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의 일어난 구원의 뿔

빈 들에 일어난 구원의 뿔
눅1:67-80





오늘 본문은 세례 요한이 태어 났을 때 그 아버지 사가랴가 세례 요한에 대
해서 한 예언입니다. 사가랴는 이미 천사에게서 요한이 어떤 일을 할 것이
라는 말을 들었지요(눅1:13-25).
오늘 본문을 \"사가랴의 예언\"이라고도 하고 \"사가랴의 찬미\"라고도합니다. 시
작되는 부분, 68절의 라틴어 성경 첫 말을 따서 본문을 \"베네딕투스\"라고 부
르기도 합니다. 정확하게는 \"Benedictus Dominus Isreal\"이라고 하는데 천주
교와 성공회에서는 매일 새벽 기도회에서 이 \"베네딕투스\"를 부릅니다. \"찬송
하리로다\"라는 뜻의 \"베네딕투스\"는 참 좋은 말이어서 천주교에는 \"베네딕투
스\"라는 이름을 가진 성인도 있고 수도 단체도 있습니다. 교황들 가운데는 \"
베네딕투스\" 1세에서 15세까지 있습니다.

76절에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
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예비하며\"라고 말한 것처럼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오
심을 예비한 분입니다.
메시야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을 찬미하고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한
세례 요한에 대한 예언으로 엮어진 이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을 준비하며 사
순절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은혜와 교훈을 줍니다.

번저 빈 들의 교훈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이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성경에는 기록이 없습니다. 여
러 가지를 미루어 보아서 예수님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요셉을 대신해서
목수의 일을 하며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았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이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
지도 성경에는 자세한 기록이 없습니다. 다만 한 줄 기록이 본문 가운데 있
는데 그것은 80절의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는 말씀입니다.
그 당시 엣센 파라는 일종의 수도 단체가 있었는데 이들은 메시야의 오심을
대망하면서 엄격한 공동 생활을 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빈 들에서 이 엣센
파의 일원으로 생활했을 것이라는 유력한 추측이 있습니다.

여기 \"빈 들\"은 광야를 말하는데 이 말은 목양 교회에게 많은 느낌을 갖게합
니다.

빈 들은 이름 그대로 비어 있는 들판, 쓸쓸한 곳을 말하는데 목양 교회는 우
선 공간적·환경적으로 빈 들판에 들어와서 조립식 예배당을 세우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빈 들이 펼쳐져 있지요.

빈 들은 준비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빈 들에서 이스라엘에게 나타날 때를 기다렸습니다.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서 예수님의 앞길을 준비하는 활동을 할 준비를 했습니
다.
세례 요한은 아버지 사가랴와 어머니 엘레사벳이 늙어서 난 아들이었습니다.
집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귀염을 받으며 자라야할 처지인데 빈 들로 간 것
은 준비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나와서 광야에서 40년을 머물면서 가나안 복지에 들
어 갈 훈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빈 들 - 광야에서 40일 금식 기도를 하면서 공생애를 준비했습니
다. 우리가 사순절 기간 40일을 지키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광야 금식 기도
40일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회심한 다음에 아라비아 광야에서 묵상에 힘쓰며 전도 생활을
준비했습니다.

빈 들은 이렇게 준비하는 곳인데 목양 교회도 우선 공간적·환경적으로 빈
들에 있고 또 목양 교회의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지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년 9개월 뒤부터 시작될 새로운 세기 - 21세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교회에서는 40년이라는 숫자가 퍽 의미가 있는데 목양
교회는 또한 새로운 4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립 40주년이 되는 2001년
6월 부터는 목양 교회의 새로운 40년이 시작됩니다.
바람직한 교회, 한국 교회의 모델 교회로서 새 세기를 선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성도들 가운데 지금 빈 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한 분들이 있습니다. 어려움
을 만난 분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새벽 기도회 시간에 말씀 드렸습니다만 저는 어제 아주 오래간만에 고등 학
교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원래 목사나 교인들은 토요일 오후에 회식을 한다
든가 떠들썩한 자리에 가는 것을 될 수 있는대로 삼가야 합니다. 그래야 주
일을 은혜 가운데 보낼 수 있는데 어제는 마음 먹고 나갔습니다. 아마 봄바
람이 났나 봅니다.
동창들이 최근의 경제적인 상황에 휘말려 어떤 일들을 겪고 있고 세상이 어
떻게 돌아 가고 있는지 실감 있게 들을 수 있는 유익이 있었습니다.

