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심은 나무

물가에 심기운 나무 / 예레미야 17장 5-8절|… 

물가에 심기운 나무 / 예레미야 17장 5-8절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예레미야 선지자는 “눈물의 선지자”로 불립니다.  그는 “울보 선지자”였습니다.     예레미야 9장 1절입니다.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 꼬, 죽임을 당한 내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예레미야애가 3장 49절입니다.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그는 눈물이 많았습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이 땅에서 보다 잘 살기위해, 괘락을 쫓고, 아세라와 바알이라는 우상을 숭배하고, 영적, 도덕적 죄를 범하는 백성들을 바라보면서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원수들로부터 재산과 모든 보물을 약탈당하게 될 것이며 알지도 못하는 땅에 포로로 끌려가서 그들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1절을 보세요.  그들이 범한 죄의 심각성이 나옵니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유다 백성들의 죄가 철필과 금강석 끝으로 새겨져 지울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도구는 대개 바위나 돌에 새기는 것인데 그들의 마음에 새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죄악이 얼마나 깊은가를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우선 하나님의 제단 뿔에 기록되고, 그 다음엔 자신의 마음 판에 기록되는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죄를 지어도 컴퓨터에 있는 문서가 프린터로 출력되듯이 기록이 남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유다에게 내린 심판은 이것입니다.  6절입니다.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죄를 범하면 1)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2) 사막의 떨기나무 같은 곳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면 복을 받는 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예레미야 선지자는 물가에 심은 나무로 비유했습니다. 
  그렇다면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은 신앙은 어떤 모습일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입니다.
  7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인간 중심의 삶을 살면 안 된다고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했습니다. 
  5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인간을 의지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5절을 보세요.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2장 22절입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미가 7장 5절입니다.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
  잠언 11장 28절입니다.
  “자기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같이 번성하리라.”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논리를 의지합니다.  그것을 신처럼 믿습니다.  그러면 외로운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며 의뢰하는 사람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죄를 깨닫고 십자가 아래에서 회개하는 사람이 물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은 사람입니다.  물가에 심기운 나무는 그 뿌리가 물가에 있기 때문에 사시사철 항상 무성하게 자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잠언 30잘 5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시편 62편 8절입니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시고, 피난처가 되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환난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해결하실 있는 분은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1)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사막의 떨기나무 같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2) 하나님을 떠나면 마음에 사막화가 시작이 됩니다. 
  3) 하나님을 떠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저수지 같은 생수의 말씀이 끊어지고 그로인해 삶이 황폐해지고, 파괴되고, 메말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의지하면 의지할수록 삶의 의욕이 넘쳐나고, 밥맛이 좋아지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뿌리를 뻗치는 모습입니다.
  8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물가에 심기운 나무는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것입니다.  나무의 존폐 여부는 뿌리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라는 것입니다. 
  나무뿌리가 강변에 뻗치고 있다는 표현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고, 순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성도는 생명수가 쉼 없이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영육이 잘 되고, 가정과 직장과 자녀가 잘 되는 것입니다. 


  시편 1편 3절입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아멘)
  골로새서 2장 6-7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영혼의 건강, 육신의 축복,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환경의 좋아서가 아니라,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생명의 복음과 성령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의 뿌리를 항상 하나님께 뻗으십시오.  그러면 늘 푸르고, 싱싱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는, 두려워 아니하는 모습입니다.
  8절을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여기서 더위와 가뭄은 고난을 의미합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고난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물론이고, 하나님을 잘 섬기고 교회봉사를 잘해도 인생의 더위를 만나는 것입니다.  문제는 고난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합니다.  고난을 극복하려면, 나무뿌리가 강변에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1)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길 수 있는 것은 은행을 믿기 때문입니다. 
  2) 보증을 서주는 것은 친구를 믿기 때문입니다. 
  3) 귀한 물건을 맡기는 것은 사람을 믿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극복하려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도가 어디 그러합니까?  물질과 건강과 자녀에게 더위와 가뭄이 오면, 그때야 비로써 하나님을 간절히 찾습니다.  잘 드리지 않았던 새벽예배를 드리고, 수요예배도 드리고, 저녁예배까지 드립니다.  그러다가 고난이 지가가면 그 열심과 열정이 거품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이렇게 살면 축복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분들이 잘 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물가에 심기운 나무는 그렇지 않습니다.  뿌리가 강변에 있기 때문에 더위가 올라와도 언제나 견딘다는 것입니다.  1) 태양이 작열해도 2) 폭염이 불어와도 잎이 마르지 않습니다.  3) 환경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성도는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환경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련과 역경도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제는 푸르른 모습, 활기찬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왜 두려움이 생깁니까?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일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가에 뿌리를 든 믿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습니다.  물질과 건강에 가뭄이 와도 궁핍해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안위하시고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왕 샤를르 9세(Charles IX)가 토르쿠아토 타소(Torquato Tasso) 시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는 가장 행복한 자가 누구라 생각하는가?\" 타소는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때 샤를르 왕이 \"아니, 하나님 말고 인간 중에서 말이야” 라고 말하자 타소는 서슴치 않고 \"그야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지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물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습니까?  아니면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습니까? 
  저와 여러분이 변치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순종한다면 언제나 강변에 뻗친 나무처럼 늘 푸르고, 늘 환하고, 늘 건강한 모습을 유지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