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생활을 새롭게 합시다
(성경 / 스 3:1-7 찬송 / 1, 56, 358, 405 )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받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천국 갈 때까지의 생활 중심은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포도나무 비유에서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끊어지면 죽는 것과 같이\"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입니다. 지체가 몸에서 떨어지면 그 지체는 죽게 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이 세상에 살고 있으나 세상에 뿌리를 박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속하여 교회생활에 최선을 다 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성도의 교회생활에는 5대 실천사항이 있습니다.
1)주일생활입니다(창2:1~4, 사58:13~14)
2)독경생활입니다(딤전3:15~17)
3)기도생활입니다(롬12:14, 계5:8, 8:3, 마21:22, 막1:35)
4)전도생활입니다(행1:8, 마28:19, 딤후4:2)
5)봉사생활입니다(롬12:11)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등한시하고 게을리 하면 다른 것을 아무리 잘 해도 온전치 못한 교회생활이 되고 맙니다.
그럼으로 우리 성도들은 항상 교회생활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그 비결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역사적인 배경은 바벨론 70년의 포로생활에서 1차로 귀환한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하기에 앞서 취한 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실에서 구원받은 성도가 교회생활을 새롭게 하는 비밀을 보여줍니다.
1.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스3:1~2) \"이스라엘 자손이 그 본성에 거하였더니 칠월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단을 만들고\"... 우리가 이 말씀에서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는 말씀과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단을 만들고\"라는 말씀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들은 포로생활을 했든 사람들입니다. 바사 왕 고래스의 조서에 의해 신앙의 자유를 얻고 2400km의 광야를 걸어온 사람들입니다. 바벨론에서 그동안 살든 모든 살림을 포기하고 이모저모로 얽힌 인정을 다 끊고 광야의 고생길을 걸어온 사람들입니다. 70년 만에 도착된 유대 땅은 황폐되었고 예루살렘 성벽은 비참하게 무너져 있었고 성전은 자취를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완전히 새 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 때에 그들은 한마음이 되어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 것입니다.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단을 만든 것입니다.
귀환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심동체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 우리의 교회생활도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주일예배생활, 성경애독생활, 기도생활, 전도생활, 봉사생활에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우리 모두는 교회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엡1:22, 고전12:14)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가 되기를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요17:11, 22)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1:10)고 했습니다. 에베소 교회에 주신 말씀에는\"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1~6) 고 했습니다.
2. 신앙의 전통을 존중해야 합니다.
에스라 3장 2절에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 드리려 할쌔\"란 말씀이 있고 4절에는\"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라는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귀환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번제를 드리고 절기를 지키는 일을 자기들의 형편대로 드리지 않고 모세의 율법을 따라서 드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의 전통을 존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교회생활이 항상 새롭게 되려면 성경에 입각한 신앙의 전통을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많은 교회들이 신앙의 전통을 무시하고 시대의 변천과 인간의 사상과 이론을 따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개혁주의 신앙노선의 교회에 속한 성도마저 신앙의 전통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지 않습니다. 교회의 규범대로 행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귀중한 교회생활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사람이 오고 가고 하드라도 신앙의 전통을 존중히 여기는 교회생활을 힘써야 합니다.
3. 예배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귀환한 선민들이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다 일어나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대로 번제를 그 위에 드린 것도 하나님께 예배드린 것입니다. 그들은 주위의 열국 백성들의 두려움이 있었으나 조석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배를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달력을 자세히 보면 매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 맨 처음 나옵니다. 먼저 예배드리고 한 주간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민들은 조석으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희생을 믿고 예배드리는 성도의 전적인 헌신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조석을 예배드려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루 세 번식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들도 그것을 실행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요구하신다고 하셨습니다.(요4:23~24)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의인이 되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는 먼저 영적인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롬12:1~2)
주일 오전 예배 한시간 참석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다 드렸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배는 구원받은 내 몸을 산 제물로 완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정해진 날자와 시간에 정성을 다 해서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영적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고 옛날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의 교회생활은 이 세상에서 전혀 새로운 생활입니다. 그 생활의 비결은 한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의 전통을 잘 따르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배를 우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지상에서 천국을 사는 삶입니다. 다 이러한 삶으로 땅에서도 잘 살고 천국에 다같이 가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