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의 잣대 마15:1- 바리새인들과 주님 사이에 끊임없이 긴장 관계가 더해 가고 있다. 의와 불법이, 빛과 어두움이,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결코 하나될 수 없기 때문이다(고후6:14-16). 바리새인은 율법의 잣대로 문제를 만들었지만 주님은 복음의 잣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바리새인들은 외식하는 자들(7)이었지만 주님은 인간 내면의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셨다(11).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영적으로 소경된 자(14)라고 질책하셨다. 그런 가운데 주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그리스도이심이 점점 더 확연하게 드러나게 된다. 16장의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주님이 내가 그리스도라고 가르치신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서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이다. 1. 영적 문제 해결 이방인인 가나안 여인은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 우상을 섬겼을 것이다. 그 결과는 영적인 문제로, 그리고 후손문제로 나타난다. 우상은 사람이 만든 것에 지나지 않는다. 돈 있는 사람은 금은으로 만들고 궁핍한 사람은 나무로 만들어 넘어질까봐 못박아 세우는 것이다(사40:19-20). 그런데 성경은 왜 아무 것도 아닌 우상을 경계했는가? 그것을 통해 사단이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나안 여인의 딸은 흉악한 귀신에 붙잡혔다. 가나안 여인이 만 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 앞에 부스러기가 되어(27) 나온 것만으로도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밖에 없다. 2. 육신 문제 해결 주님은 육신적으로 어느 한 부분의 기능이 마비된 이들을 치유하심으로 온전케 하셨다(29-31).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았다. 배고픈 이들의 배도 채워주셨다(32-38). 우리의 육신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신다. 주님은 영적인 문제, 육신적인 장애의 문제, 배고픔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셨다.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이다. 이것을 고백하는 것이 바른 신앙이다. 많은 신자들이 하늘의 것만 찾는 신비주의에 빠지거나, 땅의 축복만을 구하는 기복신앙 또는 세속주의에 빠지기 쉽다.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함께 만나야 역사가 일어나고 이것을 사명이라고 한다. 신자가 먼저 은혜를 받고 영적인 눈을 떠서(14) 세상을 살려야 한다. 직장에서도, 사업의 현장에서도 그리스도가 나타나야 한다. 특별히 오늘날은 거대한 콘크리트 우상 문화 속에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영적인 문제가 그 어느 시대보다 심각하다. 겉보기에는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차 타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가 폐쇄된 공간에서 나아만 장군(왕하5:1-27)처럼 속은 썩어 들어가는 영적인 문제를 앓고 있다. 이 시대에 사명 깨닫고 이것 때문에 사업하고, 이것 때문에 공부한다면 그리스도로 답을 준 사람들을 통해서 인생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주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