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회를 위하여


좋은 교회를 위하여
계3:7-13


몇일전에 어느 세미나에 가서 \\\'참 좋은 교회\\\'에서 토의를 했습니다.
그 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온 목사님은 자신의 교회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잡다한 형용사를 사용하여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자기 교회는 서울에 있는데 \\\'서울에서도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로 소문이 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교회를 오려고 전라도 광주에서 매 주일 새벽 4시에 출발하는 청년도 있고, 강원도 속초에서 새벽4시30분에 기차를 타고 오는 청년들이 꽤나 있다고 합니다.

왜 그 젊은 청년들이 그렇게 멀리에서 그 동안교회를 찾아오는가?
자신들의 고향도 아닙니다.
친구들이 처음부터 많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먹을 것을 많이 주어서도 더더욱 아닙니다.
단지 좋은 교회이기 때문에 그 멀리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이제 \\\'가까운 교회가 좋은 교회다\\\'고 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대형교회가 좋은 교회라는 시대도 지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교회를 가기를 원합니다.
좋은 교회를 찾아 어디든지 갑니다.
좋은 교회라면 거리는 문제를 삼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교회가 아니다는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다른 교회로 떠납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교회 현실입니다.

ex)서울이나 대구, 대도시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부모와 자식이 각각 다른 교회를 섬기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은 교회라고 생각하는 교회를 찾아 섬깁니다
그럼 좋은 교회란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까?
좋은 교회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아무리 시설이 좋고, 아무리 교회 건물이 크다고 해서 \\\'좋은 교회\\\'라고 하지 않습니다.

서울 강남에 가면 집들이 얼마나 크고 아름답게 지어 놓았습니까?
그러나 그 집안을 가리켜 좋은 집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집안에 사는 사람들이 좋아야 그 집을 좋은 집안이라고 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교회란 그 교회 안에 얼마나 좋은 사람이 많으냐?에 달려있습니다.
광주서, 속초서 그 새벽부터 준비하여서 그 교회로 달려오는 것은
교회의 건물을 보려고 매주 오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시설을 보려고 오는 것도 아닙니다.

왜 오느냐? 좋은 사람들을 매주 보고 만나려고 오는 것입니다.
시간과 물질과 건강을 바쳐서라도 그토록 수고하는 것을 좋은 사람들 속에 자신도 끼여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오는 것입니다.

성공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 받는 것\\\'이 성공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교회에 단닌다는 것은 일단은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우리 믿는 사람들이 받는 축복을 3가지라고 봅니다.
1.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입니다. 굉장한 축복이라고 봅니다.
좋치 못한 교회를 만나면 평생 고생입니다.
교회 때문에 집안이 깨어지고 난리가 납니다.

2.좋은 목사를 만나는 것이 또한 축복입니다.
레9장에 보면 제사장을 통하여 그 백성들에게 축복하신다고 하나님은 약속합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좀 여러분들에게 미안합니다. 안 그래도 이상하다고합니다)

3.좋은 반려자를 만나는 것이 또한 축복입니다.
평생을 같이할 사람을 잘 만나야합니다.
꼴보기 싫고, 싫은 사람과는 단 한시간도 같이 있기가 힘듭니다.
마음이 맞지를 않은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은 어떤 일이라도 즐겁지가 않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산다는 것은 지옥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은 더더욱 좋은 반려자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미 만났다면, 이제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될려고 노력해야합니다.

바라옵기는 이 3가지 축복이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바뀌지 않아야 최고의 축복입니다.
좋은교회를 처음부터 만나서 죽을 때까지 섬긴다면 얼마나 좋습까?
그러나 그런 경우가 얼마나 어렵고, 더문지 모릅니다.

그리고 좋은 목회자 밑에서 평생을 같이 주를 섬기는 것
이 또한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얼마나 어려운 지 모릅니다.
정들만 하면 옴기고, 잘한다 싶으면 쫓아내고,
한 목사님 밑에서 평생 그 분의 설교만 들으며 신앙 안에서 생활하는 것 대단한 축복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좋은 반려자를 만나는 것 틀림없는 축복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를 좋은 교회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좋은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 청년들이 좋은 사람들이 다 되어 이곳에 있다면 여러분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올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면
반대로 여러분들 때문에 사람들이 도망을 갈 것입니다.

좋은 교회란 좋은 사람들이 많은 교회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좋은 사람들 앞에 \\\'명사\\\'가 하나 더 붙어야 합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이 많은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사람만 좋아서는 안됩니다.
교회는 신앙이 좋은 사람이 많아야 좋은 교회가 됩니다.
교회는 뭐니 뭐니 해도 신앙이 좋은 사람들이 많아야합니다.

우리 교회 청년들, 그리고 어른들, 얼마나 사람들이 좋습니까?
그러나 제가 보기엔 \\\'신앙이 좋은 사람들이 있기는 있어도 적습\\\'니.
사람은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신앙 좋은 사람이 적습니다.

