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이 있는 교회 계3:7-13
오늘은 우리 교회가 창립된지 21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햇수로는 22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터전을 응암동에 예비하시고 1977년 3월 13일에 창립 예배를 드리므로 이곳에 당신의 피로 값주고 사신 신생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오늘 이처럼 감격스럽고 뜻깊은 날, 이 귀한 성전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시는 여러분들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고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신생교회를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들의 믿음의 터전으로 삼아 충성스럽게 섬기시는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은혜를 받으려는 말씀은 \\\'열린 문이 있는 교회\\\'란 제목이 되겠습니다.
1. 신생교회의 탄생
우리가 속한 신생교회는 지상에 있는 다른 모든 교화와 똑같이 하나님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2천년 전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그의 죽으심과 부활로 이루신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 그리고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강한 바람같이, 불의 혀같이 임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탄생된 예루살렘 교회, 그로부터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면서 곳곳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앞으로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까지 계속적으로 세워지면서 그 교회를 통해서 복음의 빛, 참 생명의 빛을 밝힐 것입니다. 신생교회도 이런 과정 가운데서 세워졌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21년간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적은 빛이나마 밝고 확실하게 비춰 왔습니다.
1977년3월13일 주일 날 오후 3시에 첫 예배를 드릴 때, 창립 예배에 손님으로 참석하신 분은 여러분 계셨지만 교인은 목사의 가정을 빼고 두 분뿐이었습니다. 지금의 서순애 권사님과 김안순 권사님 두분은 교회가 창립되기 훨씬 전부터 우리 집에서 드리는 예배에 함께 참석하셨던 분으로 창립 교인의 영광을 누리신 분입니다. 이 두 권사님은 신생교회의 역사와 함께 살아오신 분들로 신생교회의 뿌리 중에도 뿌리가 되시는 분들입니다. 이 두 분은 신생교회와 함께 그의 신앙생활을 시작하셨고 신생교회를 변함없는 믿음으로 성실하게 섬기셨으며 한 평생을 신생교회와 더불어 그 생애를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여러분은 신생교회를 떠나면 그날로 나를 잊을는지 모르지만 저는 여러분을 한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많은 수고를 하시고 신앙생활을 하신 많은 분들, 지금은 교회를 떠났지만 그 분들이 얼마나 그리운지 지금도 그분들의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신생교회를 개척한 이래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성전 건축이었습니다. 이 성전을 건축하기 이전의 교인 수는 100여명이었으나 건축을 작정하고 헌금을 시작하니 헌금을 할 만한 분들은 다 떨어져 나가고 교인 수효는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 집을 가진 분은 두분 밖에 없었고 전화를 가진 교인은 다섯 가정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그 때 그 어려운 고비에서 여러분들의 기도와 격려의 힘이 아니셨다면 도중에 좌절해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힘껏 헌금하셨고, 우리도 송월동에 있는 작은 집을 팔고 전셋집도 내 놓고 집사람 패물도 팔고, 있는 것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그랬더니 8천만원에 가까운 땅을 구입하고 6천만원이 넘는 건축을 시작하여 1983년 3월20일에 지금 이 자리, 이 성전에서 신생교회 창립 제 6주년 기념 예배와 함께 입당 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세월이 흘러 오늘 창립 21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2. 신생교회의 비전
저는 신생교회를 창립하면서 우리 교회의 비전을 세웠습니다. 교회를 창립한 목적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 취지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읽어 들이겠습니다. \\\'이제 응암동에 세워지는 신생교회는 마지막 때에 전 세계 인류들에게 주 재림에 대한 엄숙한 나팔을 부는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며 이를 위해 사탄의 권세와 싸우는 교회가 될 것이다. 우리 신생교회 성도들은 이같은 벅찬 사명감을 가지고 충성할 것이다. 우리가 배우는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이런 토대 위에서 힘있게 역사 하게 될 것이다.
