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구원의 절박성

영혼 구원의 절박성/눅16:22-31

영혼 구원의 절박성
눅16:22-31





오늘은 ‘새생명축제’ 선포식에 맞추어 ‘영혼구원의 절박성’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네 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가장 어리석은 자들로 오늘만 알고 내일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부자입니다. 그는 아버지 유산을 물려받았는지, 혹은 소유하고 있던 땅이 갑자기 값이 몇 십 배로 뛰어 오르므로 떼 부자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엄청난 재산의 소유자입니다. 그 부자는 당시에 왕자들이나 입을 수 있는 최고급의 옷인 자색 옷을 입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날마다 호화로이 잔치를 벌였다고 했습니다. 최고급의 산해진미와 최고급의 술, 그리고 요즈음 식으로 말하면, 톱 탤런트이나 가수, 혹은 모델들을 불러다가 잔치를 벌일 정도였습니다. 아마, 하루에도 몇 백 만원씩 들여가면서 잔치를 벌일 정도이니 굉장한 부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부자는 오늘의 쾌락만 알았지, 내일, 내년, 장래를 보지 못한 것이 불행의 원인이었습니다.

해방 이후 6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정치 권력자들이 떵떵거리며 세도를 피우다가 하루아침에 비참한 신세가 되는 모습을 우리는 얼마나 자주 보았습니까? 아돌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의 세관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성적 나쁜 학생이었고, 무능한 병사였으며, 서투른 페인트장이였습니다. 그는 1919년 9월 나치당에 입당했고 1933년 1월 30일 수상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서 반유대주의를 물려받은 그는 제 2차 대전 중 폴란드, 그리스 등 15개국에서 약 5,820,960명의 유대인을 학살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세운 제 3제국이 천 년을 갈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13년 만에 망했고, 그가 박해하던 유대인은 1948년 5월 14일에 독립 국가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내일, 내년, 장래를 보고 오늘의 권력의 맛만 즐기다가 그 꼴이 된 것입니다.

(2)조금 지혜가 있는 자들로 일생을 보며 사는 자입니다.
전공을 택하거나 직업을 택해도 일생을 봅니다, 신랑감이나 신붓감을 택할 때도 오늘의 재산이나 인물만 보지 않고 일생을 보면서 택합니다. 자녀나 나무를 키울 때도 일생을 보면서 합니다. 그런 사람은 때로 일시적인 시련을 만나도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생각으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자입니다.

(3)지혜가 많은 자들로 후손들까지 바라보며 사는 자들입니다.
살 땅을 찾더라도, 그리고 집을 짓더라도 후손들까지 살 수 있게 합니다. 이스라엘 가보면, 후손들을 위해서 사막에다가 지금도 야자수를 심고 가꿉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침략만 받고 살아서인지 근시안적(近視眼的)입니다. 우리 후손들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요즈음 환경오염에 대해서 많은 경각심을 갖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산과 강과 바다가 오염되게 만들므로 후손들에게 병든 자연을 물려줍니다.

아니 됩니다. 우리는 어치든 좋은 자연, 좋은 나라, 좋은 문화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지혜로운 조상들이 되어야 합니다. 요즈음 역사 바로 세우기도 사실은 후손들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자는 취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교회도 자기들 중심으로 운영하기보다 다음 세대까지 염두에 두고 운영함으로 교회가 계속 발전하며 이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인재 양육에 힘쓰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4)가장 지혜로운 자들로 영원을 바라보며 사는 자들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거지 나사로가 그러한 인물이었습니다. 나사로의 오늘은 얼마나 비참합니까? 그는 허구헌 날 부자 대문에 누워서 지내는 존재인 것을 볼 때, 수족을 제대로 못 쓰는 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다가 온 몸에 악창이 나서 고름 물이 질질 남으로 개들이 와서 핥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불쌍하게 사는 데도 돕는 사람이 전혀 없어서 늘 배고프게 살아야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부자의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사는데 ‘배불리려 하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그 당시 부자들은 빵 조각으로 그의 손을 닦은 후에 내어버리고는 했습니다. 나사로는 그 부스러기로 연명하고 있었던 것을 볼 때, 그 비참상이 어떠했는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절망적인 인생을 살면서도 나사로는 지나가는 자들에게 울면서 구걸하거나 부자에게 불평하며 소리 지르며 시끄럽게 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부자가 하인들에게 명령해서 당장에 멀리 실어다 버렸을 것입니다. 나사로는 그 비참한 속에서도 언제나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면서 낙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부자나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부자가 자기 대문에 불쌍한 사람이 누워 있는 것을 허용할 정도로 자비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선전할 수 있음으로 사치하고 방탕하다는 주변의 비난을 어느 정도 막을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여하튼 나사로는 영원을 바라보며 준비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네 가지 종류의 사람들 중에 어디에 제일 가깝습니까? 여러분은 언제나 영원을 바라보면서 준비하는 자가 됨으로 하나님에게 가장 지혜롭다는 인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원을 바라보고 준비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한 마디로 말하면 영혼의 고향인 천국을 바라보고 천국을 준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땅은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은 아닙니다. 이곳은 오래 살아야 80-90년을 살다가 죽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진리가 무엇인 줄 압니까?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입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 했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갑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두 군데입니다. 천국이나 지옥 중, 한군데입니다. 다른 곳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중에 계신 여러분은 앞으로 죽은 후에 천국이나 지옥 중 한 곳으로 반드시 갑니다. 여러분 중에 지혜로운 사람은 영원에 비하면 순간에 지나지 않는 이 땅의 삶에 집착하지 않고 영원히 살 천국을 준비할 것입니다. 그러나 미련한 사람은 잠시 잠간의 생의 욕심에 집착하다가 부자처럼 지옥의 불에 떨어지고 맙니다. 그런 미련한 인생은 이 자리에 한 사람도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므로 전도란 무엇입니까? 영혼을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어디에서 영혼을 구해야 합니까? 세 가지에서 구하여야 합니다.
1. 죄에서 영혼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됩니까? 멸망의 심판을 받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계21:8절에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라 했습니다.

