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일꾼 계3:1-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이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고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오늘 지난 1년 동안 건강하 게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추수 감사 주일이요 또한 본 교회 창립 7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의 기둥인 안 수 집사를 세우는 뜻깊은 날입니다. 교회나 사회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언제 나 사람인 것입니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사람을 찾는 일이었 고 사람을 통하여 일하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실 때 제자들을 향하여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심히 적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한국 교회도 일 꾼을 찾고 있고 우리 교회도 일꾼을 찾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얻기 어려운 것은 보화가 아니라 인물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고르실 때 문벌 좋은 자를 택하시거나 사회적으로 이름난 사람을 택하지 아니했습니다. 그들은 돈도 능력도 권세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었지만 주님은 그들을 택하시고 쓰셨습니 다. 우리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두 가지를 세워 주시고 가셨습니다. 그 첫째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교회를 세워 예배를 드리고 말씀 을 공부했습니다. 둘째는 그 교회에 일꾼을 세워 주셨습니다. 그 일꾼을 통하여 교 회를 다스리고 복음을 증거하도록 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9절에는 베드로와 야 고보, 요한을 기둥 같은 일꾼이라고 했습니다. 주안 중앙 교회가 7년 동안 큰 교회 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기둥 같은 일꾼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역사하셨기 때문입 니다. 교회의 일꾼은 어느 특정한 사람이 아니요 전 성도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위하여 특정한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은 사를 주셔서 봉사하게 하시기도 합니다. 에베소서 4장 11절로 12절에,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모든 직분은 교회를 세워 나가는 직분입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 고 목사를 목사되게 하고 성도를 성도되게 하는 것이 직분입니다. 아무리 좋은 직분 을 가졌어도 교회를 갈라지게 하고 목자를 괴롭게 하고 성도의 마음을 갈라지게 하 는 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장로가 되고 안수 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고자 하는 마 음가짐은 좋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이나 자녀들이 주안 중앙교회 장로가 되었으 면 좋겠다고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교회 장로나 안수 집사님들을 교회의 기둥으로 표현하는 것은 좋습니다. 작은 집은 기둥이 몇 개만 있어도 됩니다. 그러나 큰 교회는 기둥이 많아야 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교회는 목사의 비젼만큼 성장하고 장로님, 안수 집사님들의 수준만큼 성 도들의 수준이 형성된다\'. 성도들은 장로님 안수 집사님들의 수준을 넘어가지 못합 니다. 안수 집사님들이 부자가 되면 성도들도 부자가 되고 안수 집사들이 덕스러우 면 성도들도 덕스러워진다는 것입니다. 안수 집사님들이 목사님을 잘 받들면 성도들 도 배우게 되며 안수 집사님들이 헌신하게 되면 성도들도 그런 분들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안수 집사님들이 기도하고 예배 참석에 모범이 되면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안수 집사님들이 예배에 온 사람들을 잘 돌보면 성도들은 사 랑이 많아지고 안수 집사님들이 후하게 되면 교회가 훈훈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 빌라델비아 교회는 문이 열린 교회엿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7절로 8절에,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라고 했습니다. 문이 열린 교회는 참으로 축복받은 교회입니다. 교 회가 문이 열리도록 하는 것이 목사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신령한 하늘 문 이 열려야 합니다. 성도들이 기도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말씀을 들으면 은혜의 문 이 열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되고 날마다 날 마다 믿는 자가 늘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축복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천국의 문 이 열리게 됩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사업이 잘 되고 자녀들이 출세하며 범사에 잘 되는 축복을 받을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안중앙교회는 하늘 문이 열린 교회입 니다. 저는 문을 열어주는 사명을 다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튼튼한 기둥 을 바로 세워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가 흔들리지 않고 발전하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12절에,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여기 성전 기둥은 예배당이나 성전 건 물의 기둥을 말함이 아니라 좋은 일꾼을 말합니다. 