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닮아가자
예수님을 닮아가자 (눅 2:52)
이 세상과 영원한 세상에 가장 아름답고 멋진 분이 누구실까요?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사 53장에 예수님은 풍채도 없으셨다고 했지만 그것은 주님의 겸손하신 비하 신분을 말씀한 것이고 예수님처럼 빛나고 예수님처럼 의롭고 예수님처럼 사랑스럽고 예수님처럼 존귀하시고 영광되신 분은 이 우주에도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주님을 닮는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요?
그런데 신앙생활은 다름 아니라 이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닮아가는 생활입니다. 롬 8:29에 보면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예수님을 닮는 가슴 부푼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는 부모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유전인자가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으면 예수님을 닮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흠모하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닮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예수님의 어떤 부분을 닮아야 할까요?
1.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야 합니다.
빌2:5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랬습니다. 우리가 가장 닮기 원해야 하는 부분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의 마음이요, 사랑의 마음이요, 순종의 마음이요, 충성의 마음이요, 의로운 마음이요, 밝고 깨끗한 마음이요, 아름답고 건강한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만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산다면 어두운 세상이 얼마나 밝아지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면 참으로 어둡습니다. 최근 발표에 의하면 자동차 사고 피해자 입원비율 일본의 9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고가 나면 일단 병원 드러눕고 보자는 식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동차 사고만 나면 가해자나 보험사에 봉을 빼려는 요지경 속입니다. 남이 조그만 접촉사고만 내도 보험사의 소홀한 감시를 이용해 내 차 고치고 병원에 드러누워 보험사로부터 매일 수당을 챙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뿐 아닙니다. 2005년 한 해 고소를 당한 사람은 59만 700여 명으로 5년 전 5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피고소인 숫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사법 체계가 유사한 일본과 비교할 때 무려 160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착한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질 때만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이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령으로 열매를 많이 맺혀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가 곧 예수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갈5:22-23).
2.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를 닮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능력과 권세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눅9:1-2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권세와 능력을 제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요14:12에도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도 그 일이 가능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막16:17-18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셨습니다. 이 군세가 우리에게도 있다고 믿고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초대교회와 같은 기적이 계속하여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병든 자가 고쳐지고 귀신이 소리치며 나가고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들을 기회를 만들어야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기적과 함께 하는 사역이었기 때문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것이 주님이 보여주신 전도방법이요 목회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교회는 일종의 병원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마음의 병, 육체의 병이 치료 받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죄 병 들어 방탕하고 교만하고 술 담배 노름에 중독된 사람들이 변화 받는 곳이어야 합니다. 정신병원에서 못 고친 병 교회에 나와 고쳐야 합니다. 육신의 질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못 고친 것 교회 나와 고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3. 예수님의 균형 잡힌 삶을 닮아야 합니다.
눅2:40에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했습니다. 눅2:52에도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했습니다. 이 얼마나 균형 잡힌 모습입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육체도 건강하시고, 정신도 건강하시고, 지혜와 지식도 충족하고, 영적으로도 충만하셨습니다. 육체만 건강해서는 안 됩니다. 정신도 건강해야 합니다. 지식도 풍부해야 합니다. 거기다 은혜도 충만해야 합니다. 어느 것 하나 빠지게 되면 삶의 균형은 크게 찌그러지게 됩니다.
예수님은 건강하셨습니다. 우리도 건강해야합니다. 건강하려면 회개하고 이 몸을 주님께 드려야 할 뿐 아니라 건강의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 건강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에 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병을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몸이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신유의 역사가 있어도 한 끼만 먹여주지 않으면 비틀거립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내 몸, 우리가 관리도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연 속에 살면서 충분한 영양소와 운동이 있어야 합니다. 화려한 식단에 영양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먹기 싫다고 내버린 그것만 찾아먹어도 양양부족 없고 어떤 공해시대도 견딜 수 있습니다. 음식보다 더 좋은 약이 없고, 음식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 식품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건강의 비결은 걷기였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전도를 위해 늘 걸으셨습니다.
또 주님은 마음도 건강하셨습니다. 그토록 많은 반대와 핍박 속에서도 상처 받지 않으시고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었다는 것은 얼마나 주님의 마음이 건강하셨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원수들은 주님을 모욕하고 채찍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주님의 마음에 한 점의 원한도 상처도 없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온전히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지식도 풍부하시고 지혜로우셨습니다. 누가복음 2장을 보면 12살에 소년 예수님이 성전에서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겼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지혜로우려면 예수님처럼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며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람에게도 사랑스러워가셨으니 예수님의 사회성을 말씀해 줍니다. 신앙이라고 해서 골방에서 기도만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나와 이웃과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성숙해 나가야 합니다. 시험 속에서 나의 부족을 깨닫고 문제 속에서 나의 문제를 발견해 나가야 합니다. 이웃과의 관계가 잘 안 된다면 그 신앙은 인정받을 수 없고 문제가 있는 신앙입니다. 성도는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의 관계도 잘 되어야합니다. 이런 예수님의 균형 잡힌 삶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맥아더가 쓴 ‘아버지의 기도’가 있습니다. “내게 이런 자녀를 주소서. 약할 때에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에 자신을 잃지 않는 담대함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주소서. 주님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알게 하소서. 자기 자신에게 집착하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사 참된 지혜는 열린 마음에 있으며, 참된 힘은 온유함에 있음을 명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아버지는 어느 날 내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상의 아버지도 이렇다면 이처럼 하늘 아버지께서도 우리가 예수 닮은 가장 아름다운 자녀가 되길 더욱 원하시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닮으십시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집시다.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을 가집시다. 예수님의 균형 잡힌 삶을 가집시다. 우리 모두 신앙생활 잘하여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누구보다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