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등 90년 만에 최대 폭설…비상사태 선포

워싱턴DC 등 90년 만에 최대 폭설…비상사태 선포

【워싱턴=로이터/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 동부 해안에 6일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이 마비됐다.

워싱턴 D.C.의 경우 90년 만에 최대 폭설로 기록될 전망이다.

버지니아에서 뉴저지 남부에 이르기까지 이날 밤 51∼76㎝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당국은 예보했다.

워싱턴 D.C.는 이미 53㎝의 눈이 내린 상태며, 동부 해안에선 시속 64㎞의 강풍이 불어 눈보라를 몰고 오고 있다.

이날 워싱턴과 볼티모어 소재 3곳의 공항과 필라델피아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은 대부분 중단됐다.

도로도 빙판으로 변하면서 관계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차량 운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버스 운행도 전면 중단됐으며, 전철의 경우 일부 지하구간에서만 운행되고 있다.

이밖에 뉴욕과 워싱턴, 워싱턴과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암트랙 서비스도 상당수 취소됐다.

워싱턴 지역에선 12만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학교와 박물관 등은 폐쇄되거나 폐쇄될 예정이다.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8%DE%B8%B1%B7%A3%B5%E5+%C1%D6&nil_profile=newskwd&nil_id=v20100206225504403\" target=_blank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UI.toolTip(event)\">메릴랜드 주는 현재 눈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관계 당국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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