성전 건물도 기둥이 바로 서 있 어야 사는 집이 되어 문을 열고 드나들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 하나 님의 거룩한 재단도 기둥 같은 청지기가 있어야 합니다. 구약시대에 솔로몬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 안에는 두 기둥이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기둥의 이름이 각각 있는데 하나는 \'야긴\'이라고 하고 다른 한 기둥은 \'보아 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기둥의 이름은 다 뜻이 있습니다. \'야긴\'이라는 말 은 \'저가 세운다\' 혹은 \'견고하다\'는 뜻이요 \'보아스\'라는 말은 \'능력\'이라는 뜻입 니다. 또 왜 이 기둥을 세웠느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옛날에 애굽을 탈출하여 가 나안을 향해 나가면서 광야를 지날 때 낮에는 구름 기둥이 밤에는 불기둥이 나타나 서 그들을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때 일을 생각하면서 그것의 상징으로 세 웠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기둥 되게 하리니\'라는 말씀은 하늘 나라에서, 세상 교회에서나 훌륭한 위치에 있는 요긴한 사람이 되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 기둥이 되고 정말로 중요한 위치에서 요긴한 인물이 되게 한 다는 말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또 성전의 기둥이 된다고 하는 말은 하나 님 앞에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떠나지 아니하며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모두 다 하나님의 교회 기둥이 되어서 하나님이 떠나지 아니하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그러면 이러한 하나님 나라 교회의 기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거룩한 재단인 교회의 기둥은 죽은 나무라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나무라도 기둥으로 사용되려면 베임을 당해야 합니다. 나무가 아무리 튼튼하고 좋은 나무라 할지라도 땅에 심겨져 살아있는 나무는 기둥으로 세울 수가 없습니다. 베임 을 당하고 죽어야 합니다. 나무와 돌이 큰 집의 기둥이 되려면 반드시 베임을 당해 야만 합니다. 돌기둥도 바윗덩이에서 떨어져야 하고 톱으로 정으로 깨뜨려지고 다듬 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야 기둥으로 기초 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의 기둥도 자기를 죽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믿 음의 조상으로 쓰시려고 할 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베 드로와 요한에게 고기잡이 그물을 버리도록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전의 것들을 분토와 같이 다 버리고 주를 따랐습니다. 나무가 기둥으로 되기 위해서 태어난 땅과 뿌리에서 베임을 당해야 하는 것처럼 자신의 전통과 습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세 상 정욕의 뿌리를 잘라내야 합니다. 나의 인간적인 모습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교회 기둥이 됩니다. 지식도 돈도 경험도 탐욕도 정욕적인 것도 모두 못 박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를 통하여 예수가 나타나야만 기둥이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4절 에,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라고 했고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 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일꾼은 세상 정욕의 뿌리에서 베임을 당해야 합니다.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삼고 땅 의 일만 생각하던 것을 끊어버려야 합니다. 나무가 죽는 원리는 영원히 살기 위해서 죽는 것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결국 고목이 되어 썩어지지만 베임당해 주축돌 위 에 세워진 나무는 수쳔년 보전이 되는 축복을 받을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교회 기둥은 하나님 말씀으로 견고해야 합니다. 속이 빈 나무는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약한 나무는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안에 세워진 기둥 가운데 \'야긴\'이라는 기둥은 그 의미가 \'견고하다\'는 뜻인 것입니다. 밭에 심은 옥수수나 참대나무 등은 아무리 굵고 곧아도 제목으로 못씁니다. 그 이유 는 견고ㅗ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목질이 튼튼한 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무성한 상 록수의 나무들인 것입니다. 사철 푸른 상록수는 비바람에 시달리고 눈보라가 쳐도 낙엽이 지지 않는 나무입니다. 이렇게 자란 나무가 기둥이 되는 것입니다. 연단된 나무가 기둥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기둥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꽉 차서 좌우로 움직이지 아니하고 요동치 않는 사람이 교회의 기둥이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계시록 3장 8절에 보면,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라고 했고 계속해서 10절에,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교회 의 기둥은 주님의 말씀으로 훈련된 자들이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의 기둥은 심지가 견고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을 배반치 않습니다. 그래 야 주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합니다. 