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가 임하려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려면 (마6:9-10)
이 시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지고한 행복이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육체를 떠나서만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면 이 시간에도 성령으로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눅17:21에 예수님께서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주기도문의 중요한 기도 제목 하나가 바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높은 산으로 가셨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여 용모가 변화되시며 해와 같이 빛나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도 영적으로 이런 하나님 나라의 영광으로 입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육체는 지상을 살지만 우리 영혼은 하늘에 속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임하는 것일까요?
1. 하나님을 우리의 왕으로 모셔야 임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왕 되신 나라입니다. 계11:15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어야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란 ‘바실레이아 투 데우’라 하여 하나님의 왕국, 하나님의 통치를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을 주로 믿고 왕으로 믿고 그의 통치를 받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나의 주, 나의 왕으로 믿고 받아들이며 그 정권에 절대 순복하여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伶箚?부르면서도 내가 주가 되어 내 뜻대로 산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없습니다. 이 귀한 진리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직분과 어떤 큰일을 하고 이적을 행한다 해도 예수를 주로 바로 믿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가 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진심으로 주라고 부른다 해도 주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내가 주가 되어 내 뜻대로 산다면 안 됩니다.
주를 믿지만 마음에 행복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왕좌에 예수님을 앉혀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내가 차지하면 어둠 가운데 떨어집니다. 마치 마귀가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어둠에 가두셨습니다. 이처럼 입술로는 하나님을 나의 주라고 부르면서 내가 주장 되어 있다면 그는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입니다. 이 문제는 우리에게 지옥이 임하느냐? 천국이 임하느냐? 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왜 염려합니까? 내가 주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왜 범죄합니까? 역시 내가 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왜 갈등이 있습니까? 역시 내가 주가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왜 말씀대로 살지 않습니까? 내가 주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왜 구해도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내 뜻대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 인생의 주인을 바꾼 사람들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면서 자기가 주가 되어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둠의 자리, 마귀의 자리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이미 지옥입니다. 가나 혼인집 같이 은혜 없는 인생입니다. 이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나의 인생, 나의 기업, 나의 모든 삶의 주인이 바뀌었음을 한 순간도 잊지 말고 이에 준하여 살아야 합니다. 내 왕국 만들면 버림 받습니다. 사울이 교만하여 자기 왕국을 만들려고 했을 때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2-23) 하셨습니다. 요셉의 통치로 애굽이 완전히 바로의 정권 아래 놓이듯 구체적인 삶 속에서 온전히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께 주권을 안겨 드려야 합니다.
2. 하나님을 높여 찬양과 경배가 있어야 임합니다.
이사야가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의 찬양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자기를 가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사6:3에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이처럼 천국은 나를 감추고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려면 하나님을 항상 높이며 경배해야 합니다. 이 경배와 찬양이 천국과 그 영광스런 임재를 여는 열쇠인 것입니다. 늘 찬송할 때 그곳에 거룩한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높임이 시들거나 중단 될 때 그 충만한 임재는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늘 찬송과 감사로 하나님을 높이고 나를 낮추어야 합니다. 내가 영광을 받거나 나를 높일 때 자랑할 때 그 거룩한 은혜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하늘의 천사들은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을 결코 자기가 받지 않았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워 천사를 경배하려고 할 때 나는 너희와 같이 된 형제요 종이니 나를 경배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경배 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귀는 예수님께 자기에게 경배하라고 유혹했습니다. 이처럼 내가 경배를 받거나 내가 나타나고 나를 높이면 그는 마귀 자리로 떨어지고 맙니다. 나를 자랑하고 칭찬 받기를 좋아하고 영광을 받길 좋아하는 사람은 천국의 자격자로 합당치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눈을 씻고 보아도 천국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 이야기하고 찬송하면 은혜가 임하지만 사람 이야기가 나오면 그 은혜는 자취를 감춥니다. 더 심하면 싸우고 다투고 상처 받고 하나님의 은혜는 간 곳 없고 악의 영만 가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고 항상 하나님만 높여 찬양과 경배 드리시기 바랍니다.
3. 악령을 물리치고 성령을 받아들일 때 임합니다.
눅11:20에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귀를 대적할 줄 몰라서 마귀의 역사를 허용하여 삶이 지옥처럼 되고 있습니다. 마귀를 대적하면 평화가 올 텐데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주실 때 그냥 주시지 않고 싸워서 취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처럼 마귀를 대적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마귀는 물리치고 성령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신앙이 좀 더 역동적이어야 합니다. 초대교회처럼 더욱 힘써 기도와 찬양을 해야 합니다.
죤 윔블 목사님은 일생 찬양사역을 하시던 목사님이십니다. 하루는 꿈을 꾸었습니다. 마귀가 전리품을 쌓아 놓은 창고에 가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귀에게 물었습니다. “최고의 전리품이 무엇이냐?” 마귀가 가리키는 것을 보니 다윗이 쓰던 수금이었습니다. 마귀가 말했습니다. “내게서 찬송을 빼앗는 것은 최고를 빼앗는 것이다.” 마귀가 성도로 하여금 찬송 못하도록 한 것을 최고의 성과로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때부터 그 목사님은 마귀에게 찬송을 빼앗기지 말자 하고 찬송을 부르는 교회로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기도와 찬송은 그리스도인들의 능력 있는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사막 같은 이 세상에 오아시스 같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 안에 주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 시간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신지 다시 한 번 점검하십시다. 항상 하나님을 높여 찬양과 경배를 드립시다. 악령을 물리치고 성령을 받아들입시다. 그래서 참된 안식과 형통의 하나님 나라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