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신앙
깨어있는 삶① ▶ 로마서 13:11
나라와 교회를 개혁하는 것을 신앙운동의 목표로 삼았던 웨슬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편으로 “성경적 성결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한다”고 했다. 나라와 교회의 개혁은 오직 성결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손의 무기가 아니라 개인의 성결한 삶이라고 하겠다. 깨어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가? 철저한 회개가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바울은 본문에서 지금은 자다가 깰 때(11절)라고 했다. 잔다는 것은 감각이 무디어지는 것을 말한다. 잠을 잘 때 사람들은 외부의 변화에 무감각해지게 되어 오로지 내적 무의식의 세계 속에만 머물러 있을 뿐이다. 회개는 이런 잠으로부터 깨어남을 말한다. 또한 회개는 길을 바꾸는 것(Change the way)을 의미한다. 오던 길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생각과 삶의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단지 행위의 죄만을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길을 돌이키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회개다.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영성”이라는 말이 신비한 체험이 아니라 현실적 죄에 대한 민감성을 말하는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교회의 부흥과 세상의 회복을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기도:철저한 회개가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깨어있는 삶② ▶ 로마서 13:12∼14
한국 교회의 주요 관심은 단연 대각성이다. 교회 내외의 문제들로 도전받고 침체되어 있는 한국 교회가 1백 년 전 이 땅에서 일어났던 대부흥운동의 불길의 다시 지펴 보고자 하는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 그를 위해 먼저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 첫째가 회개라 한다면 다음은 `근본으로 돌아감\'이다. 우리가 돌아가야 할 근본은 하나님이이고 우리가 입어야 할 옷은 주 예수 그리스도(14절)이시다. 우리나라와 교회는 수 십 년간 개혁을 외쳤지만 아무리 외쳐도 여전히 제 자리임이 안타깝다. 그 이유는 돌아갈 근본을 모르기 때문이다. 대개혁인 혁명(revolution)은 그 의미가 회전, 원래대로 돌아가는 운동이다. 어떤 이는 단군에게, 어떤 이는 군사독제 시절로, 또한 권위주의 적인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돌아갈 근본이 거기인가? 교회는 어디로 돌아가야 대개혁을 달성하게 될 것인가? 호세아 선지자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외쳤다. 여호와께로 돌아갈 때 우리가 아픈 곳의 나음을 입고, 상처가 아물게 되는 은혜를 입는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교회가, 이사회가 돌아가야 할 근본은 하나님이시다.
▶기도:우리가 돌아가야 할 근본은 하나님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
깨어있는 삶③ ▶ 빌리보서 2:5∼11
예수님은 스스로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마 11:29)고 하셨다. 성경적 성결은 세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구별되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 속하여 있으면서도 세상과 구별되는 삶의 모습과 태도이다. 그것은 교만과 분노를 멀리하는 태도를 말한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간다는 것은 주님을 따라 교만을 버리고 겸손함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온갖 모욕과 큰 고난을 오래 참으시고 견디신 주님을 따라 분노를 버리고 온유함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교회의 개혁과 사회의 개혁을 꿈꾼다. 그것은 오직 성경적 성결의 삶을 살고자하는 각자의 결단으로부터 시작된다. 사도바울이 가르침 즉 `깨어있는 삶을 살라\'는 말씀은 곧 성결한 삶을 말한다. 그것은 `어두음의 빛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는 것\'이며 `방탕과 술취함과 음란과 호색과 시기를 버리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성경적 성결의 삶은 우리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품으신 절대적 소망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이들의 순전한 생활 모습이기도 하다. 바울은 이런 삶을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고 했다.
▶기도: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가게 하옵소서! 아멘.
진정한 건강① ▶ 요한복음 14:15
이 시대의 중요한 화두가 `웰빙\'입니다. 웰빙의 핵은 건강입니다. 건강해야 행복하고 건강해야 성장합니다. 복중의 복은 건강입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하나님이 허락하신 육신의 건강을 도모해야 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건강만큼 속사람의 건강도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몸이 건강하여도 마음과 영이 병든 사람은 비참하고 불행하게 살아갑니다. 병든 마음에 아무리 좋은 말씀을 던져도 소용이 없고 기도를 하여도 기쁨이 없습니다. 역기능 악순환이 계속될 뿐입니다. 속사람 뿐 아니라 가정과 교회도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치 못한 가정에서 문제아가 생깁니다. 교회가 건강해야 성장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건강치 못한 교회는 늘 파장이 있고 사회에 악을 끼칩니다. 겉 사람과 속사람 그리고 가정과 교회가 건강해야 진정한 웰빙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건강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쉬고 운동하고, 속사람의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만남과 수양을 하고 가정의 건강을 위해서는 서로 도우며 사랑하면 됩니다.
▶기도:진정한 건강을 알게 하옵소서. 아멘.
진정한 건강② ▶ 요한복음 14:16∼17
어느 대학 여교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외국에 유학하여 학위를 받고 국내 모 대학에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많은 꿈을 가지고 교단에 섰습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가까운 교회에 나갔으나 목회자의 지도나 심방을 거부했습니다. 아마도 “나 혼자 잘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 그녀가 후두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백방으로 노력하였지만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을 찾아가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기도하세요. 사람은 못해도 성령이 임하면 뜨거운 불길로 당신의 암세포를 태우실 것입니다.” 목사님의 말을 믿고 새벽기도부터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서글퍼서 울기 시작하였고 그 눈물은 기도의 눈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날을 기도하던 그 여교수는 어느 날 새벽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고 암 덩어리가 쏟아져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여교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슨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까? 전인적인 건강은 성령으로 충만할 때 이루어집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육신의 질병이 떠나고 아름다움이 회복됩니다. 그분이 우리를 다스릴 때만이 진정한 건강이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기도:진정한 전인적인 건강을 주옵소서! 아멘.
성령은 누구이십니까? ▶ 요한복음 14:26
성령님은 누구이시고 무슨 일을 하시는 분입니까?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보혜사의 성서 원어는 `파라클레토스\'로 그 뜻은 `곁에 있으면서 돕는 자\'입니다. 그분은 1)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십니다.(26절),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2)하늘의 평안 즉 모든 평안을 주십니다(27절). 그분의 지혜를 받으면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평안을 누리며 삽니다. 그 이유인즉 필요한 은사를 주시고 감당할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원형경기장으로 끌려가 순교한 어느 성도의 유서 한편이 우리 가슴을 울립니다. “나를 저주 하십시오, 당신들이 나를 저주하면 할수록 나는 당신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내게 침을 뱉어 보십시오. 나는 신음소리로 사랑을 고백할 것입니다. 나를 찌르십시오.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절규할 것입니다. 나를 짐승의 먹이로 던지십시오. 나는 사랑의 제물이 될 것입니다. 나를 태우십시오. 그러면 사랑의 열기로 당신의 증오의 가슴을 녹일 것입니다” 그 힘은 과연 어디에서 생겼습니까?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힘이 초대교회 성도들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그토록 강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기도:항상 성령님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