원하옵건대 하나님이시여, 우리 신생교회로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시고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는 그날에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는 이같은 사명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꿈꾸며 목회 해 왔으며 어려운 고비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기도해 왔습니다. 그런 중, 1987년도부터 목회자들을 상대로 종말론 세미나 운동을 펼치게 되었으며 종말론에 관한 책을 쓰기 시작하여 여러 권의 책을 발간하여 세상에 내 놓았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안타까운 것은 우리 교회 교세가 너무 미약하고 재정이 너무 열악하며 재정적으로 이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재력가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제 나이 마흔 다섯에 신생교회를 창립하고 22년이 지나 이제 기력이 쇠할 나이가 가까워졌지만 저는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서 여러분과 더불어 주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이 일을 끝까지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주의 종의 생전에 이 땅에 재림하시어, 가장 작은 신생교회로, 가장 보잘 것 없는 신생교회로 이 거대하고 엄청난 주의 일을 이루게 하실 것을 믿으면서 그날을 바라보며 기도하실 수 있는 신생교회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열린 문이 있는 교회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는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가 나옵니다. 이 교회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로 주님은 요한에게 보이신 종말 계시를 편지로 써서 이들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이들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는 주님의 재림에 관한 경종과 성도들이 주의 재림을 맞이하려면 어떤 신앙적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의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들 일곱 교회 중 많은 교회가 책망을 듣고 회개할 것을 권면 받았지만 그 중에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만은 주님의 놀라운 칭찬을 들었습니다.
특히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신 칭찬은 주의 재림시에 하나님의 교회가 어떤 자세로 신앙 생활을 해야 하며 신부의 단장을 한 교회는 어떻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가에 대해 계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인류의 종말을 맞은 오늘날 모든 교회에 하나의 모범적인 교회 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신생교회가 본받아야 할 모범적인 교회로써 신생교회 창립 초기로부터 빌라델비아 교회를 손꼽아 왔습니다. 그러면 먼저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은 빌라델비아 교회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입니까?
7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 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거룩한 사람에게는 그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시고 진실한 사람에게는 그의 진실하심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언제나 거룩과 진실의 바탕 위에 세워지고 운영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거룩과 진실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거룩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실합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의뢰하며 그 말씀 안에서 살아가기를 힘쓰는 교회에게는 우리 주님께서 거룩하고 진실한 모습으로 자기를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이 분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셨다고 했습니다. 다윗의 열쇠란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열쇠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열쇠를 가지신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이 열쇠를 가지시고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어떤 일을 행하신 것입니까? 8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이 빌라델비아 교회에 열린 문을 두셨다고 했습니다. 이 문의 열쇠는 오직 주님만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주님이 이 문을 열어 놓으시면 닫을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열어 주신, 열린 문은 무슨 문입니까? \\\'구원의 문\\\'입니다. 이 교회는 구원의 문이 활짝 열려져 있었습니다. 이 교회 모든 성도들이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을 했으며 주의 이름을 배반치 아니했으며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신앙 생활을 한 교회이기 때문에 이 교회에 열어 놓은 구원의 문은 닫혀질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신생교회도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주님의 뜻을 따르는 신앙 생활을 통해서 신생교회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결코 닫힘이 없는 열려진 구원의 문을 통해서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열려진 문은 \\\'천국문\\\'입니다. 계22:14-16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수 샘으로 나아가며 문들을 통해서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천국문을 통해서 거룩한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권세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천국문이 닫혀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들은 천국에 들어갈 권세를 얻습니다. 이들이 들어갈 천국문을 닫을 자가 없는 것입니다. 두루마기를 빠는 자란 회개하는 자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천국문이 열려진 것은 그들이 회개하므로 언제든지 거룩함과 진실함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의로움은 의로운 생활에서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 가운데서 범한 죄를 회개하는 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 하십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라.\\\' 신생교회는 온 성도들이 늘 회개하는 생활을 통해서 그 죄의 사하심을 받으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함을 받아 천국의 문이 항상 열려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빌라델비아 교회는 대 환난 날에 그들을 보호할 하나님의 \\\'예비처의 문\\\'이 열려져 있었습니다. 인류의 종말에 이 땅에 임할 대 환난은 대단히 두려운 재앙으로 임하게 됩니다. 세계 인구의 ⅓을 죽이는 유브라데 전쟁이 일어납니다. 적 그리스도가 등장하여 짐승의 표를 받게 하며 이를 거역하는 사람들에게는 물건의 매매를 일체 금하며 칼로 죽입니다. 기근과 온욕과 각가지 재앙으로 유사이래 없었던 대재앙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재앙의 날에 그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예비처를 준비하시고 슬기로운 처녀들로 이 자리에 초대하여 대 환난을 면케 하시는 것입니다. 10절에서 \\\'내가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신생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그 누구도 닫을 수 없는 예비처의 문이 열려 인류의 종말에 이 땅에 임할 대 환난의 날에 그곳에서 우리 주님의 특별하신 보호하심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이들에게는 또한 \\\'공중 휴거의 문\\\'이 열려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시 모든 성도들의 공중 휴거가 있습니다. 이 휴거는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 마지막 심판으로 내리시는 일곱째 대접 심판의 날에 있게 됩니다. 이 지구가 세 갈래로 갈라지고 모든 도성과 산악이 사라지고 각 섬도 제자리에서 옮기우는 지구의 최종적인 심판의 날에 어린양의 생명책에 있는 모든 성도들을 하늘로 이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는 공중 휴거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 휴거에서 누락되면 땅이 갈라져 치솟아 오르는 불길과 함께 불타 없어질 것입니다.
