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복이다

너는 복이다
창12:1∼3





▶찬송: 28장(통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묵상: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개역성경: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2)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 창세기 12:1∼3

얼마 전 신문에 우리나라 한 건설회사가 외국에서 100층이 넘는 초고층 호텔을 짓고 있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100층이 넘는 빌딩을 지으려면 모래만 높이 쌓아 올린다고 해서 지어지지 않습니다. 모래를 응집시킬 수 있는 강한 시멘트와 철근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 세상에서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할 수만 있으면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싶어하고 또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 세상에 있는 많은 복들은 모래와 같아서 아무리 많이 모아도 오래가는 빌딩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 세상의 복들은 IMF 같은 큰 파도가 치면 다 씻겨져 흔적도 없어지고 마는 모래 집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복들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튼튼한 빌딩이 되려고 하면 그 안에 반드시 철근과 콘크리트가 들어가야 합니다. 바로 그 철근 콘크리트에 해당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래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내가 너에게 복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너는 복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자신이 복의 근원이 돼서 많은 사람을 축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복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께서는 어마어마한 복을 하나님의 말씀 속에 넣어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성경은 단순히 좋은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엄청난 보물이 가득 들어 있는 보물 덩어리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것은 세상의 복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창 12:4). 이 엄청난 하나님의 복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상속이 되다가 이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상속됐습니다. 우리는 모두 엄청난 복을 상속받을 자격이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입니다.

둘째, 이 복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면 먼저 이 세상의 복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새로운 어린아이로 태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 어린아이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기도하면서 자라나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모든 출세나 욕심을 버릴 때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엄청난 보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는 영적인 축복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복을 먼저 구하면 세상의 복과 하나님의 복을 모두 다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하나님은 세상의 복도 주십니다(마 6:33). 우리가 가장 먼저 구해야 할 것은 영적인 부흥입니다.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면 모든 축복은 다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기도: 우리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 주여. 우선 내 마음 속에 영적인 뜨거움을 허락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과 교회에 말씀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내가 이제부터 다른 사람들이 복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