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血) 복음 레17:11.히 9:22 아프리카 케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소년이 밀림에서 풀을 베다가 그 만 자신의 발을 베어버렸습니다. 이 소년은 평소에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병을 고쳐준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기에 상처 난 핏자국을 붙들 고 선교사 병원을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내 병원에 도착하여 의사 선생님 들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얼마 후에 아무 연락도 하지 않았 는데 그 소년의 어머니가 병원에 찾아왔습니다. 하도 이상하여 의사 선생 님들이 그 어머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우리 병원을 찾아왔느냐 고 말입니다. 그 소년의 어머니는 조금도 놀라지 않으면서 흔연히 대답했 습니다. 아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아들을 찾아 아들이 풀을 베러 나갔던 밀림을 찾아갔다가 핏자국을 발견하고 그 핏자국을 따라서 병원까지 왔다 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서 어려운 고난과 시련이라는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핏자국을 따라서 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십자가의 보혈은 우리를 하나님 에게로 항상 인도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린 피보다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 적을 잘 설명하는 말이 없습니다. 성경에서 예수의 피에 대한 언급이 460 회입니다. 피와 관련된 제단, 희생, 제사장, 성전 등 다른 표현을 다 포 함한다면 성경의 어느 한 페이지도 피를 언급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장 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피 복음을 구약에서 가장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 는 곳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음으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는 피, 생명, 제단, 구속이라는 단어입니다. 첫째로 피에 생명이 있습니다. 이 본문은 생명과 함께 시작합니다. 생명의 액체인 피는 생물체의 육 체에 흐르면서 육체의 기능을 유지하게 하는 영양분과 산소를 운반합니 다. 이 피는 또한 우리 몸에 들어온 병균과 싸우면서 나쁜 노폐물을 제거 하도록 돕습니다. 보통 사람에게 있어서 피는 매 분마다 두 번씩 순환합 니다. 심장의 동맥, 모세혈관, 정맥의 조직을 통하여 피를 펌프질해서 보 내므로 몸 안에 있는 모든 세포가 계속적으로 영양분을 공급받고 깨끗해 집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혈장, 혈구, 혈소판을 만드는 이 붉은 액체 를 7-10리터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피의 매 입방밀리미터 당 약 550 만개의 살아있는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110-120일을 삽니 다. 생명기능을 다한 그 세포들을 새로 보충하기 위해서 우리 몸은 매초 마다 거의 200만개의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참으로 놀랍고 신비 합니다. 의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세포의 신비가 깊이 연구 조사되고 있지 만 창조주 하나님께만 열려진 세포 안의 신비가 아직도 인간에게 닫혀져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감추어진 것이 무엇이든 지간에 피는 육체 적 생명의 핵심 요소라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실제로 생명은 피를 통하 여 보이게 됩니다. 성경에서 생명피라(창 9:6, 대상 11:19)고 말하는 것 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순환기 구조의 중심이기 때문에 심장이 생명의 요약입니다. 심장이라고 번역이 되는 마음은 사람의 인격을 가리 킨다고 성경에서 수 백 번 말하고 있습니다(욜 2:13, 마 15:19, 롬 10:10). 그래서 마음이 예배에 담겨야 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피 를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먼저 피를 흘리고 나서 먹으라 고 했고(레 17:13), 모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레 17:14)고 했 고 희생제물이 하나님께 드려질 때 피가 드려졌습니다. 피를 흘리고 제물 을 죽게 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 즉 성육신한 독생자의 생명을 통하여 세상을 위하여 주실 것을 예표하기도 하고 생명이 땅의 창조주 하 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교 훈을 통하여 자기 백성들에게 피를 신성하게 다루고 가볍게 취급하지 말 도록 가르치고자 했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생명이 피에 있음을 분명하게 말하면서 피를 흘려서 제물을 드리게 함으로 분명하게 생명이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과 예 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주어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분명하게 보여 주 셨습니다. 독생자의 생명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 랑에 다시 한 번 잠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제단에 뿌려진 피가 죄를 구속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피를 희생의 장소인 제단에 뿌리라고 했습니다. 피에 생 명이 있는데 피가 뿌려졌다는 것은 생명이 몸에서 제거되었다는 것이 아 니라 생명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에서 피가 흘러나오면 피는 사 망을 의미합니다. 피를 제단에 뿌린다는 것은 생명을 쏟아 죽음에 이른다 는 의미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께서 자신의 생명을 주 어서 우리의 죄를 구속하신다는 의미가 예표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제주를 대신해서 동물을 드리는 것으로서 흠 없는 수컷으 로 드려야 했습니다(레22:21). 제주가 제물을 골라서 회막문에서 드려야 했고(레 1:3), 제주는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얻고 안수하면서 제물을 드리 는 이유를 말했고 그러면 죄가 제주에게서 제물로 전가되었습니다. 