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 1      ▶ 디모데전서 6:11∼12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첫째 하나님이 선택하여 부르시고 자기 백성을 삼은 자입니다. 신명기 말씀(6:6∼8)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성민이 된 것은 저들이 다른 민족 보다 수효가 많음도 아니고 선함도 아니고 다만 하나님께서 저들을 사랑하여 만민 가운데 저들을 택하셨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도, 교회의 훼방자 핍박자였던 사울이 사도 바울이 된 것은 하나님의 택하심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롬 1:1). 둘째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서 쓰임 받는 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은 모세를 하나님의 사람이라 불렀습니다(신 33:1). 아합왕 시대에 왕으로부터 모든 백성이 다 우상을 섬기던 시대에 오직 홀로 하나님을 섬기며 기도하여 가뭄이 오게 하고, 기도하여 제단에 불 내리고, 기도하여 비 내리게 하던 엘리야를 하나님의 사람이라 했습니다(왕상 17: 18).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택하심의 은총에 감사함으로 살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성됨으로 산 자들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자신을 스스로 의롭다 여기며 율법주의 신앙에 빠져 살던 자들을 향하여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하시면서 책망하시던 불호령의 뜻을 헤아려야 합니다. 벨사살 왕을 저울에 달아 보시던 하나님께서 내가 정말 하나님의 사람인가 아닌가를 하나님의 저울에 달아 보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주님! 나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사람 2       ▶ 고린도전서 6:19∼20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사는 신앙인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만물의 주인되심은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고 주관하시고 만물의 주인 되심을 선포하시기 때문입니다(창 1:1. 학 2:8). 예수를 믿어 구원받았다는 것은 본문의 말씀과 같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피) 값으로 산 것\'을 말합니다.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진실로 고백하는 신앙인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하나님의 것인 나의 모든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만약에 왕의 것을 내가 맡고 있다면 그것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겠습니까? 내 생명, 내 가정, 내 교회, 내 나라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둘째 잘 관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마 25:14∼)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들은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장사하여 갑절을 남겼다 했습니다. 탕자처럼 허랑방탕하여 허비하는 자가 아니고 생산적이고 부흥되게 하는 역사를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말라기 3:8에서 십일조를 행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자기 소욕을 따라 사용하는 자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죄를 범하는 자요, 가룟 유다가 헌금궤에서 헌금을 도적질 한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생색을 내는 자도 어리석은 자입니다.
▶기도:주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고 쓰시겠다 할 때에 항상 드릴 수 있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의 사랑 3      
▶ 고린도전서 10:31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사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기 위해 인간을 창조 하셨습니다(사 43:7).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계 5:12). 창조주이시며, 섭리자이시며, 최고의 영광의 보좌에 계신 최고의 권세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나님의 사람의 삶이 무엇입니까? 첫째 참된 예배를 드리는 자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행위입니다(시 29:2, 50:23). 둘째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4:20에 아브라함에 대하여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행할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기뻐하십니다(히 11:6). 셋째 열매를 많이 맺는 신앙생활입니다. 요한복음 15:8에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회개의 열매(마 3:8). 빛의 열매(엡 5:9). 의의 열매(빌 1:11). 성령의 열매(갈 5:22) 등입니다. 오늘날 예수 이름으로 드리는 예배나 또는 각종 특별행사에 자기 이름과 영광을 드높이는 자들이 많은 시대 속에 진정으로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존귀 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소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라\'는 하나님의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기도:주님!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사랑 4       ▶ 출애굽기 39:43

하나님의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여쭤보고 하나님의 지시대로 하나님의 결재를 맡고 행하는 자입니다.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은 악이 관영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기 위해 의인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 하셨습니다. 창세기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대로 성막을 지었다 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무슨 일이든지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물어 보고 하나님의 지시대로 순종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최후의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핏 땀 쏟으시며 기도하시며 아버지의 뜻대로 하실 것을 아뢰었습니다. 오늘날 내 욕심대로 일을 벌여 놓고 무조건 하나님께 이루어 달라고 떼 쓰려고 큰 소리 지르며 기도하고, 40일 금식 기도하면서 그것을 믿음으로 착각하고 있는 자들이 없잖아 있는 것을 봅니다. 다윗 왕의 신앙이 훌륭함은 그는 어려서부터 골리앗을 믿음으로 이긴 자요, 하나님을 사랑으로 섬기며 항상 하나님 앞에 기도의 사람, 찬양의 사람이요, 책망을 들을 때에 곧 회개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가 왕이 된 후에 그의 소원인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능히 할 수 있음에도 하나님의 선지자 나단을 통해 하나님께 물어 보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므로 순종하고 행하지 않았다는 그 믿음이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삼하 7:). 하나님의 사람은 매사를 하나님께 묻고 결재 맡고 행하는 자입니다.
▶기도:주님! 내 뜻대로 살지 않고 오직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사랑 5      
▶ 고린도전서 2:4. 4:20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냐 아니냐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에 대하여 로마서 8:9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육신적으로 가문, 신분, 학식 등을 자랑할 만한 자였으나 그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안 후에 다 배설물과 같이 버렸고(빌 3:4∼7), 오직 성령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그 능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였던 것입니다(고전 2:13).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는 하나님의 사람 삶이 어떠합니까? 첫째, 항상 성령충만한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 성령세례는 주님이 주님의 제자된 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명하신 삶입니다(행 1:4∼5). 오순절 날 성령충만을 받은 사도들과 제자들로부터 신약교회는 생명력 있는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의 초대교회 역사는 성령충만의 교회 역사입니다. 사도들은 어디를 가든지 성령충만을 받게 하는 일에 힘썼습니다(행 8:17, 10:44∼45. 19:6). 둘째, 기도와 전도에 힘쓰는 능력있는 신앙생활입니다. 끊임없는 성령충만은 쉬지 않는 기도의 열정이 있어야 하고, 성령충만의 삶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전도의 열정으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 성령의 은사와 열매의 역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하나님의 교회를 잘 섬기게 하는 영적인 기술과 같은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의 속성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주님! 내 욕심의 충만함을 버리고 성령충만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사랑 6      ▶ 빌립보서 2:5

하나님의 사람은 예수의 마음을 품은 자입니다. 돼지 같은 욕심의 마음을 가진 자를 `돼지 같은 놈!\' 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성자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십니까? 첫째,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11:29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 하셨습니다. 온유함은 상대방에게 친절함으로 대하는 마음이며, 상처를 주지 않는 부드러운 마음을 말하고, 겸손은 상대방을 높여 주고 섬겨 주는 마음을 말합니다. 둘째, 예수님의 마음은 진실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예수님은 거짓말 할 수 없는 진실한 마음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항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라 하셨으며,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인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모든 말씀을 우리는 진실한 말씀으로 의심없이 믿을 때에 복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마음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요한일서 4:16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셨습니다. 성경의 요절이라 불리우는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으신 예수님은 죄인을 불쌍히 여기고 죄인을 용서 하시고, 병든 자를 불쌍히 여겨 고치시며, 귀신들린 자를 불쌍히 여겨 자유케 하셨습니다.
▶기도:주님! 우리 마음에 주님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