이사야 26장 3절에,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 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또 한 사도행전 20장 32절에,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 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 이 있게 하시리라\'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기둥은 그 인격이 하나님 말씀으로 든든하 게 세워져야 합니다. 든든하다는 것은 그의 인격이 연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 므로 오직 주의 말씀만 우리의 마음 속에 가득차야 합니다. 말씀으로 잠을 깨고 말 씀으로 하루를 살고 말씀으로 잠을 자야 합니다. 한국 교회사에 전해오는 조만식 장로님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가 오산 중학 교에서 교장으로 계실 때 제자인 주기철 전도사님이 목회하는 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계셨습니다. 어느 주일날 조 장로님은 귀한 손님과 이야기하다 그만 예배 시간에 늦 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사님이 설교하는 도중에 들어섰습니다. 설교하던 전도사님은 설교하다 말고 장로님을 바라보면서, \"조 장로님 그대로 서 계십시오\" 라고 자기 스 승을 향해 말했다고 합니다. 조 장로님은 순종하여 꼼짝하지 않고 그대로 서서 기도 하는 마음으로 한 시간 동안 예배를 드렸고 설교가 끝난 다음 조 장로님께 기도를 부탁하자 조 장로님이 기도하길, \"세상 일에 급급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시간도 잊어버려 하나님 마음을 섭섭케 해 드렸고 주의 종 마음을 근심되게 했습니다\"라고 눈물 흘리며 회개하는 기도를 드려서 온통 눈물 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 말씀으로 견고한 기둥은 어떤 일을 만나도 시험들지 않습니다. 쓰러지지 않 습니다. 넘어지지 않습니다. 자빠지지 않습니다. 어느 젊은 전도사님이 큰 시골 교회에서 목회하게 되었는데 이 조만식 장로님의 일 화를 읽다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자기 교회 장로님에게 똑같이 했다가 여러 사람 앞 에서 장로를 망신 줬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결국 그 교회에서 쫓겨나게 되었다고 합 니다. 속이 말씀으로 꽉 차지 못한 기둥은 비바람이 몰아치면 쓰러지고 넘어지고 시험드는 겁니다. 견고한 기둥은 굵습니다. 속이 가득 차 있습니다. 큰 건물이든 작 은 건물이든 기둥은 굵은 것입니다. 기둥이 굵지 않으면 그 건물을 지탱할 수 없고 비바람과 천재지변에 견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큰 기둥 일수록 둥글게 생겼습니다. 그것은 원만한 것을 의미합니다. 원만하다는 것은 성격이나 인성이 모가 난 데 없이 둥글둥글하고 복스럽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재단인 교회의 기둥은 둥 글둥글해서 누구에게나 평화를 유지하며 다른 성도들과 일치되어 조화를 이루는 자 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견고하게 다져진 기둥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 교회의 기둥은 곧아야 합니다. 성전의 기둥은 곧아야 합니다. 집을 짓는데 구불구불하게 삐뚤어진 나무는 재목으로 쓰지 못합니다. 교회의 기둥도 마찬가지입 니다. 이리저리 삐뚤어진 사람은 교회의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인격이 삐뚤어진 사람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 남의 허물을 먼 저 보는 사람, 말만 하고 실천이 없는 사람 역시 인격이 삐뚤어진 사람입니다. 삐뚤 어진 모습으로는 교회의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황해도 재령에 정찬희 장로님이 계셨는데 이 장로님은 31살에 장로가 된 후에 성수 주일을 잘 하시고 십일조를 잘 바치며 순종자라는 장로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장 로님은 하나님께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정 장로님이 자기 집을 세우려고 엄청나 게 큰 집을 설계하고 준비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하루 밤에는 어떤 꿈을 꾸게 되었 는데 그 꿈 속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집은 지으려고 하는데 네가 다 니고 있는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바로 보았느냐?\" 하고 책망하는 내용의 꿈을 꿨습 니다. 이 정 장로님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이것이 하나님의 성전을 먼저 지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인 줄 알고 자기 집을 지으려고 하던 것을 중단하고 성전을 먼저 짓기 로 했습니다. 세이령에 남산 숲 속 3만 평 대지를 구입하고 그 당시의 돈 3만원 현 싯가로 따지면 18억 상당을 바쳐서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이 그 모퉁이 머릿돌에 정 장로님의 충성을 기념할 작정으로 정찬희 장로 기념 예배 당이라고 새겼습니다. 이 사실을 안 정 장로님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에 죄인의 이 름이 글씨로 새겨서 기록됐으니 내가 어찌 이 예배당에 나올 수 있겠느냐 하고 가까 운 이웃 예배당으로 나가셨다고 합니다. 이때 목사님이 찾아가셔서 \"장로님 왜 교회 를 나오시지 않습니까?\" 하고 물을 때 정 장로님은 목사님을 바라보며, \"목사님, 내 가 하나님의 제물로 예배당을 지었는데 정찬희 예배당이라고 했으니 제가 어떻게 그 예배당을 갈 수 있겠습니까?\" 하고 울면서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할 수 없이 머릿돌에 새겼던 정 장로님의 이름을 깎아내렸습니다. 장로님의 그 믿음에 감 격해서 \"하나님,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성전을 지었사오니 우리 정 장로님을 기억 하여 주십시오\"라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것을 안 장로님은 그때부 터 다시 교회에 나와서 죽을 때까지 교회를 위해서 충성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성 도 여러분! 나는 우리 주안중앙교회 이런 장로님들이 많이 계시기를 바랍니다. 온 성도가 이렇게 충성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교회는 부흥되고 성 도들의 삶은 풍성해 질 것입니다. 