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복을 누리는 삶

천국의 복을 누리는 삶 (살전 5:16-18)

[요약] 예수 안의 천국을 누리는 것은 믿음으로 가능하다. 믿는 자에게는 천국이 주어졌음을 믿어야 한다. 믿음에는 행위가 따르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진실로 믿는 자는 항상 기뻐해야 한다. 항상 불평하고 근심하는 자는 불신앙이다. 그리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천국이신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천국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모든 일이 아름다운 결과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처럼 천국의 믿음에 서서 진실로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 시간에 “천국의 복을 누리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내세의 천국만이 아니라 지상에서도 성령을 주셔서 천국의 삶을 살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지 못하리니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천국만이 아니라 천국의 온갖 아름다운 복까지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천상은 물론 지상에서도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복을 받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좋으신 아버지시기 때문에 우리가 구하기 전에 이미 다 허락하시고 주셨다는 것입니다. 어디에다 주신 줄 아세요? 엡1:3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셨습니다. 이미 주신 것을 우리는 이제 믿음으로 받아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믿으면 다 내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믿음으로 구원 받고, 믿음으로 천국 가고, 믿음으로 복을 받습니다. 갈3:2에서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했습니다. 듣고 믿으면됩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 믿음의 진리를 수천 년 동안 가르쳐 주셨건만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방황하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이미 주신 것을 믿고 믿음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럼 우리의 삶에서 누리는 기적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에는 행위가 따라야 합니다.

그럼 온갖 아름다운 복을 믿는 믿음의 행위란 무엇일까요?

1. 항상 기뻐하는 삶입니다.

16절에 “항상 기뻐하라” 하였습니다. 동양 격언에 ‘소문만복래’라 하였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너무나 막연해서 정말 웃으면 복이 오는 것인지 의문이 나게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기뻐해야 할 이유를 정확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8절에 나와 있는 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라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온갖 아름다운 복을 주셨기 때문에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요즘 송금할 때 은행 통장에다 하지 직접 보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얼마나 입금이 되었는지 다 확인이 가능합니다. 입금이 되었다면 아직 내 손으로 쥐어 보지 못했지만 받은 줄로 믿고 기뻐하게 됩니다. 만약 기뻐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그것을 못 믿는 사람입니다.

이처럼 기뻐하느냐 기뻐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예수 안의 복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기쁨은 믿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기쁨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주신 복을 생각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그렇게 믿음을 시인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항상 기뻐하라\'의 헬라어 \'판토테 카이레테\'는 형통할 때만이 아니라 어려울 때도 기뻐하는 것을 포함하는 뜻입니다. 진정한 믿음이란 환경 따라 감정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따라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이 그러기에 상황이 어려워도 예수 안에서 주신 변함없는 복을 생각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한숨과 근심은 불신앙으로 이 믿음으로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생각하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우리 믿음을 나타내야 합니다.

여행 중이던 한 변호사가 주일날 아침에 교통순경에게 교회를 소개해 달라고 했습니다. 교통순경은 주변에 한 교회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변호사는 교통순경에게 가까운 교회도 많은데 왜 그 교회를 소개했는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순경은 \"어느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 저는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일날 아침마다 교통정리를 하면서 보니 그 교회에서 나오는 교인들의 표정이 가장 밝고 기뻐 보였습니다.\" 라고 대답하더랍니다. 우리 모두 기뻐하십시다.

나도 못 믿는 복음이라면 누구에게 전하겠습니까? 보화를 숨겨두고 기뻐한 장사와 같이 우리가 먼저 믿고 기뻐하십시다. 나에게 복이 있으리라고 말하십시다. 그 때 우리는 그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입니다.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쉬지 말고 기도하라\'의 헬라어를 보면 24시간 엎드려 기도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할 뿐 아니라 항상 기도하는 마음가짐으로 살라는 의미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아서 생시에도 자면서도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기도가 24시간 자동으로 나옵니다.

우리가 진정 예수 안에서 복을 믿는다면 복의 근원이신 예수님 떠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복이 있는데 복이 있는 장소를 떠날 수 있겠습니까? 내 모든 소유를 팔아서라도 복덩이가 나온 밭을 살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이 곧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은 은혜의 보좌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한 것이 기도입니다. 에스라는 기도를 보병과 기마병의 무리보다 더 중한 것으로 여겼으며(스8:22-23), 주님께서도 기도를 침식보다 더 필요한 것으로 여기셨고(마4:2), 사도들은 항상 설교에 앞서 기도하였습니다(행6:4).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기도를 멀리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습니다. 피곤한 베드로는 자다가 주님을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엡6:18에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라 했고, 눅18:1에서 예수님께서는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롬12:12에는 “기도에 항상 힘쓰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보세요. 예수님은 항상 새벽에 그리고 산에 올라가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막1:35에 새벽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눅22:39에는 예수께서 나가서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진정 예수 안에 우리에게 주신 복을 믿는다면 기도로서 하나님 앞에서 사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은 사업하다 안 되서 왜 안 되는가 고민하다가 문득 하나님 앞의 생활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업보다 기도에 더 힘쓴다는 말을 들을 만큼 하나님을 가까이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일마나 잘 풀려나갔습니다. 이처럼 진정 복의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믿음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다니엘처럼 목숨 걸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저장해 놓으신 우리 복을 활짝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3.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본문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했습니다. \'범사\'의 헬라어 \'엔 판티\'는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라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범사에 감사할 이유는 진정 좋으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믿기에 형편과 처지가 어떻든지 좋은 일이 생기든 어려운 일이 생기든지 좋은 결과를 주실 줄 믿고 범사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 가진 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 모습을 지켜보십니다.

요즘 직장 하나 얻는데도 얼마나 어렵습니까? 100:1, 200:1은 보통입니다. 그래서 응시자들은 합격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시험 치신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저울로 달아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몰아내신 것도 믿음을 시험해 보시시고 복을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신8:2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그러면서 16절에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수많은 말씀과 기적을 경험했지만 환경만 바라보고 계속해서 범죄하였고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원망”이란 단어만도 모세오경에만 21번이나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랬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테스트에 합격하지 못하고 믿음이 없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스라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예수 안에 복을 쌓아두셨어도 믿음 없이는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이 오든지 예수 안에서 복 받은 사람임을 의심하지 말고 언제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믿는다는 이 믿음의 감사에 100점을 맞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온갖 복락을 믿는다면 이 시간부터 항상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쉬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는 것이 실제가 되어 하늘과 땅의 온갖 아름다운 것들이 여러분에게 풍성하게 다가오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