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세기의 교회상

21세기의 교회상/눅14:16-24

21세기의 교회상
눅14:16-24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소원은 성장입니다. 교회는 영적으로도 성장하지만 양적으로도 성장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23절에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명령하십니다.

Ice Hockey 경기장에도 사람이 만원이고, 대형 Concert를 해도 인산인해를 누리고, 모든 영화관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하나님의 집은 늘 빈자리가 많다면, 교회는 깊이 생각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에도 많은 사람들을 오게 하고 빈자리를 채울 수가 있을까?

George Hunter 3세가 쓴 \\\"Church for the Unchurched\\\"에 보시면 21세기에 성장하는 교회 10가지의 특징을 요약했습니다.

1)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교회
2) 기도에 훈련이 되어 있고, 기도에 응답을 받는 교회
3) 세상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교회
4)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5) 확실한 비젼이 있는 교회
6) 세상문화에 민감하게 적응하여 style을 맞추는 교회
7) 소그룹활동이 잘 되어있는 교회
8) 성도들의 은사를 잘 활용하는 교회
9) 목회적 보살핌이 있는 교회
10) 불신자들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
우리가 위의 특징을 다 설명할 수도 없고, 여러분이 다 동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본질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배워야 합니다.
 
 
<본론>
본문 말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성장하는 교회의 모습을 봅시다.
 
1) 교회는 잔칫집입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는데\\\"(16절) 예수님은 3년 반의 사역 동안에 결혼식과 잔칫집에는 많이 가셨지만 장례식에는 가신 적이 없습니다.
장례식에 3번 참석하셨지만 3번 다 죽은 사람을 살려내어 결국은 장례식이 잔칫집으로 변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기쁨과 웃음이 넘치는 잔칫집의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모습은 잔칫집보다는 장례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조용하고 엄숙하고 굳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교회 문화에 젖어있는 사람들에게는 편안하고 익숙해져 있지만,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는 재미없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미장원에 이발을 하러 갔다가, 요즘 한국에서 인기인 열린 음악회 video를 구경했습니다. 조용남, 남진등 옛 가수들을 보니까 고향 생각이 나요. 이들이 얼마나 노래를 신나게, 재미있게 하는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하니까 stress가 다 해소가 되요. 이 video를 보면서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각박한 현대시대를 살면서 많은 stress가 싸이는데 이러한 시간을 통해 stress를 푸는구나.

그러나 교회는 오히려 사람들을 오히려 피곤하게 만들지는 않는가? 하나님은 정말로 재미있고, 흥분되는 분인데, 교회가 하나님을 boring하고 우리의 생활과 동떨어진 분으로 만들고는 있지 않는가?

교회는 내면으로 깊어야 하지만 외향은 매력적이고 아름다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만드신 과실나무들은 먹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보기에도 아름다운\\\" 나무들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에 \\\"열린예배\\\" 또는 \\\"예배갱신\\\"이라는 말은 바로 이런 차원에서 세상사람들도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2) 초대하는 교회(21-23절)

잔치상을 차려 놓고 기다리는 교회는 절대로 부흥하지 못합니다. 교회에 제 발로 걸어 들어오는 불신자는 거의 없습니다. (가끔 신자들이 스스로 교회를 옮기기는 하지만) 그러나 초대하기 이 전에 풍성한 음식을 마련하고 초대합시다. 요란하기만 하고, 먹을 것이 없는 잔치는 손님들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한참 성장할 때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한 번은 예배 전에 변장을 하고 성도들 사이에 줄을 서서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당신은 왜 이 추운 겨울에 이 교회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립니까? 그랬더니 한 남자성도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 교회에 오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내 문제를 해결 받습니다. 그렇지요. 잔칫집같이 떠들썩하고 재미있고 보기에 아름다운 교회면서 반드시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고, 문제를 해결받는 내용이 있는 교회이어야 합니다.

또한 어떠한 사람을 초대할 것인가를 알고 음식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전통음식을 차리고 2세들을 초대한다면 별로 환영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시대를 따라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이 틀려지고 교회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영적욕구를 해소하며, 삶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하는 교회가 되야 합니다.

Barrie지역에 3년 전에 우리 교단(PAOC)교회가 세워졌습니다. Sight and Sound(보고 듣는) 시대를 전도 목표로 하여 12명으로 시작하였는데 3년 만에 4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교인들의 연령분포를 보면 80%이상이 40대 미만입니다. 왜 그럴까요? 시대에 맞는, 시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적합한 음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정교회 목사님의 Shulter목사님의 말씀을 인용하면 성장의 비결을 보게 됩니다.
1) 우리 교회의 Program은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2) 우리 교회의 정책은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다.
3) 우리 교회의 Style은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의 문화를 따라 적응한다.
4) 우리 교회의 양적 목표는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의 인구를 따라 결정한다.

<결 론>

지금 한국교회가 많이 성장했다고 자족할수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깨지 않으면 50년 후에는 역국 교회들처럼 도태되고 교회는 박물관이 되여버릴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가 정체되고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1) 교회가 그들의 시대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2) 교회가 그들의 문화에 너무나도 동 떨어져 있다. 만약에 교회가 신나고 재미있고 흥분되는 곳이라면 사람들은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나의 문제를 해결 받으면 절대로 교회를 떠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