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에서도 감사합시다
( 성경 / 합 3:16-19 찬송 / 1, 28, 460, 405 )
유대나라에 믿음의 선지자 하박국(BC 608-597)이 있었습니다. 바벨론 군대가 유대나라를 침략하여 약탈을 자행하자 선지자 하박국은 신앙의 회의(懷疑)를 갖고 하나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악인이 의인을 삼켜도 잠잠하십니까? 이방인이 주의 택하신 백성을 학대하여도 침묵하십니까?(1:12~17) 그리고 그는 성루(城樓)에 올라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습니다(2:1).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환난을 통해 신실한 자와 위선자를 가려내려는 것이다. 불의한 자가 비록 흥한 것 같으나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가 사라져 버린 것 같은 시대가 오지만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응답을 주셨습니다(2:2~4).
선지자 하박국은 이 응답을 통해 신앙의 회의를 극복하고 크게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 큰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감사는 “역경에서의 감사” 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3:17~19)
많은 사람들은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난을 당할 때 신앙의 회의와 갈등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사업이 부진하고 생활이 극도로 어려워질 때 원망과 낙망과 좌절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나 믿음의 선지자 하박국과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고통과 역경 속에서도 감사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1.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가 때문이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한 세상을 사는 동안 때때로 불의의 사고와 재난을 당하기도 하고 건강과 재산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속에서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입니다.
야고보 선생은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앎이라(약 1:2)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직면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실 것을 확실히 믿으시고 역경에서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2. 고통과 역경의 때는 기적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19).
역경 속에서 감사하면 그 사건을 하나님은 기적의 기회가 되게 하십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심한 핍박을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감옥애서 깊은 밤중에 감사하며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할렐루야!
역경속의 감사는 기적의 기회가 되어 그들은 출옥되었고 옥사장이 회개하고 그의 온 집이 예수님을 믿고 빌립보교회 설립의 중요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만약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 이럴 수 있습니까?하고 원망하고 낙심했다면 그 고난과 역경이 그들을 삼켜 버렸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고통과 역경을 만나고 있습니까? 바울과 실라가 감사할 때 옥문이 열린 것을 기억합시다.
요나가 비록 불순종하여 고기 배속에 갇혀 죽게 되었으나 회개하고 감사했을 때 다시 삶을 얻고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구원해 낸 것을 기억합시다. 고난과 역경 중에서 감사함으로 기적의 기회로 삼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실패와 역경 중에서도 감사하면 복이 되기 때문이다.
욥은 인간적인 표현으로는 완전히 망한 사람이었습니다. 망해도 철저하게 망했습니다. 그러나 그 형용할 수 없는 실패와 역경 중에서도 감사함으로 蘊?복을 받은 사실을 성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 못 잡은 중에서도 빈 배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말씀을 받고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 축복이었음을 성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눅 5:1~11).
예수님은 주라 그리하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 6:38).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22)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혹 나에게 있는 것을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신 것을 감사하는 대신에 무한정 주기만을 바라고 있지는 않습니까?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바쳐드리고 사람들에게 베푸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믿음의 선지자 하박국처럼 아무것도 없어도 구원의 하나님이 계시니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고난과 역경에서도 감사하는 자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십니다. 고난과 역경의 때를 기적이 되게 하십니다. 상상을 초월한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고난과 역경에서도 감사함으로 선과 기적과 축복을 체험하고 사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