성도들 가운데 빈 들과 같은 상황을 만난 분들, 그냥 쓸쓸하고 휘청 거리는
빈 들의 생활이 아니라 예수님, 바울, 요한, 이스라엘, 목양 교회처럼 처럼 준
비하는 빈 들이 되기를 빈 들에서 공생애를 준비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재수생들에게도 빈 들과 같은 재수 생활이 삶의 깊이를 알게 하고 성숙하게
하고 더 좋은 열매를 익어가게 하는 기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이 지금 겪고 있는 일들도 거품 속의 풍요가 아니라 진정한 풍요, 알맹
이 부요, 절제의 미덕이 동반되는 풍성함을 준비하기 위한 빈 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예수님이나 요한이나 바울의 빈 들은 우리가 맞이한 빈들과는
차이가 있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 빈 들은 출발을 앞두고 마련된 빈 들이었고 그 가운데는 자발적인 빈 들
이 많았는데 우리들이 겪고 있는 빈 들은 교회 역사나 개인적인 삶의 중반
부, 또는 후반부에 맞이하는 빈 들이고 타의에 의해서 맞이하는 빈 들입니다.
그러나 중반부, 또는 후반부에 맞이하는 빈 들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 알찬 준비와 새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하
지 않았습니까? 바울은 바리새인으로서의 철저한 삶, 다메섹 도상의 회심, 그
뒤의 짧은 전도 생활을 정리하며 전도자 바울로 재출발하는 기간을 아라비아
빈 들에서 가졌습니다.

올해가 정부 수립 50년이 되는 해인데 분단과 동족상쟁과 정치적인 격변 속
에서 보내 온 지금까지의 50년은 앞으로 새로운 50년, 100년의 새 역사를 위
한 빈 들과 같은 준비 기간인지도 모릅니다.

타의적으로 맞이한 빈 들이어서 충격이 크다, 벅어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어떤 일을 만나느냐 하는 것보다 그 일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대
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셉과 욥은 이 점에서 모범을 보인 신앙인들이었습니다.

빈 들이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우선 공간적인 면에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와서 탁 트인 빈 들판을 대하면서 도시 생활에서 맛보지 못하
는 여유를 맛봅니다. 교회에 오면 웬 일인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대
화를 우리들 끼리도 자주 나눕니다. 교회를 방문한 손님들에게서는 이런 이
야기를 거의 빠짐 없이 듣습니다.
우리는 지금 전원 교회를 이룩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는데 비록 조립식 건물
이기는 하지만 전원 교회 생활을 이미 맛보고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3월
이 깊어지고 4월이 되면 이런 기쁨은 더 커질 것입니다.
그런데 머잖아 이 일대도 택지로 개발되고 주택들이 들어설 것입니다.
얼마 전에 목양 교회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하면서 앞으로의 교인들 숫
자를 예측하는데 우선 교회로 들어오는 입구에 건립되고 있는 진로 아파트,
저 옆에 건립되고 있는 동문 아파트나 풍림 아파트가 내년 말에 완공되면 교
인들이 경상도 사투리로 억수로 늘어날 것이고, 이 앞에도 택지가 개발되면
정신 없이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했습니다. 대치동에서 은마 아파트, 미도,
선경 아프트 건립될 때 같은 체험을 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설립 50
주년인 2011년 도 예배 출석 성인 교인의 숫자를 지금의 30배인 2만 명으로
잡았습니다. 이 것은 제가 제시한 숫자가 아니고 교회 직원들이 제가 제시한
숫자를 상향 조정해서 정한 숫자입니다. 거품이 들어간 숫자가 아니냐고 하
니까, 아니라고 합리적인 숫자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그 때가 되면 \"아, 전에 교회 앞이 비어 있어서 가슴이 탁 트이던 그
때가 좋았다\"할 것입니다.

감리교 신학 대학교가 예전에는 학생 숫자도 많지 않고 건물도 서너 채 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의 본관 앞에는 은행 나무들이 서 있는 좋은 공간이 있어
서 가을에는 서울 시내 교회들이 그리로 야외 예배를 가기도 했습니다. 지금
은 건물들이 빈틈 없이 들어서 있고 계속해서 새 건물을 지고 있습니다. 그
것이 학교가 발전하는 것을 보여 주는 일이기는 하지만 목사 안수에 필요한
과목들을 청강하기 위해 한 학기 출입하기 위한 저도 볼 일이 있어 그 캠퍼
스에 가는 일이 있으면 \"예전이 좋았다\"하는 생각을 갖는데 그 곳에서 오래
생활한 분들은 더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저의 모교인 연세 대학교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양 교회에 주변에 대해서도 이 다음에 그렇게 말할 분들이 나올 것은 틀림
없는 일입니다.

그 다음에는 꿈을 갖는 때라는 점에서 유익함이 있습니다.

