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은혜

부활의 은혜
고전15:12-19

이 시간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부활의 은혜”입니다. 인간이 타락한 이후 이 세상에 변함이 없는 사실 한 가지는 인간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변함이 없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했습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진리는 예수님은 죽으셨으나 다시 살아나셨고 지금도 영원히 살아계셔서 자기를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는 현재 그 영혼이 살아나고 장차 육체까지도 예수님처럼 영생체로 변화를 받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직접 죽은 자들을 살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신 기적이 세 번 있었는데 그것은 12살 난 회당장 야이로의 딸과, 나인성 과부의 아들, 그리고 나사로입니다. 이미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에게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실 때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 뿐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직접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주님의 부활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1.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은혜입니다.

롬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바울이 이런 말씀을 했지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5:17)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성도 안에 죄를 이기는 생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의 이기는 생명이 있는데 그 생명은 바로 예수님의 부활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죄를 이기심은 곧 우리 죄를 이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사망을 이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이 없이는 바로 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부활로 끝나지 않고 이렇게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2. 예수님의 부활의 은혜는 거듭나게 하시는 은혜입니다.

벧전1:3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네가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천국은 거듭나지 않고는 갈 수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령으로 영혼이 다시 낳아야 하는데 그 방법은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 주어지는 생명은 예수님의 부활생명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부활은 곧 우리의 부활입니다. 우리가 기뻐해야 할 이유가 이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실 때 우리 죄가 죽었고 예수님이 살으실 때 우리와 함께 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3. 부활의 은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다스려 주시는 은혜입니다.

롬14:9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여기 주는 곧 주인이시오 왕입니다. 우리의 왕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우리에게 사망이 왕노릇을 했으나 이제는 생명이 왕노릇을 합니다. 모든 것을 이기신 우리 예수님께서 살아나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셔서 다 이기게 하십니다. 의심 많은 도마에게도 이 부활생명은 확신을 주었습니다. 살겠다고 도망치고 예수님을 부인하던 제자들도 이 부활생명은 강하고 담대함을 주었습니다. 이 부활생명은 온갖 핍박과 박해를 이기게 하시고 원수도 사랑하게 하시고 가난과 질고와 고난을 다 이기게 하셨습니다. 바울이 감옥에서도 찬송했고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님의 부활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는데 그 생명이 바로 부활의 생명이었습니다.

4. 부활의 은혜는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십니다.

요5:24-29“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이 말씀 속에 성도의 현재적 부활과 미래적 부활이 나타나 있습니다. 성도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믿을 때 현재적인 부활이 있습니다. 그것이 영적 부활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재림하실 때 육신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중요한 것은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자신만 사신 것이 아니라 부활의 은총을 주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래에만이 아니라 현재에도 부활의 은혜를 주시고 계심입니다.

5. 부활의 은혜는 믿는 자들에게 승리를 주시는 은혜입니다.

고전15:55-57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어떠했습니까? 모든 악이 다 이기는 것 같았습니다. 거짓이 이기고 미움이 이기고 어둠이 이기고 슬픔이 이기고 악이 이기고 죽음이 이기고 권세가 이기고 율법이 이기고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이 모든 것을 일순간에 다 이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실패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부활의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율법 아래서 바울이 얼마나 방황하고 실패했습니까? 그래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라 하며 외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바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하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노래합니다. 이 생명의 성령의 법이 곧 부활의 은혜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모든 이기는 능력은 부활로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부활생명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는데 그 은혜가 바로 부활생명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은혜를 충만히 받았기에 박해를 받았지만 죄도 원수도 이기심도 다 이길 수 있었습니다. 죽음도 이길 수 있었습니다.

6. 부활의 은혜는 장차 육신까지도 살리는 은혜입니다.

고전15:22-23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때 우리 성도들은 영원히 죽지도 병들지도 다치지도 않는 영광의 형체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부활의 첫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변화를 받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문을 닫았으나 나타나신 것처럼 부활체가 되면 시공간을 초월하게 됩니다. 죽음이란 없습니다. 늙음도 없고 질고도 없고 아픔도 슬픔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 성도들의 영혼도 모두 신령한 신령체가 되어 있습니다. 이 육신 장막을 빠져 나오는 순간 우리 영혼은 시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육체마저도 죽은 자 가운데 다시 부활하여 그렇게 되는 때가 옵니다. 그 때가 예수님의 재림의 때입니다. 그래서 고전15:20에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했습니다.

바울은 고전 15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15:14-1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의 은혜를 받되 더욱 풍성히 받으십시다.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거듭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시며 능력 주시고 다시 살게 하시는 이 은혜를 받아 온전한 부활의 증인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