그 멀리서 교회를 찾아오는 것은 바로 이 신앙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 신앙 좋은 사람이 보고 싶어서 오는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도 없고, 마냥 좋은 사람만 모여 있는 교회는
좋은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좋은 교회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신앙이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교회, 얼마나 아름다운교회입니까?
ex)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술을 좋아하게 됩니다.
욕 많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소리를 크게 지르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면 --

마찬가지로 신앙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신앙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교회를 좋은 교회라고 하여 찾아가는 것입니

오늘 본문 말씀은 빌라델비아교회에 대해서 주님의 칭찬을 기록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계시록에는 소아시아 7개의 교회가 대표적으로 나옵니다.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그 중에 책망을 받지 않은 교회가 두 개교회가 나오는데
서머나교회와 빌라델비아교회입니다.

그리고 사데교회는 \\\'살아 있어나 실상은 죽은 교회\\\'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라오디게아교회는 책망만 받은 교회입니다.
사데교회는 그래도 칭찬을 약간 받았지만
이 라오디게아교회는 책망만 받은 교회입니다.
그 책망이 무엇인냐면 \\\'차지도 덥지도 않은 신앙\\\' 때문이였습니다.
믿는 사람인지 안 믿는 사람인지 도무지 분간이 안 가는 사람만 모여 있다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도 이런 사람, \\\'없다\\\'고는 말못할 것 같습니다.
믿는 사람이면 \\\'믿는 사람 다와야\\\' 합니다.
누가 보더라도 믿는 사람 다와야 합니다.
누가 보더라도 믿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아야합니다.

신앙 좋은 사람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입니까?
인정받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물론이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니깐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그랬습니다.
주님께서 빌라델비아교인들의 신앙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혼자서 \\\'신앙이 좋다\\\'고 말해도, 제3자가 인정을 하지 않으면 좋은 것이 못됩니다.
우리끼리 \\\'저 사람 좋다. 저 집사님 좋다. 저 권사님 좋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다른 사람들이 인정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인정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무나 좋은사람, 좋은교회라고 인정하지 않습니.
오늘 본문에 비추어보니 하나님은 3가지를 보시고 인정하십니다.
1.적은 능력으로 큰 역사를 이루어야 인정합니다.

ex)한 청년이 상담을 요청합니다.
자신의 전공이 호텔영경학과입니다.
그래서 내일 면접을 보는데, \\\"목사님, 면접을 봐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하고 저에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왜 그런 고민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호텔이라는 곳이 토요일, 일요일이 제일 바쁘다고 합니다.
그래서 틀림없이 호텔에 취직을 하면 \\\'주일성수\\\'를 못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청년이 고민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청년에게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라고 말했습니다.
당당히 입사를 해서 호텔에 안 믿는 사람들을 전도하고
그 호텔 안에서 신우회를 만들어 그 호텔 안에서 예배를 드리라, 이것은 교회를 하나 개척하는 것 같은 것이다고 했습니다.
비록 \\\'너의 능력은 작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여 더 큰 역사를 이루실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이 여 청년은 속이 후련함을 느끼고 당당히 면접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누구도 이 여청년을 보고 신앙 없는 사람이다고 말하지 않습니.
그 여청년을 아는 모든 사람은 이 청년을 가리켜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을 합니다.
사람들은 물론이요, 하나님도 인정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두 번째 인정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합니다.
좋은 신앙인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좋은 신앙인이라고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주께서 명하신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묵살되는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서라고
그 말씀의 권위를 살리는 일에 헌신되어야만 인정받는 사람이 됩니
비록 내가 죽을지언정 그 분은 살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말아야합니다.
제가 목회를 하면서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배신입니다.
온갖 사랑과 관심과 애정을 퍼붓었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돌아서는 배신감,
인간이기에 이 배신감은 너무나 참기 힘든 고통이였습니다.

주님도 그런가 봅니다.
빌라델비아교회를 칭찬하고 인정한 것은 바로 8c에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을 주었는데 그 사랑의 대가가 배반으로 올 때 죽음과 같은 고통을 느낍니다.

ex)청년들이 사람을 볼 때,
좋은 사람인지 나쁜 인지를 실험하는 심리 테스트 중에
\\\'의리\\\'테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의리가 좋은 사람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나쁜 사람이고,
실패할 사람이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의리가 없는 사람은 결국 나중엔 고립되어 아무와도
친구가 될 수 없는 자폐적인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배신을 한다는 것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어떤 복을 주시는가하면,
10절에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에 거하는 사람들에게는 시험의 때 일지라도,
말씀을 지키는 그리스도의 청년들에겐
하나님께서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라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대단한 축복의 말씀입니다.

ex)요즘 젊은 사람들이 취직이 안 된다고 야단입니다.
그러나 저는 장담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청년들은 하나님께서 그 어려운 때를 면하게 하시라고 확신합니다.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그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분명한 약속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라\\\'
다시 말해 천국에 들어가게 하리라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취직 좀 늦게 되면 어떻습니까?
돈 많이 못 벌면 어떻습니까?

천국만 보장된다면, 하나님께서 인정만 하신다면,
한번 살아볼 가치가 있고, 사랑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바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이 헌신을 다짐해야 될 것은
\\\'좋은 사람\\\'이 되고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좋은 사람이 되고 나면 이 교회는 저절로 젊은이들로 차고 넘칠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