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 있는 교회 계3:1-6 성경을 보거나 혹은 현실적으로 볼 때에도 분명히 교회인데 죽은 교회가 있고 살아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철학자 니이체는 구라파 교회를 바라보면서 교회는 하나님이 죽은 무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힘도 아무 능력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이 세운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살아서 펄펄뛰는 교회였습니다. 따라서 한 사람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면 거기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또 한 사람이 어느 곳으로 이사를 가도 그 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러한 교회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교회를 자꾸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죽은 교회는 자라지도 않고 꽃도 피지 않고 열매도 맺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손을 얹고 과연 여러분이 몇 명의 영혼을 구원했는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기 하나도 교회에 나오기 힘든 죽은 신앙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믿고 구원받으라고 전도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35년이 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교회가 죽은 교회가 되느냐? 아니면 살아있는 교회가 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교회는 1970년대를 걸쳐서 1980년대까지 성장하는 교회, 부흥하는 교회, 생동감이 넘치는 교회였기 때문에 전세계의 교인들이 부러워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요한 웨슬레가 부르짖은 세계는 나의 교구다.하는 말에 걸맞게 세계 선교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교회는 점점 성령의 역사가 약화되면서 생기를 잃고 교인수가 줄어들었습니다. 게다가 주일 저녁예배, 심지어 새벽예배까지 폐지하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3장 1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는 살아있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살아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서 상징적으로 산돌 혹은 산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먹어야 영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2장 24-25절은 살아 계신 주님의 말씀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할 때 다음과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내 혈기와 내 감정이 남아있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만 있게 해주소서! 하나님은 출애굽해서 광야에 이르러 먹을 것이 전부 떨어진 이스라엘 백성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1) 만나를 주셨습니다. 광야에 거하던 이스라엘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광야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은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처음 본 이스라엘 백성이 이것이 무엇이냐?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이것을 가리켜서 히브리어로 만나(이것이 무엇이냐?)라고 불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 만나를 먹고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2)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저녁이 되자 광야 온 지면에 메추라기 떼가 몰려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 수고도 하지 않고 고기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3) 샘물을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물이 없을 때, 하나님은 모세가 반석을 치면 그 자리에서 생수가 솟구치게 하는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람이 만든 음식을 먹는 자가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떡과 생수를 마시고 영생을 얻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살아있는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교회의자에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는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런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호흡인 기도가 없으면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살아있는 사람입니까? 비록 의식은 없을지라도 코에서 호흡이 계속되는 사람은 산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멋지게 치장을 했어도 호흡이 끊어진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그러면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꾸준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살전 5:17) 그러므로 우리가 잠이 들어도 계속해서 코로 호흡을 하는 것처럼 쉬지 말고 꾸준히 기도를 해야 합니다. 어느 선교사가 이화여대 총장인 김활란 박사가 기도를 많이 한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김 박사님! 기도를 하루에 몇 번 합니까? 한번 합니다. 김 박사님이 기도를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하루에 한번 밖에 기도하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한번기도를 시작하면 끝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 박사님은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하고 말하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그렇게 기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도가 끝났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기도한 것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고한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김활란 박사는 한번 기도를 시작하면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므로 김활란 박사에게 기도의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였습니다. 주일에 예배드리러 교회에 오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은혜 받으러 온 사람도 있고 교회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온 사람도 있고 무엇인가 트집을 잡기 위해서 온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기도하기 위해서 교회에 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무엘 선지자는 사무엘 상 12장 23절을 통하여 기도를 쉬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하였습니다. 2) 능력 받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교회가 능력이 없으면 도적의 굴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서 매매하는 자를 내어쫓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마 21:12)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마 21:13)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항상 능력 받는 기도를 하는 교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3) 치유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교회에 온 사람은 누구나 어떤 병에 걸렸든지 간에 기도를 통해서 깨끗하게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35주년을 맞이한 우리 금호제일교회는 치유하는 기도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4) 응답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는 잠깐 하다가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응답 받을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여러 가지로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감동으로 혹은 환상으로 혹은 말씀으로 혹은 꿈으로 응답을 합니다. 셋째, 살아있는 교회는 감사하는 교회입니다. 감사는 원수도 친구로 만드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1) 감사하는 사람은 기쁨이 충만합니다. 2) 감사하는 사람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대화의 문이 열리게 합니다. 3)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됩니다. 불평과 불만을 하는 사람은 미련한 짓만 합니다. 왜냐하면 지혜가 없어서 항상 망하는 곳만 쫓아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4) 감사하는 사람은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는 기업을 얻습니다. 부모에게 감사하는 자식에게는 무엇이든지 자꾸 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부모를 원망하는 자식에게는 아무 것도 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하는 자가 되어서 풍요롭게 살게되는 기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5) 감사하는 사람은 공동체를 부흥하게 합니다. 어느 모임의 회장이 회원들에게 왜 늦게 오느냐?, 왜 회비를 내지 않느냐?하고 불평을 많이 하면 회원이 자꾸 떨어져 나가서 결국은 회장 혼자만 남게 됩니다. 그러나 바쁜 시간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한 사람만 더 데리고 오세요.하고 말하면 더 많은 사람을 데려옵니다. 이와 같이 감사는 공동체를 부흥하게 하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6)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주는 사랑의 끈이 이루어집니다. 감사는 끈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사랑으로 맺어주는 끈입니다. 넷째, 살아있는 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항상 꼬챙이 노릇을 하면서 여기 저기를 찌르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베풂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 31-33절에서 다음과 같이 증거 하였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따라서 교회의 사명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입니다. 1) 케리그마(선포)입니다. 2) 디다케(교육)입니다. 3) 코이노이아(친교)입니다. 4) 디아코니아(봉사)입니다. 5) 아가페(사랑)입니다. 이와 같은 교회의 다섯 가지 역할이 마치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돌아가서, 건전한 교회, 살아있는 교회, 부흥하는 교회, 능력 있는 교회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