교회의 기둥인 안수 집사님들은 거짓이나 꾸밈없 이 곧고 바른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고 주님의 뜻대로 살 려고 하는 안수 집사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교회의 기둥은 기초가 잘 다져진 곳에 세워져야 기둥의 역할을 잘 할 수 있 습니다. 그래서 집을 지을 때 보면 주춧돌을 다지기 위해서 구덩이를 깊히 파서 다 지고 철근을 넣고 시멘트 말뚝을 깊히 박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의 기 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라는 신앙 고백을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네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주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그 믿음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럴 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음부의 권세는 사탄의 권세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기둥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바르게 고백하 는 ?기초가 중요합니다. 성전의 기둥은 머릿돌 대신 예수님 위에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의 기둥이 되려면 움직임이 없어야 됩니다. 조그만 일 에도 교회를 함부로 옮기고 조그만 일에도 시험이 들어 근심하고 걱정하고 염려하게 하는 사람들은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내가 교회의 기둥이 되지 못했 음을 알고 바른 자리를 지키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11절에, \'네가 가 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기둥이 흔들리면 집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기둥은 마음이 견고하고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기둥은 주춧돌을 바탕으로 그 위에만 있어야 합니다. 교회 의 기둥은 세상 지식에 기초를 두면 안 됩니다. 물질에 기초를 두면 안 됩니다. 세 상 권력에 기초를 두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오직 자신의 삶 전체를 그리스도 안에 세워야 합니다. 사업도 오직 주님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간혹 주님이 교회의 기둥 같이 쓰시기 위해서 그 직분을 맡겼는데 기둥이 되기는커녕 석가래도 못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화평을 만들지 못합니다. 충성하지 를 못합니다. 교회 일꾼으로 뽑았더니 일감이 되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적인 상식과 자기 지식과 물질과 명예욕으로 교회를 섬기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가룟 유다같이 실패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데마같이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으로 가는 사람들을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신앙의 뿌리를 예수 그리스도께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물질 때문에 무너지고 이성 때문에 무너지며 권력과 명예 때 문에 무너지고 자기 경험과 지식 때문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어떤 비바람과 태풍이 몰아쳐도 절대로 뽑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뿌리 깊지 못한 나무는 조금만 비바람이 치고 시험이 오면 뽑혀지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 처럼 우리 하나님은 뿌리를 깊이 내려서 어떠한 시험이 올지라도, 어떠한 환난이 올 지라도, 어떠한 문제가 올지라도 그것을 이기는 자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안수 집사님이 될 때는 이 교회의 기둥이 되어 평생 섬길 각오를 해야 합니다. \'이 제는 이 교회에서 내가 죽으리라.\' 변함 없이 오래 오래 교회를 섬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참 충성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흔들림이 없어야 됩니다. 조그 만 일에도 마음이 움직이고 생각이 움직이는 자는 교회의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불평하며 일하는 사람은 기둥이 될 수 없고 하늘의 상급도 없습니다. 금요일에 제가 갑자기 생각해서 예기했지만 물론 목사가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 고 \'합시다!\' 하면 하는 겁니다. \'호박죽을 합시다!\' 그랬더니 권사님이 오셔서는 다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감사, 호박죽 만 들라고 얘기했더니 불평, 호박죽 만들면 되겠어요? 교육자들 보고 얘기했습니다. 앞 으로 한 마디라도 무슨 일을 맡기면 불평하는 사람 쓰지 말라고. 권사가 되었든 집 사가 되었든 직분을 맡고 있든 안 맡고 있든 불평하는 사람은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초신자라도 그저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는 사람 쓰라고 했어요. 불평하려면 하 지 마세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내게 일할 수 있는 축복을 주셨는데 그걸 왜 뺏깁니 까? 하나님이 내게 일하라고 줬는데 불평하며 일하면 내가 죽도록 일하고도 하늘의 상급이 없습니다. 불평하지 말고 일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옛날에 어느 동네에 많은 하인을 거느리고 있는 부자가 회갑 잔치를 하게 되었습니 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음식 준비를 하느라고 소를 잡고 돼지를 잡고 전을 부치고 난리가 났습니다. 냄새를 풍기고 풍성하게 잔치 준비를 했습니다. 