이 심판에서 건져 주시기 위해 지상의 모든 성도들을 공중으로 이끌어 올리시는데 이 일이 성도들의 공중 휴거입니다. 이 휴거의 문이 열려져 있는 교회는 복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 신생교회는 그 누구도 닫을 수 없는 휴거의 문이 열려져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빌다델비아 교회에는 \\\'천년왕국의 문\\\'이 열려져 있었습니다. 계11:15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일곱째 천사의 나팔은 곧 일곱 대접 심판의 나팔입니다. 그 마지막 심판인 일곱째 대접 심판이 마쳐지면 이 땅위에는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는데 그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라고 했습니다.
공중으로 휴거된 모든 성도들은 주님의 인솔하심을 받고 이 나라에 내려와 그리스도와 함께 회복된 에덴의 생활을 천년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신생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열렸던 천년왕국의 문이 열려 모든 성도들이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10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을 했습니다. 인내의 말씀을 지켰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내로 지켰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는 그리스도의 인내의 말씀을 지킬 때가 있는 것입니다. 계2:10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10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류의 종말에 그들의 믿음의 연단과 회개를 위해 10일간의 환난의 기간이 있습니다. 이 환난을 계시록 9장에서는 첫째 화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첫째 화는 적 그리스도와 그 무리들에 의해 하나님의 교회가 핍박을 받는 다섯 달 동안의 시험기간입니다. 이 환난의 날에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자세는 \\\'네게 죽도록 충성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빌라델비아 교회는 인내의 말씀을 지키므로 승리했습니다.
이 투쟁에 승리한 성도들은 흰옷 입은 무리가 되어 하나님의 예비하신 예비처로 인도하심을 받아 대 환난의 재앙에서 보호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날에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8절 하반절에서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다\\\'고 하신 것처럼 종말에 이루어질 경종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주의 이름을 끝까지 배반치 않는 믿음으로 적 그리스도의 배교적인 미혹이나 협박에 신앙의 정절을 빼앗기지 않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1:3절에서 주님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신생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장차 적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교회를 흔들고 시험할 그런 시기에 인내의 말씀을 지키므로 시험의 때를 면케 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 신생교회는 뿌리 깊은 나무입니다. 21년간 깊은 기도의 뿌리를 내린 교회입니다. 사탄의 권세와 싸워 믿음으로 승리하여 오늘에 이른 교회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기 위해 힘써 온 교회입니다. 성도의 수효가 적다고 이 뿌리가 뽑히지 않습니다. 재정이 없다고 이 뿌리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들 가정들을 볼 때 부자도 없고 높은 벼슬아치도 없으며 권세 있는 분도 없습니다. 모두 밟히면 밟히우고 걷어차면 걷어채일 수밖에 없는 연약한 그릇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은 21년 전에 큰 비전 을 가지고 우리들로 신생교회를 창립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앞으로 우리 신생교회를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실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고 소망 가운데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신생교회를 특별한 복음적 사명을 가지고 출발하게 하셨다는 사실과 그런 목적으로 21년간 인도하셨으며 그런 종말적인 사역의 날이 올 때 놀랍게 들어 쓰실 것이란 사실입니다.
[결론]
여러분, 이 신생교회는 주님의 교회요, 여러분의 교회입니다. 이 신생교회는 그리스도의 구원과 소망과 승리의 터전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신생교회에 속한 우리 교인들은 주님과 함께, 그리고 이 민 목사와 함께 끈끈하고 정겹게 사랑으로 하나가 된 믿음의 식구들입니다. 이 교회는 여러분의 남은 전 생애를 경영해야 할 여러분의 삶의 보금자리입니다. 여러분 가정의 축복도 위로도 평안도 천국의 소망도 하늘의 시온산에 깊은 뿌리를 내린 신생교회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충성스럽고 자랑스러운 신생교회 성도가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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