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아십니까?

 

( 성경 / 호11:1-4 찬송 / 6. 91, 404, 59 )

 

   구원이란 뜻을 가진 호세아선지는 사랑의 선지자 입니다.

주전 753-715년경에 하나님의 사랑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선지자 입니다. 오늘 말씀에 그가 전한 하나님의 사랑의 특징을 잘 알면 우리의 삶이 크게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휘징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만 하면 우리에게는 자신을 뜯어고치는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알지 못하여 비참하게 죽은 아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남편이 집을 잠간 나갔다 들어오니 아내는 안보이고 방 가운데 쪽지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저는 죄악에 빠진 여자입니다. 더 이상 당신의 아내란 말을 들을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이제 떠납니다. 저를 찾지 마세요”. 남편은 아내의 행방을 찾는 중에 길가에서 싸늘한 시체가 된 아내를 발견하고 울부짖었습니다.

 ”오 나의 사랑하는 아내여!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았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을 ...

“ 남편은 아내를 묻고 묘비를 세웠습니다. 묘비에 이런 글을 새겨놓았습니다. “사랑을 알았더라면”

 

  중국 고사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월왕(越王) 구천이 오(吳) 나라를 치러 갔을 때 어떤 사람이 진중의 왕에게 한 병의 좋은 술을 진상했읍니다.

왕은 그 술을 혼자 마시지 않고 나라를 위해 싸우는 병사들과 함께 마시려고 흐르는 시내물 위서서 그 술을 부으며 병사들에게 흐르는 냇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술맛은 온데간데없고 냇물은 어제 같은 맹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왕의 사랑을 알고 그 물을 마신 병사들은 5배나 힘을 내어 전쟁을 했습니다.

 

그 뒤에 어느 백성이 왕에게 군밤을 진상했습니다. 왕은 장졸들과 조끔 식 나누어 먹었습니다. 밤은 목구멍에 넘어갈 것도 없이 입안에서 녹아버렸습니다. 그러나 왕의 사랑을 안 장졸들은 10배나 힘을 내어 싸워서 오(吳) 나라를 격파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알게 되면 새로운 힘을 발휘하게 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호세아선지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를 원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아버지 같은 사랑입니다. (1-2절)

 

1) 아버지의 사랑은 창조에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는 선민의 시초를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버지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이십니다. 사람은 진화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자연발생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우연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불가지론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이 만물 중에 최귀한 것은 하나님의 형상의 창조 때문입니다.

 

2) 아버지의 사랑은 구속에서 나타났습니다.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말씀은 출애굽역사를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것은 자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 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은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죄의 종이 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예표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었습니다.

 

3) 아버지의 사랑은 사죄에서 나타나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창조하시고 구속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떠나서 바알 신에게 제사하고 아로새긴 우상에게 분향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죄대로 갚지 아니하시고 속죄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제사를 통하여 속죄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제물들은 다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 것입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어머니 같은 사랑입니다. (3절)

 

1) 어머니의 사랑은 가르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아브라함에게 걸음을 가르치고“라고 했습니다. 애기가 걸음을 걷기까지 가장 많이 보살펴주고 가르쳐주는 이는 어머니 입니다. 애기는 어머니에게서 모든 것을 배웁니다.

표정에서, 음성에서, 말에서, 행동에서 배웁니다. 이스라엘의 천재들은 어머니에게서 기도를 배우고 성경을 배우고 선민사상을 배우고 애국심을 배웁니다.

 

2) 어머니의 사랑은 안아주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내 팔로 안을지라도”라고 하였습니다. 애기는 엄마의 사랑 속에서 살며 자랍니다.

엄아의 사랑은 먹이는 것만이 아닙니다. 포근하게 안아주는 것입니다. 안아주는 것은 사랑의 표현이요 보호의 표현입니다. 애기는 그 속에서 사랑의 체온으로 자라고 보호의 품에서 평화롭게 자랍니다.

 

3) 어머니의 사랑은 고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알지 못 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애기는 병이 잘 납니다. 잘 다칩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손은 약손입니다. 어머니의 손이 닿으면 아프던 배도 낫고 열이 나던 머리도 시원해지고 피가 나던 상처도 어머니의 손길과 콧김으로 다 낫습니다.

아이가 무엇인가 잘못 했을 때 어머니가 손목을 잡고 품에 끌어안고 머리를 쓰다듬고 타이르면 그 잘못을 눈물로 뉘우치고 고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머니같이 가르치고 품어주고 고처주십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은 연인 같은 사랑입니다. (4절)

 

1) 연인의 사랑은 사랑의 줄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끄렀고”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줄” 중에 제일 아름다운 줄, 제일 강한 줄이 “사랑의 줄”입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모든 것은 죽음으로 끝나지만 사랑은 죽음도 초월합니다.

 

  통영 미륵산 어귀에는 해평열여기적비(海坪烈女紀蹟碑)가 있습니다.

어부였던 남편이 갑자기 일어나는 폭풍우에 조난을 당해 시체가 파도에 밀려 갯벌에 올라왔습니다. 남편을 기다리다 못한 아내가 폭풍우를 무릅쓰고 갯가에 나갔는데 남편의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그 사나운 바닷가의 폭풍우 속에서 아내는 남편의 시체를 끌어안고 울부짖다가 마침내 죽은 남편 옆에서 자결했다는 것입니다. 훗날 사람들이 이 슬프고 아름다운 부부의 사랑을 기념하는 비석을 세운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연인의 사랑의 줄같이 나를 오늘까지 이끌어 주셨습니다.

 

2) 연인의 사랑은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라고 했습니다.

멍에는 무겁고 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연인은 그 멍에를 벗겨줍니다. 연인은 사랑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줍니다. 자유롭게 해줍니다.

하나님은 애굽 왕 바로가 둘러씌운 멍에를 벗겨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다 벗겨 주셨습니다.

 

3) 연인의 사랑은 앞에 먹을 것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고 했습니다.

광야에서는 만나와 메추라기와 반석의 생수로 먹이시고 가나안 땅에서는 적과 꿀로 먹이셨습니다. 연인은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 먹으라고 합니다. 천국에는 모든 것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생명과와 생명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의 성도들은 얼굴이 해같이 빛나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세상에서도 영육 간에 먹을 것을 예비해주시고 천국에서도 새것으로 만족하게 먹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의 사랑을 아셨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아버지의 사랑 같습니다.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고 용서하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 같습니다. 가르치시고 안아주시고 고쳐주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연인의 사랑 같습니다. 사랑의 줄로 매어주고 멍에를 벗겨주고 먹을 것을 만족하게 마련해 주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성적 사랑과 모성적 사랑과 연인적 사랑을 받고 삽니다. 이 사랑에 감격하여 나도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여 자기 목숨까지 다 주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