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섬기는 가정

여호와를 섬기는 가정 ▶ 여호수아 24:25
 
가정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허락하신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창조과정에서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어 주시고 맨 나중에 가장 크게 축복해 주신 것이 우리의 가정입니다. 가정은 위로의 처소며, 소생케 하는 병원이요. 모든 것을 잊게 하는 피난처요. 사랑의 요소요. 세상의 낙원입니다. 그런데 근래에 들어 공업화와 산업화로 인하여 인간의 가치가 상실되고 도시화로 인하여 대화가 끊어지며 생명의 존엄성이 상실되어 가정의 귀중성 마저 무너지고 있으며 하우스는 있으되 스위트홈은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천국을 발견하지 못하면 그 어느 곳도 지옥이며 가정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 어느 곳에 가던지 불행입니다. 가정은 행복의 근원이며 원천입니다. 문학가 괴테는 “자기 가정에서 평화를 발견하는 자가 임금이거나 농부이거나 막론하고 가장 행복한 자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지옥 같은 가정이 있는가 하면 천국 같은 가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가정에 천국이 오는 것일까요? 성서는 천국은 힘쓰는 자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노력하는 자의 것입니다.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기도:여호와만을 섬기는 가정으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어버이주일 유래  ▶ 마가복음 14:9
 
미국 어느 교회에서 생전에 카네이션을 좋아했던 한 어머니의 추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숭고한 어머니의 사랑을 잊을 수 없었던 안나M 자비스 부인이 추도식에 참석해 부모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습니다. `어머니 주일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미국의 안나M. 자비스 부인에 의해 창시되어 미국에서 처음 지켰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웨브스타 감리교회에서 어린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한 부인이 있었는데 그 부인이 세상을 떠나자 사람들을 그 부인의 공적을 기리고 싶었습니다. 교회학교 교장은 부인의 딸인 안나M. 자비스에게 편지해 모친의 봉사 정신을 추모하며 기념하는 모임을 갖자고 제안 하였습니다. 자비스는 동의했고 추억 깊은 교회당에서 기념회를 마친 M. 자비스는 해마다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하는 일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일에 동참하였습니다. 그 후 6년이 지난 1914년 미 상원의 결의를 얻어 윌슨 대통령의 포고로 5월 둘째 주일을 “어머니 주일”로 전 미국 교회가 지키게 되었고, 아버지도 함께 지키자는 의견이 나와 그 후 국회에서 어버이날로 지키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어버이 주일은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에 감사하며 값있게 보내야 할 것입니다.
▶기도:어버이 주일을 지키는 의미를 알고 행하게 하옵소서.

 
첫 계명  ▶ 에배소서 6:2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 두 돌판에 기록한 것을 받았습니다. 첫째돌판 에는 즉 사람이 하나님께 대하여 지킬 계명이 기록되어 있었고 둘째돌판 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계명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둘째돌판 계명 중에 제일 첫째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입니다. 제5계명이지만 인륜계명 중 첫째 되는 계명입니다. 효없는 가정과 조국애가 있을 수 없으며 낳으신 은혜, 기르신 은혜, 가르쳐주신 은혜, 축복의 은혜를 생각하면 어찌 그 은혜를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다른 계명은 다 `하지 말라\' 소극적인 명령이지만 인륜의 첫 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1차 세계대전 때 벨기에의 어느 청년이 전선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집을 떠날 때 늙은 어머니가 아들의 손을 잡고 전선에 나가서 승리하여 무사히 돌아오라고 부탁하고 그 시간부터 계속 기도했습니다. 전쟁은 끝났으나 아들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기다리다가 끝내 병이 났습니다. 그 어머니는 조각가를 불러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조각해 달라고 부탁하여 완성된 작품을 대문에 놓고 세상을 떠났답니다. 우리들도 늘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첫 계명을 지켜 복되게 살게 하옵소서.

 
왜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가?  ▶ 출앱굽기 20:12
 
대부분 짐승들은 한 번의 짝짓기로 새끼나 알을 낳고 헤어지기 때문에 자기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짐승과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부모를 알지 못하고 부모를 잘 섬길 줄 모른다면 이는 짐승과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왜 부모를 공경해야 할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의 두 돌판을 받았는데 첫째 돌비에는 하나님께 관한 것이고 둘째 돌비에는 인륜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고통의 순간에도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신 것(요 19:26∼27)은 효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는 부모님은 모든 것을 주신분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태에 있을 때 피를 주었고 영양을 주었고 생명과 성품을 주었고 태어난 후에는 사랑을 주었고 육신의 먹을 것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다 주셨습니다. 셋째는 자녀가 잘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먼저는 자신이 잘되고 장수하며 자손들에게 좋은 전통을 세우게 됩니다(출 20:12). 자녀가 부모의 효심을 본받고 부모는 자녀들에게 공경을 받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효성을 심은 가정에서 효성이 나게 됩니다.
▶기도:부모를 공경하므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어떻게 효도할까?  ▶ 에배소서 6:1∼3
 
야고보는 행동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인은 부모에게 어떻게 효도 해야 할까요? 첫째로 부모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엡 6:1) 순종한다는 말은 `아래에서 듣는다\'라는 뜻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일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마땅한 의무입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3:20) 부모에게 순종함은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순종해야 합니다. 둘째는 부모에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부모는 지옥에 갑니다. 전도는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고생하신 부모님이 예수 믿고 천국가게 해 드리는 일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또한 “오직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부모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며 대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물려준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형제간에 우애를 지키며 자녀가 성공하는 길이 있습니다.
▶기도:부모님께 효도하므로 복 받게 하옵소서.

 
화목한 가정 ▶ 고후 5:17∼19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고 또한 화목하라고 부탁하고 계십니다. 어느 화목한 가정의 비밀을 말씀 드립니다. 한 집은 싸움 소리가, 다른 한 집은 웃음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싸움소리 집 남자가 웃음소리 집 남자에게 비결을 묻자 그는 “그건 간단합니다. 우리 집에는 모두 나쁜 사람들만 살아서 그렇습니다”라며 “가령, 내가 방한가운데 놓여 있는 물그릇을 모르고 엎질렀다고 합시다. 그러면 아내는 그곳에 물그릇을 놓아둔 자기 탓이라고 하고 어머니는 보고서 치우지 못했으니 내 탓이다 하십니다. 모두가 자진해서 나쁜 사람이 되려고 하니 싸움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공주에 4대가 모여 사는데도 불화 없이 행복하게 잘 사는 집이 있어 그 비법이 궁금해 신문기자가 그 집에 들어갔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곳곳에 참을 인(忍)자를 써서 붙여 놓은 집을 보았습니다. 집안어른은 “우리가족은 화가 날일이 있어도 참을 인자를 보고 참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하였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기도:하나님이 주신 우리가정이 화목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