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곡신앙을 가집시다 (눅3:15-17) 요약 알곡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참 백성을 비유한 말이다. 그런데 알곡 같은 신앙에는 그 특징이 있으니 먼저 주님을 사모한다는 것이다(벧전2:2). 그러므로 알곡 성도로 자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할 것이다. 또 알곡 신앙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하다(벧전5:5). 즉 은혜를 받아야 알곡이 되는데 겸손한 자가 은혜를 받는다. 그리고 알곡은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골1:10). 그러므로 쾌락 추구 등 자기를 기쁘게 하려 말 것이다. 주님은 가라지는 모아 불에 태우시니 모두 알곡이 되도록 하자. 설교 오늘이 10월 3일 첫 주일입니다. 달리 말하면 가을입니다. 가을은 누구나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오곡백과 무르익어 먹을 것이 풍성하고 푸른 하늘과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든 단풍이 그렇습니다. 이 좋은 가을에 우리들의 신앙도 주님 앞에서 알차고 아름다운 모습이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고 하셨습니다. 쭉정이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나 바르지 못한 신앙을, 알곡은 구원받은 확신을 가진 신앙 그리고 영적으로 성숙함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모두 알곡 같은 신앙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럼 알곡 같은 신앙은 어떤 모습입니까? 1, 알곡은 주님을 사모하는 신앙입니다. 벧전2:2에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사모하는 성도는 모두 알곡의 신앙으로 바뀝니다. 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삼림 왕 심슨이라는 사람에게 어느 날 전에 함께 고아원에서 지냈던 친구가 알거지가 되어 찾아왔습니다. 심슨은 찾아 온 친구에게 \"자네 나처럼 되는 방법을 가르쳐 줄까? 방법은 네 가지인데 첫째, 나와 함께 꼭 교회에 나갈 것. 둘째 절대로 술은 입에도 대지 말 것. 셋째 많이 벌든지 적게 벌든지 반드시 십일조 바칠 것. 넷째 무슨 일이든지 자네가 하는 일은 열심히 할 것. 그리고도 못살게 되면 나에게 다시 찾아오게. 다시 찾아온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삼림을 반으로 나눠 자네에게 주겠네.\" 이 말을 들은 친구는 심슨이 하라는 대로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교회생활하고, 철공소에 취직하여 돈을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받은 급료에서 십일조를 바쳤습니다. 술은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인이 감탄하여 뉴욕에 지점을 차리고 그에게 맡겨 주었습니다. 마침내 철공소 업계의 제 일인자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친구에게 찾아가 삼림 좀 떼어달라고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사모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성공자가 아니 될 수 없습니다. 알곡이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알곡이 되려면 농부들의 많은 수고가 필요하듯 주님을 사모하고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2. 알곡의 모습은 겸손합니다. 벧전5:5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했습니다. 들판에 나가보세요. 곡식이 익어갑니다. 잘 익은 알곡들은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알곡신앙의 모습니다.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셔서 가득한 알곡이 되게 하십니다. 그러나 겸손하기 전에는 빈껍데기와 같아요. 그래서 교만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바람에 불려 날아가 버립니다. 옛날 어떤 곳에 예수 잘 믿는 성자가 살았는데 천사들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그가 말하면 병이 낫고 죄인들이 엎드려 회개하는 큰 능력을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성자는 고개를 저으며 “저는 그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일은 하나님께서 하셔야 할 일이지 어찌 제가 그 일을 하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천사는 “그렇다면 그대는 무슨 은혜를 원하십니까?” 그러자 성자는 “제가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죄를 짓지 않고 선을 행하되 그 선을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고 행할 수 있는 은혜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겸손한 성자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은혜 뿐 아니라 그의 그림자만 스쳐도 병든 사람들이 고침을 받고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는 은혜를 주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이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알곡의 은혜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하덕규씨의 \"가시나무\"입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우리들도 내가 사라지고 주님이 그 자리에 오시도록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곧 알곡이고 알곡이 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3. 알곡은 주인을 기쁘게 합니다. 골1:10에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알곡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임을 봅니다. 그러나 쭉정이는 자기만 기쁘려고 세상 쾌락만 추구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참된 알곡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삽니다. 일본의 유명한 성도 가가와 도요히코(訶川要産)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사생아로 태어나 아사 직전에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구출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웠습니다. 1909년 그는 신가와 빈민굴 한 평짜리 오두막으로 이사하여 빈대와 벼룩이 우글거리는 그곳에서 빈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돈이 모자랄 때는 굴뚝청소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불량배들에게 맞아 앞니가 부러지는 핍박을 이기고 주일학교를 세우고 그가 휴지를 주워 쓴 소설 ‘사선을 넘어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자 그 인세를 빈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1927년 일본 노조를 최초로 설립하였고, 1929년에는 일제 군부에 항거하다 투옥되었다가 종전 후 실명상태에서 다시 빈민굴로 돌아와 사랑의 봉사를 계속했습니다. “당신 자신을 주시오.” 이것이 그의 신조입니다. 우리는 이렇게는 못할지라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따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알곡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앙이 알곡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주님을 사모하는 신앙,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신앙, 그리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의 소유자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