드디어 잔칫날이 되자 부자 주인은 남자 하인들에게 짚을 한 단씩 가지고 창고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너희들 밖에 나올 생각 하지 말고 창고문을 열 때까지 가느다란 새끼를 꼬도록 해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하인들의 불평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아 무런 일거리 없는 시제지만 하루종일 굶으면서 그것도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음식 냄 새를 맡으면서 새끼를 가늘게 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럴 때 인간은 순종 하고 새끼를 잘 꼬는 사람과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무리들을 충동질하는 나쁜 사람으 로 나눠집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와 불평하는 자의 결과는 분명히 엄청나게 다르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저녁 시간이 되었을 때 주인은 하인들을 모두 불러 모았 습니다. 그리고 돈이 가득 들어있는 창고문을 열고, \"자, 이제 너희들이 꼬은 그 새 끼에다 너희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얼마든지 끼워서 가져가거라\"라고 했습니다. 우리 가 아는 대로 옛날 돈은 엽전으로 가운데 구멍이 뻥 뚫려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줄에 끼워야 운반이 가능한 것입니다. 새끼줄을 가늘게 꼰 사람은 얼마나 좋겠습니 까? 재미나게 신나게 그저 마음껏 가지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끼를 꼬기는 꼬았는데 굵게 꼰 사람은 새끼줄에 애써 밀어넣지만 몇 개만 달랑달랑 끼워서 겨우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또 제일 불평하고 투덜투덜거린 사람은 빈 손으로 고개를 푹 떨구고 나갔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 21절에,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맡겨진 일에 충성할 때 작은 일이 되었든 큰 일이 되었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일에 충성할 때 하나님은 더 큰 것을 맡 기고 축복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기초가 분 명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 중에서 좋은 기둥이 많이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기둥은 모든 짐을 겸손히 지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 이 민족 교회사의 제물이 되어 이 민족의 짐을 지고 가신 주기철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 면서 믿음 안에 사는 굳건한 기둥 같은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죽기가 무서워 의를 버리고 죽음을 모면하려 고 믿음을 버린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찌 죽든 인간은 한 번 죽는데 예수의 이 름으로 사형장에 나가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최대 영광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10번 죽고 100번 죽어도 좋지만 주님을 버리고 100년 살고 1000년을 살면 뭣합니까? 오, 주여! 이 목숨을 아껴 주님께 욕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몸이 죽고 죽어 가루가 된 다고 할지라도 주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옵소서. 주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 습니다. 머리에는 가시관을 쓰시고 두 손과 발에는 쇠못이 박히셨습니다. 최후의 피 한 방울까지도 다 쏟으셨습니다. 주님 나 위하여 죽으셨거늘 내 어찌 죽음을 무서워 하겠습니까? 다만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그리스도의 사람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어야 합니다. 죽음이 두려워 예수를 버리지 맙시다. 불의 꽃같이 시들어 떨어질 목숨을 아끼다가 지옥에 떨어질까 두렵습니다. 더럽게 무릎 꿇고 사 는 것보다 차라리 죽고 또 죽어 주님 향한 정절을 지키려 합니다. 다만 나에게 일사 각오의 결의가 있을 뿐입니다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푸르고 백합도 시들기 전 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세례 요한도 33세에, 스데반도 청장년에 뜨거운 피 뿌려 그들의 최후를 가져갔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 재단에 재물이 되겠습니다. 주님 위하여 오는 십자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께서, \"너는 내가 준 유일한 유산 인 고난의 십자가를 어떻게 하였느냐?\" 물으시면 무슨 말로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나에게는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위대한 믿음의 승리입니까? 사도 바울이 걸어간 길, 주기철 목사 님이 걸어간 길 그리고 수많은 주의 종들이 이 길을 걸어갔습니다. 우리 주안중앙 교회 안수 집사님들과 성도들이 이런 믿음직스런 교회 기둥이 되어 주를 위해 죽도 록 충성하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 오늘 감사절을 맞이해서 진정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지만 주님 생각보다 내 생각 을 하고 살아왔던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서 하나님이 내 게 주셨던 그 은혜, 그 사랑을 느꼈지만 감사 한 번 제대로 못해봤고 기쁜 마음으로 일해보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주님 몸과 마음과 모든 것을 드려서 주를 위 해 죽도록 충성하는 주안 중앙 교회 일꾼들 되게 하시고 우리 귀한 피택 집사님들 이제 오늘 주님께서 기름 붙여 세우는 안수 집사가 됩니다. 결코 한 사람이라도 염 소가 되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양이 되어서 정말로 이 교회를 이끌어 가는 믿음직스러운 주의 기둥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 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