빈 들에서 앞 일을 설계하는 것은 그 일을 이뤄나가고 이뤄지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광야에서 가나안 복지 생활을 설계하면서 젖과 꿀이 흐는
그 땅에서의 생활을 그릴 때 그 가슴이 얼마나 벅찼겠습니까?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내리는 땅,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
를 흡수하는 땅, 세초부터 세말까지 하나님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는 땅(신
11:10 - 15)을 그리면서 광야 생활을 이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목양 교회에도 사실은 마찬 가지 종류의 즐거움 -\'설계의 즐거움이 있는 줄
로 압니다. 그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세례 요한은 빈 들에서 심령이 강하여졌습니다(80절). 그의 짧고 담대한 메시
지는 빈 들에서 강해진 심령을 통해 나온 것입니다.
교회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빈 들에서 기간을 보내면서 무엇보다도 심령이
강해지도록 해야합니다. 연단을 통해, 기도를 통해, 체험을 통해, 강한 심령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에수님께서 빈 들에서 보내시며 기도하며 시험을 이기신 것 것과 같은 기간
인 사순절이 심령이 강해지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의 빈 들은 구원의 뿔을 일으키는 일을 준비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뿔\'이라고 하면 좋지 않은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도깨비들
에게 있는 것,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나는 것, 화가 나는 것을 뿔이 난다고도
하지요.
성경에서는 뿔이 능력과 왕권을 상징합니다. 모세의 머리에도 뿔이 있었다는
전승도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 18편 2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표준 새번역」성경은 \"구원의 뿔\"이라고 하면 우리 나라 사람들이 오해를
할까봐, 이런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이 말을 \"권능의 구원자\"라고
의역(意譯)을 하고 있습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찬양 받으실 분이시다.
그 분은 당신의 백성을 돌보아 속량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권능의 구원자를
당신의 종 다윗의 종에서 일으키셨다.
이 것이 「표준 새번역」 성경의 68절, 69절 번역입니다.

빈 들의 세례 요한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구원의 뿔, 예수님을 위해 준비
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다가 사형을 당했습니다.

구원의 뿔인 예수님은 어떤 일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까?

우리를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십니다(71절·74
절).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섬기게 하기 위해 오십니다(75절).
어두운 세상에, 어두움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돋는 해로 오십니다(78절).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빛을 비취기 위해서 오십니다(79절).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오십니다(79절).

빈 들에 있는 목양 교회는 바로 이런 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해야 하고 사람들을 얽매고
있는 미움과 갈등에서 그들을 풀어주는 일을 해야하고 어둠 가운데 있는 사
람들에게 빛을 선사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특별히 78절 하반절과 7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성경 말씀은 한 말씀을 가지고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그 말씀이 우리에게 큰
은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자들이 책 속에 누워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앞에서 춤을 추며, 예수님의 설교 - 예를 들어 산상 보훈을 읽을 때는 예수
님이 직접 내게 하시는 것 같이 느껴 질 때가 있습니다.
창세기 시작 부분인 1장 2절에서 4절 상반절 까지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
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
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씀을 묵상하며 여러 번 읽는 가운데, 정말 혼란 스러운 마음과 혼돈스러운
사회를 향해 \"빛이 있으라\"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에 스며들면서 마음
이 평안해지며 정리되고 사회 현실에 대해서 새로운 소망을 갖는 체험을 한
일이 있습니다.

\"내 형편은 지금 어둡다\" \"우리 주위는 어둡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
78절과 79절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마음 속에 해가 떠오르는 체험을 하
시기 바랍니다.

전에는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들\"이라면 공산권에 있는 사람들을
가르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원래 북방 선교를 목적으로 세워진 선교 기관을 오래 섬겼는데 그 기관
이 이 말씀을 주제 성구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 기관이 방송사 사옥을 지었
을 때 머릿돌에 \"Light in the Darkness\"라고 새겨 넣었습니다.
목양 교회 성전이 완공 되었을 때 머릿돌에 무엇이라고 새겨 넣을까도 미리
구상하시기 바랍니다. 이 것도 빈들에서 앞 일을 설계하는 즐거움 가운데 하
나입니다.

이제는 공산권도 대부분 어느 정도 밝아졌지요.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들 마음 속에 있는 어두움입니다.
사람들 마음 속에 어두움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어두워집니다.

내가 지금 그늘진 부분을 통과하고 있습니까?
마음 속에 어두움이 있습니까?
구원의 뿔, 권능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마음 속에 떠오르는 해가 되어 어두
움이 물러가고 밝게 비추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이 사망 권세
의 지배를 받고 있음을 안타까워 하면서 그들에게 빛을 전해 죄 사함으로
얻는 구원을 알게 해야합니다(77절).

이 기간이 우리의 머리,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머리가 좀 근질
근질해 지는 기간이 되어야겠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이상이라는 작가가 쓴 \"날개\"라는 유명한 단편이 있는
데 주인공은 형편 없이 무기력한 생활을 합니다. 끝부분에 가서 주인공은 정
오의 사일렌 소리에 사람들이분주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다시 한 번 날자\"
고 절규합니다. 그러면서 옆구리가 근질근질 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도 머리에 머리에 구원의 뿔이 돋는 것 근질 근질함을 갖자는 이야기입
니다.

빈 들과 같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목양 교회의 이 기간이 구원의 뿔을 돋게
하는 기간이 되어야합니다.
우리의 빈 들이 위대한 일을 준비하는 생산적인 빈 들, 심령이 강해지는 빈
들, 새 설계의 즐거움이 함께 하는 빈 들이 되어야합니다.

이 기간이 권능의 구원자를 예비하는 기간이 되도록 하는 일에 동참하는, 아
니 앞장 서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빈 들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