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하며 삽시다
(성경 / 시 136:1-26 찬송 / 1, 460, 312, 217 )
성경 중에 시136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하라는 말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작가 아이작 윌튼(Issac Wilton)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두 곳인데 한 곳은 천국이요 또 다른 한 곳은 감사하는 마음이다.\"고 하였습니다. 해마다 연중 반년을 지나면 맥추감사절을 지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구약시대의 절기에 연초에 지키는 유월절이 있고 연중에 지키는 장막절이 있고 연종에 지키는 수장절이 있습니다. 이 절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깨닫게 하신 바는 하나님의 백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감사하며 삽시다” 라는 제목으로 크게 세가지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감사하며 삽시다.
(시136:5~9)“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엿새 동안에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매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10, 12, 18, 21, 25)고 하셨고 마지막 엿새 되는 날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좋았더라\"(31절)고 하셨습니다. 이 말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우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광대무변한 우주공간과 삼라만상과 억조창생의 아름다움은 기기묘묘하고 신묘막측(神妙莫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을 마음껏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국내외 여행을 즐기고 온갖 예술 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2) 아주 편리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들의 신체 구조를 보면 볼수록 아주 편리하도록 만드셨습니다. 두뇌와 몸통과 사지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머리부분은 지적인 역할을, 가슴 부분은 정적인 역할을, 팔․다리 부분은 의지적 역할을 감당합니다. 머리로 사고(思考) 판단해서 지시하고 명령하면 가슴으로 받아 질서 정연하게 하달하고 수족은 즉각적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합니다. 얼마나 편리한지 말로 글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3) 지극히 선하다는 뜻입니다.
불교는 물질개악론(物質皆惡論)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원래 이 세상은 지극히 선하게 창조되었습니다. 다만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에덴동산과 같은 이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천사장 루시퍼가 교만하여 하나님의 보좌에서 쫓겨나 공중의 권세를 잡고 이 세상을 주관하므로 온갖 악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살인사건 이후에 이 지상에는 저주와 권모술수와 온갖 죄악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시조 아담의 원죄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죄와 우리 스스로 짓는 자범죄로 이 세상은 불 심판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충만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지극히 선함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질서 정연하다는 뜻입니다.
첫째 날에 빛과 어둠으로, 둘째 날에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셋째 날은 물이 있는 바다와 땅이 있는 육지로, 넷째 날은 낮의 해와 밤의 달(일월성신)로, 다섯째 날은 육지의 짐승과 바다의 어족들로, 여섯째 날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습니다.
어느 것 하나 짝이 맞지 않거나 빠지거나 모자람이 없이 정확하게 짝을 갖추고 미세한 부분까지도 철저히 질서 있고 조화 있게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먼저 이 세상을 만드시고 그 후에 인간을 만드신 것에 대해서도 우리는 깊이 감사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감사하며 삽시다.
하나님은 죄의 결과로 멸망 받을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모형으로 선민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였습니다.
(시136:10~15)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는 사람이 죄악에서 구원받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미리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는 신약시대의 택한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이 유월절 어린양이 되신 예수님의 보혈공로로 구원받는 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너희가 그 피를 인하여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는 지옥의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펴신 팔로 구원을 받고 홍해를 건넜을 때는 모두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감사할 것은 애굽과 같은 죄악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유태인의 인생 독본인 탈무드에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요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자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존 헨리(J. Henry) 박사는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3.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감사하며 삽시다.
(시136:16)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5)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1~22)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광야를 통과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에 이르게 하기 짜지는 40년이 걸렸습니다. 장정이 60만 명이요 도합 약 200만 명이 어떻게 그 광야를 통과할 수 있었었겠습니까? 순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 이였습니다. 날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뜨거운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어두운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해 주셨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큰 왕들 유명한 왕들을 죽이시면서 이스라엘백성을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요10: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을 예수님이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시고 성령님이 인(印)처서 하늘의 기업이 있게 하신다고 했습니다.(엡1:3-14)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놀랍습니다. 한 번 창조하신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수많은 항성들은 창조된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꼭 같은 속도와 방향과 위치에서 자전과 공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우주뿐이겠습니까? 우리가 사는 이 지구상에 매년 일정하게 반복되는 춘하추동 사시사철을 보십시오. 60초가 1분이요, 60분이 1시간 되고, 24시간이 하루요, 30일이 한 달되고 열두 달 365일이 1년인데 그 24절기가 정확하고 시차가 일정하게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동쪽에 해뜨는 시간이나 서쪽에 해지는 것을 보십시오. 아주 정확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후 지금까지 아니 세상 끝날 까지 계속 운행하시고 섭리하실 것입니다. 일점 일획도 오차가 없으십니다.
그리고 우리 몸을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봅시다.
사람의 심장은 하루 동안에 자그마치 10만 7백 번을 뛰고 혈액은 1억 6천 8백만 마일을 달리고 숨은 무려 2만 3천 번을 쉽니다. 이 모든 일에 약간의 차질만 와도 나의 생명에는 금방 이상이 오는 것인데 변함없이 심장이 고동을 해주고 폐가 호흡 작용을 해주니 정말 내 생명을 지으시고 지탱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치 아니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S. 존슨은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며 감사하는 마음은 최고의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명심보감에는 \"몸에 한 가닥 실오라기라도 감았거든 베 짜는 여인의 수고를 기억하고 하루 세 끼 밥을 먹거든 매양 농부의 노고에 감사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구원하심을 감사하고 천국 갈 동안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섭리를 감사합시다.
예배도 감사하므로 드리고 기도도 감사기도를 많이 드리고 찬송도 감사한 마음으로 부르고 전도도 봉사도 충성도 감사하므로 드리고 헌금과 절기 예물도 감사하므로 드리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