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자녀들 (요일 3:9-10)
이 시간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제목입니다. 이 땅에서나 하나님 나라에서 궁창의 별과 같고 하늘의 해와 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첫째가 그 분은 하나님이시고 다음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마13:43]하셨습니다. 천국의 온갖 아름다운 보배와 보석이 주님의 신부된 우리 성도들의 모습인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지상에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너무나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과 모습을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모습을 다 나타내고 산다면 어두운 이 세상 얼마나 밝아질까요? 온통 빛으로 대낮 같이 밝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나 자신의 만족은 물론 이 지상의 복음화도 시간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자고 다짐해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1. 죄가 없는 의로운 모습입니다.
요일3:9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은 거룩합니다. 죄가 없어요. 깨끗해요. 세속에 오염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이 충만하면 범죄하려 해도 범죄가 안 되어요. 천사가 선하다고 하는데 천사보다 더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희고 빛나는 세마포를 입었어요. 그만큼 의롭고 거룩합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이 부정하여 매스컴에 오르내린다면 그것은 하나님 자녀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귀 자녀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닮지 않았으면 아버지의 자녀가 아니에요. 무엇을 닮더라도 닮아야 합니다. 그래서 벧전1:15-16에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거룩해야 합니다. 세속에 오염 되어서는 안 됩니다.
2. 하나님 자녀는 사랑의 모습입니다.
본문 10절에 “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했습니다.
왜 사랑의 모습일까요?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유전은 육체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품도 유전이 됩니다. 그래서 자녀를 보려면 부모를 봅니다. 부모가 좋으면 자녀도 좋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고 자녀는 아버지를 닮든지 어머니를 닮든지 아니면 조부모라도 꼭 닮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성품은 어떠해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이시니 우리도 사랑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신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꼭 나타나야 할 성품입니다. 그래도 미국이 세계 제일의 기독교 국가인 것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부자들은 나누어주는 부자들이에요. 얼마 전 미국의 두 번째 부자 워런 버핏이 빌게이츠 자선사업 재단에 310억 달러, 약 30조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돈을 기부하였습니다.
요즘 최신어 가운데 ‘욘족’이란 말이 있습니다. 젊고 부자지만 평범하게 사는 사람(Young and wealthy but normal)을 뜻하는 말입니다. 돈을 벌어 요트나 제트기 사고 물려주는데 쓰지 않고 대부분 자선사업을 하며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욘족’의 대표적 인물로 빌 게이츠와 야후의 창업자 제리 양 그리고 이베이 공동창업자인 피에르 오미드야르 등을 꼽습니다.
투자의 귀재라고 하는 워런 버핏도 돈 벌어 자선사업하고 소개한 사진을 보니까 울타리도 없는 볼품없는 집에서 삽니다. 저런 집에 도적이라도 오면 어떡하나 할 정도의 집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호화롭게 사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아름다운 꿈을 가지세요. 사랑의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물질의 자유를 위해 예수님께서 대신 가난해지셨다고 말씀합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좀 더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부요하신 자로서 가난하게 처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가난해야 한다가 아니라 부자 되어 섬기며 살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 이 뒷말은 알지 못할까요? 물질의 복음만 외치고 나누는 삶이 없다면 그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도 아닙니다. 초대교회는 나눔이 있었습니다. 로마의 핍박을 피해 지하 무덤 카타콤에 살 때 위에 있는 교인들은 땅에 있는 사람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사랑이 있었습니다.
3. 하나님 자녀는 강하고 담대합니다.
벧전3:6에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했습니다.
나약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 아닙니다. 두려워하고 슬퍼하며 우는 것도 하나님 자녀의 모습이 아닙니다. 여호수아와 같이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아야 합니다. 다니엘 보세요. 사자굴이 기다리고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도 풀무불에 놓는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의 마사이족이라든지 이런 부족들은 대단히 용감합니다. 사자와 상대해서 싸우는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까지도 두려움을 모른다고 합니다. 주사 맞는 것은 물론이고 살을 찢는 수술을 해도 아이들이 울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단한 민족입니다. 그것을 보고 본받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 그렇게 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담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약하다니 될 말입니까? 눈을 부릅뜨고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일생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어떤 일에도 떨지 않으리라! 나는 평생 나약해 울지 않으리라!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의 자녀는 순종합니다.
벧전1:14에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그랬습니다. 예수님 보세요. 아버지께 순종하는 일생을 사셨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셨습니다. 항상 아버지 기뻐하시는 일을 했어요. 요8:28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29절) 하셨습니다.
순종은 부모에게 돌려드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돈 가지고 효도하는 것 아닙니다. 순종함으로 하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식이 그렇게 귀합니다. 그래서 엡6:1-3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였습니다. 땅의 부모에게 순종해도 복을 받는데 하늘의 아버지께 순종하면 왜 복 주시지 않겠습니까? 가나안땅도 아브라함이 순종해서 받았습니다. 천국도 순종하는 자의 것입니다. 이삭을 보세요. 순종하는 자녀가 평탄합니다.
5. 하나님의 자녀는 화평케 합니다.
마5:9애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그랬습니다. 주님은 자기 피로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고 우리에게도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고후5:18). 하나님의 자녀는 화평케 합니다. 그러나 싸움 붙이는 것은 마귀의 자식입니다. 왜 평화롭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많아서입니다. 반대로 왜 시끄럽습니까? 마귀의 자녀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분부대로 어디 머물든 평안을 축복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심방할 때만 쓰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모임이든 어느 교회이든 우리가 있는 곳이 평화롭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좋은 일은 알리지만 궂은 일은 축소시켜야 합니다. 다툼을 제조해 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예수 믿어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께서 본보여 주신대로 하나님 자녀의 모습으로 삽시다. 우리 모두 의롭고 사랑하고 강하고 담대하며 순종하고 화평하는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