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자 에게 주시는 복
경건한 자에게 주시는 복 (딤전 4:7-8)
이 시간에 “경건한 자에게 주시는 복”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경건이란 성결, 기도, 예배, 봉사, 금식, 구제 등 우리 신앙생활의 전반적인 행함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믿음에는 반드시 행함이 따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죽은 믿음입니다.
경건이란 말이 성경에서 사용된 횟수가 약 102회가 되는 것으로 보아 경건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전한 교단, 엄숙한 예식, 화려한 직분, 화려한 경력, 오래된 연조 등 경건의 모양이 경건이 아니라 믿음의 행함이 있는 진실한 믿음이 바로 경건입니다.
이번 고 김추기경의 장례를 통해서 많은 예식들을 보셨겠지만 경건은 엄숙한 예식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결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아요. 성경은 우리에게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얼마나 말씀대로 순종하느냐? 얼마나 회개하여 세속에 물들지 않느냐? 얼마나 이웃을 사랑하며 돌보았느냐? 얼마나 하나님 앞에 기도하느냐? 얼마나 주를 위해 충성했느냐? 이런 내면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참된 신앙이 경건입니다. 성경은 이 경건한 자에게 주시는 복이 큽니다.
경건한 자에게 어떤 복을 주실까요?
1. 보호해 주십니다.
벧후2:9에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그랬습니다. 이 세상에 시험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경건한 자는 주님이 지켜주십니다. 시편 34:7을 보면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지키는데 누가 해할 수 있겠습니까?
다니엘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니까 하나님께서 악한 원수들과 사자굴에서도 지켜 주셨습니다.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게 蠻笭苛求? 어느 시골길을 가던 버스가 핸들고장으로 고개에서 굴렀습니다. 차는 이리 받고 저리 받고 박살이 나고 많은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그런데 어느 성도는 그렇게 평안하기만 하더랍니다. 그리고 아무 다친 곳이 없이 나오게 되엇습니다. 누가 지켜주신 것일까요?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2. 높여주십니다.
잠8:17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높이니 하나님께서 왜 높이지 않으시겠습니까? 요셉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높이니 하나님께서도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높여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낮고 낮게 오셨지만 그토록 높이 되심도 하나님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경건의 본을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딤전3:16에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했습니다. 이것이 경건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이고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써서 경건에 이르기를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3. 성령을 주십니다.
예수 믿는 자에게 성령이 계십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하심은 경건한 자에게 있습니다. 눅2:25에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했습니다. 날마다 주님을 기다리며 성전에서 기도하던 시므온에게 성령이 충만하였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 충만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초대교회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날마다 기도하고 찬송하며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 성령의 불이 천하각국에서 온 경건한 사람들에게 붙었습니다. 경건이 그 충만한 은혜의 기초였습니다.
4. 지도해 주십니다.
경건한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경건한 마리아에게도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알려 주었습니다. 사도행전 10장을 보면 백부장 고넬료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다가 천사가 나타나 욥바에 있는 시몬을 청하라고 해서 청하여 예수 믿게 되고 예배하니 성령이 임했습니다. 이처럼 경건한 자에게 성령의 지도와 인도가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보혜사이십니다. 그래서 우리 곁에 오셔서 지도해주십니다. 그러므로 늘 여쭈세요. 그리고 항상 들으려는 자세를 가지세요. 우리 입은 하나님께 묻고 우리 귀는 하나님을 향해 쫑긋해 있어야 합니다. 이 복은 경건하게 기도하는 자가 받는 복입니다.
5. 다스려 주십니다.
백부장 고넬료를 보면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행10:7에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그랬는데 한편 \'종졸\'에 해당하는 헬라어 \'스트라티오테스\'는 \'군사\'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고넬료가 자신도 가족도 하인들도 군사들도 다 이방인인데 어떻게 온 가족을 그렇게 복음화시키고 하인들과 군인들까지 그렇게 하나님 경외하는 사람들을 만들었는가 하는 것은 참으로 감동적인 사실입니다. 신앙이란 강제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것이 바로 경건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입니다. 기도하고 사랑함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다스려 주십니다. 기도해 보세요. 가족이 따라옵니다. 부하들이 순종합니다. 하인들이 섬깁니다. 우리에게 기도와 사랑이라는 경건이 있을 때 다스려지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사랑만 가지고도 가능합니다. 기도만 가지고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가지면 다스려지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6. 범사에 유익합니다.
오늘 읽은 딤전4:8에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 잘 경외하면 이 땅에서도 천대에 이르기까지 복을 주십니다. 창세기 5장을 보면 경건한 아담의 후예 셋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900세 이상을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장수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서 경건함도 그 중요한 방법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약속하신 여인의 후손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날마다 메시아를 갈망했고 여인의 후손으로 오는 자손 낳는 일에 힘썼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완전한 메시아사상입니다. 메시아가 오면 우리의 죄와 고난을 대신 담당하신다는 것은 그들의 상식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메시아의 고난을 묵상하고 그 고난에 동참함을 기뻐할 것입니다.
이 주님의 고난의 복음이 놀라운 치료와 강건의 복이 됩니다. 주님이 고통당하심으로 나는 나음을 입었다는 믿음을 가지면 치료가 임합니다. 치료의 광선은 이 치료의 복음을 믿을 때 주어집니다. 진정 경건한 사람은 일반 고통이라도 주님이 주신 고통이라면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 고통을 주님을 생각하며 조용히 느낍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놀라운 치료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7. 영원히 기억하십니다.
딤전6:18-19에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했습니다. 경건이 내세에까지 유익하다는 말씀입니다. 막10:30에 예수님께서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딤후3:12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했어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살면 그들에게 환영을 받겠지만 그렇게 살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세속화된 종교에 매력 갖지 마세요.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 출애굽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7)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셔서 우리 믿음의 본이 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경건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우리 모두 본을 보여주신 주님처럼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참으로 경건한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받고 하늘과 땅의 온갖 아름다운 복으로 가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