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교회 눅6:27-38
새 천년의 첫해인 2001년인 신사년은 국내·외적으로 너무 다사다난했던 해였습니다. 미국의 맨하탄 중심가에 우뚝 서 있던 무역빌딩은 순식간에 국제 테러 사건으로 잿더미가 되었고, 그로 인하여 5천여 명의 생명이 사라져 갔고 온 세계는 증오와 공포감 속에서 슬퍼할 수밖에 없었던 한해였습니다.
테러를 자행했던 아프칸 이라는 작은 나라는 전역이 미국의 맹폭으로 인하여 잿더미가 되고, 수 천명의 생명이 사라져 갔던 생각조차 하기 싫은 신사년 이었습니다. 2001년은 역사속으로 사라져 갔습니다.
이제는 2002년이라는 임오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새해 첫주일 아침입니다. 2002년은 온 인류에게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게 하는 축복만이 넘치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 표어를 〈섬기고 사랑하는 복된 교회〉라고 했습니다. 오늘 첫주일의 말씀 제목을 『복된 교회』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복된 교회가 되려면 모든 성도들이 섬기고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에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26장 7절 말씀에서는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받는 것이니이다\\\"
요한계시록 2장 19절에서는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예수께서는 세상에 오신 것이 많은 사람을 섬기기 위하여 오셨다고 했습니다.
신명기 10장 12절에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를 구원의 반열에 세우시고 이 제단에 불러 각종 직분과 사명을 주심은 섬기고 사랑하는 일을 감당하여 이 땅에 복된 교회를 이루라는 지상명령으로 받아드리는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Ⅰ. 복된 교회는 하나님을 섬기로 사랑하는 이들로 인해 만들어 질 것입니다.
마가복음 12장 30절에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지상의 주님의 교회는 누가 보아도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야 합니다. 주의 말씀같이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되 나의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교회가 되게 하여야 합니다.
교회를 나오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를 섬기는 이들이 모인 교회가 되게 하여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내가 이 땅에 존재함은 나의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기 위하여 지금 내가 살아있다 라고 마음 깊이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앞서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 복된 교회가 되게 하는 유일의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새롭게 한 해를 맞이했습니다. 나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 나를 더욱 복되게 하는 길임을 또한 믿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Ⅱ.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사랑할 때 복된 교회가 될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지상의 교회를 \\\"주의 몸\\\" 이라 합니다.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보면 \\\"예수께서 베드로를 불러 앞에 세우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세 번을 거듭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것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했을 때 주님께서는 \\\"내 양을 먹이라\\\" 혹은 \\\"내 양을 치라\\\" 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구원받은 성도를 돌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지상의 교회를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은 주의 양을 돌보고 가르치며 양육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교회를 지극히 사랑할 때에 그 교회는 복되고 복된 교회에 들어오는 이들이 복되고 형통한 자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교회를 사랑한다는 말은 벽돌로 지은 집 자체를 사랑한다는 의미보다는 깊은 의미는 그 집안에 있는 구원받은 성도를 아껴주고 돌보며 섬기고 사랑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주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이들이 있는 교회는 복된 교회로 길이길이 빛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Ⅲ.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이루여야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12장 31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19장 19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누가복음 10장 27절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습니다.
오늘 주님은 이웃을 사랑하되 내 몸만큼 사랑할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자기가 자신을 가꾸고 섬기고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돌보고 이웃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자정예배 전야의 밤에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몸소 체험하고자 세족식을 거행했습니다. 주께서는 주와 선생이 되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면서 \\\"너도 가서 이같이 하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마음을 다짐했던 것입니다.
교회에서 배우고 들었으면 이웃에게 돌아가서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교회는 참으로 복된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이웃을 미워하고 비난하고 흠을 뜯는 일은 자신을 불행하게 하고 주의 몸된 교회를 불행하게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삶은 바로 나를 복되게 하는 삶이요 교회가 복되게 하는 일임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Ⅳ. 가정을 섬기고 사랑하라는 교훈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 내려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가정은 부모가 있고, 부부가 있으며 자녀들이 함께 사는 곳이 가정이라 할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2~4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셨습니다.
이상의 말씀들은 가정을 잘 섬기고 사랑하라는 교훈의 말씀인 것입니다. 대체로 보면 가정이 잘 될 때 교회생활을 복되게 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믿음 있고 평화롭게 가꾸며 사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로 복되게 하시려 할 때 그 가정에 복을 쏟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가정이 불행하고 결코 내가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내 가정이 복되고 아름다워 질 때 그 자신이 복이 되고 그들이 모인 교회가 복된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될 때 그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가정을 복되게 할 때 그곳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의 앞길이 복되고 형통할 줄로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머무는 교회가 더욱 복된 교회를 이룰 줄 믿습니다.
Ⅴ. 원수까지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라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6장 35절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마태복음 5장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누가복음 6장 27절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이것은 인간의 힘과 의지로써는 할 수 없는 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성경은 말하기를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것입니다.
이 귀한 일은 성령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성령충만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만이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원수를 섬기고 사랑할 때 지상의 교회는 복된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서로 묻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두려워하라고 했습니다.
2002년 새해 첫 주일 말씀을 복된 교회라 했습니다.
오늘 우리 영신교회를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나로 인하여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야 할 줄로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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