제물 을 죽일 때 받은 피를 제사장이 양푼에 받아 집례하는 제사장이 제단에 뿌렸습니다. 이것은 제주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헌신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모세가 언약의 피를 제단에 뿌렸을 때 백성들은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라고 소 리쳤고 모세는 다시 백성들에게 피를 뿌리면서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운 언약의 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형식적으로 희생제사를 드렸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 의해 처벌받았습니 다. 진정한 희생제사는 외적인 의식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영적인 의미를 갖추어 가지고 제대로 드려지는 것이었습니다. 제주가 이 러한 영적인 의미를 충분히 알고서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 하나님은 이러한 거룩한 의미대로 하나님이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제단에 뿌려진 피를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사랑의 표현 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자비 로운 은혜의 표현입니다. 제단에 뿌려진 피는 문자적으로 더 나아가 생명 의 피를 수혈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피를 뿌림으로 버려진 생명은 피 를 통하여 제공된 새로운 생명을 받는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제단에 뿌려 진 구속의 피는 하나님의 눈에서 죄를 가리우게 했고 하나님의 진노를 거 두었습니다. 사람을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킨 죄를 피가 덮음으로 이 피가 하나님과 사람을 화해시켜서 사람이 하나님과 평화롭게 교제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원래 거룩하셔서 죄인들과 구별되어 계시고 하나님의 공의 는 모든 부정한 것들이 하나님의 존 전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 지만 제단 위에 뿌려진 피가 하나님이 자신의 피조물을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자신 이 만든 생명들과 연합을 회복하고 싶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 서 하나님은 자신의 피조물들과 화해의 길을 찾고 계십니다. 제단에 뿌려 진 피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공의롭게 거룩하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노아 홍수 때 방주가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주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벌거벗은 죄악을 첫 번째 희생제물이 죽어서 가죽옷으로 그들의 수치를 가리워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했는데 제물이 죽을 때 흘려진 피가 그들의 죄를 가리워 주었습니다. (적용) 제단의 뿌려진 피는 우리의 죄를 가리워서 우리를 하나님의 진 노에서 용서받게 했습니다. 제단의 피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만족시켜서 우리를 진노와 심판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 랍니다. 셋째로 이 피는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입니다. 구약의 제사에서 드려진 피는 하나의 상징과 예표로서 예수 그리스도 의 십자가의 보혈을 실제로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의 백성 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제단에 뿌려졌습니다. 황소와 염소의 피가 사 람의 죄를 없이 할 수 없다(히 10:4)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짐승의 피 는 상징이고 오실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예표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 다. 히브리서 10장 7-8절에서도 \"하나님은 전제와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 하시고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함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왔나이다\"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 다. 하나님은 짐승이 죽은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은 완전한 제 물의 희생제사를 원하셨는데 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피 를 흘리고 죽으셨습니다. 이 상징과 예표의 실제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 죄를 구속하여 용서받게 했고(엡 1:7, 히 9:22), 우리가 의롭다 함 받게 했고 하나님의 진노함에서 구원 얻게 했고(롬 5:9),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했고(골 1: 20), 우리의 죄를 씻어 깨끗하게 하였 고(계 7:14),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는 영생을 주었습니다(요 6:54). 십자 가에 단 번에 뿌려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그 피를 믿는 우리 성도들 을 영광의 하나님 보좌 앞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 들은 황소와 염소의 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 우리의 양심 까지 깨끗하게 씻음을 받고 용서함을 받아 성전의 지성소가 아닌 하나님 의 보좌 앞에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제단에 뿌려진 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주어서 죽으시고 흘려주신 보혈입니다. 예수의 피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진노와 사망에서 우리를 건져 구원해 주셨 습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 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앞으로 날마다 나아가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