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예비합시다
(성경 / 출 23:14-17 찬송 / 28, 40, 312, 326 )
오늘은 추수감사절 전 주일입니다. 해마다 11월 셋째주일에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지만 그때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므로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미리 생각하고 예비해야 합니다.
1. 추수감사절은 그 유래가 분명합니다.
1)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절기입니다. (출23:16)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수장절(추수감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키던 삼대절기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과 맥추절 그리고 수장절을 지켰습니다. 이 세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키는 절대적인 절기였습니다.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된 기독교인들도 추수감사절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한 다른 계명과 같이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2) 하나님의 은혜로 추수하게 됨을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기독교는 무조건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깨닫고 주신 모든 은혜를 깊이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3) 오늘날 우리가 지키는 추수 감사절은 역사적인 유래가 있습니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수많은 역경과 고생을 겪고 신대륙에 건너가 1623년에 비로소 추수를 거두게 된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예배드린 것이 그 출발입니다.
1923년 11월 당시의 행정관 보랄포드(Boralford)가 감사절을 지킬 것을 선언하였고 초대 대통령 워싱톤이 1789년 11월 26일을 감사절로 정한 후부터였습니다. 그 뒤 링컨 대통령은 11월 마지막 목요일에 지키도록 했습니다.
4) 오늘날은 세계교회가 11월 셋째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받고 날마다 모든 좋은 것을 받아 살기 때문에 항상 감사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특별히 감사하는 절기에는 더욱 많이 감사해야 합니다.
2. 감사생활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명령입니다.
1)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시니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시100:4).
2) 그 백성을 외적으로부터 보호해 주신 것을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시7:17)
3) 모든 은택을 주신 것을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시103:1-5)
4)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살전 5:16~18).
하나님을 모신 마음속에는 감사가 넘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고 감사의 말, 감사의 노래, 감사의 예물을 드리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건강주신 것을 감사하고, 만물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을 감사하고, 죄에서 구속해 주신 것을 감사하고,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믿음의 생활을 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고 불원간에 천국가게 될 것을 감사합니다.
금년에도 불 볕 더위와 물난리와 태풍의 피해가 많았지만 이 가을에 풍부한 수확을 하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출23:16~19).
만약 우리가 감사하지 않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불만을 토한다면 이는 분명 마귀가 역사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감사하지 않습니다.
3. 감사생활은 하나님의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1) 우리가 감사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2) 우리가 감사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3) 우리가 감사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욥은 모든 것을 다 잃고도 감사했습니다. 재산과 집과 자녀와 건강까지 다 잃었습니다. 더 잃을 것이 없도록 있는 것은 다 잃었습니다. 그래도 원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할 때 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무엇으로 가득 차야 합니까? 인재도 필요하고 돈도 필요하고 지식도 필요하고 실력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성도들이 모여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큰 성전도 큰 회당도 없었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을 감사해서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나누면서 서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런 초대교회는 날마다 부흥하고 성장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금년 추수감사주일은 예수 믿고 구원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어려움이 많은 중에서도 이렇게 잘 살게 하신 것을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복에 복을 번영에 번영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다 이러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