성경학자 김교신 선생님은 말씀하시기를 ‘죄의 값은 사망이다. 그런고로 범죄 한 자는 영원히 멸망한다는 것은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지식이다.’고 했고, B. 기타라는 분은 말하기를 ‘욕망, 분노, 탐욕 이것은 지옥의 세 개의 문으로 영혼을 파멸케 한다.’고 했습니다. 부자는 날마다 수 백 만원씩 극도의 사치생활을 했고, 기생들에게는 한 번에 몇 십 만원씩 선심을 쓰는 등, 허랑방탕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거지 나사로를 위해서는 치료비 한 푼 주지 않는 탐욕의 죄를 지었습니다. 만약에 부자가 하루 연회하는 비용을 아껴서 나사로에게 움막집이라도 지어주거나 약값이라고 주었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자기 욕심을 위해서는 물 쓰듯이 쓰면서 어려운 자들에게는 한없이 인색하게 산 결과 지옥에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자는 다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피할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셨는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사함 받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그 사실을 믿고 모든 죄를 회개만 하면 그 즉시 사함 받게 하신 것입니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 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씻은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의 보혈 샘에 나와서 회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써 씻지 못할 죄가 없고 사기꾼, 살인강도, 음란자, 창녀, 우상 숭배자 등, 용서받지 못할 죄가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슨 죄를 짓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까? 그 죄를 그냥 가지고는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 법정이 용서하지 못하는 붉은 죄라도 이 시간 십자가 보혈 앞에 회개만 하면 양털처럼 희게 씻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은 모두 죄에서 구원받아 천국에 이르는 자들이 다 되시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식구들에게도 이 사실을 전하여 모두 천국에 가는 식구가 될지언정 지옥 불에 떨어지는 식구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사탄 마귀에서 영혼을 구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를 안 지으려고 애쓰지만 헛수고입니다. 아침에 큰 결심하지만 저녁에 보면 죄로 얼룩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탄식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고 합니다. 그러면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해서 죄를 짓는다고 변명합니다. 그러나 죄를 짓게 하는 것은 사탄 마귀입니다.

요13:2절에서 보면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고 했고 행5:3절에서 보면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죄를 짓게 하는 것은 그 사람 같지만 사실은 그 배후에서 조종하는 마귀 탓입니다.

그러므로 때로 여러분의 남편이 혹 한 눈을 팔아서 다른 여자와 나쁜 관계를 맺을 때 공연히 ‘너 죽고 나 죽자.’면서 악다구니를 퍼 붇고 이혼하자고 야단을 피워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마귀는 ‘잘한다.’라고 좋아하면서 박수를 치는 것입니다. 때로 남편이나 아내나 자녀가 실수하여 범죄 할 때에 ‘마귀가 이렇게 하였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귀로부터 식구들을 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를 어떻게 이깁니까?

마귀를 이기는 방법은 그 식구들의 영혼을 기도의 팔로 알고 보좌 앞에 나와 간절히 기도하여야 합니다. 동시에 그 사탄 마귀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식구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함으로 마귀로부터 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전도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만 철저히 믿고 있으면 마귀가 감히 만지지 못합니다.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보다도 우리 식구들을 마귀로부터 구원하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열심히 교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힘쓰다 보면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대로 내 식구, 내 자녀를 소홀히 하기가 쉬운 것입니다.

이런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젊은 사업가와 나란히 앉게 되었습니다. 시카고에 있는 작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분이었습니다. 그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적당하다 생각되는 대목에서 목사님이 영적인 문제를 꺼내어 말했습니다. 그 순간 그는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화제를 바꾸어도 되겠습니까?” “왜 바꾸고 싶어 하는지 알고 싶군요.”

“이유를 말씀드리지요. 나는 기독교에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가 내게서 부모를 빼앗아갔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라면 어떠한 것이라도 전혀 흥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단호하게 말한 후, 그는 그리스도인 사업가였던 그의 아버지가 간증하러 여기저기 분주히 여행을 다녔고, 그의 어머니는 가정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단체에서 매우 활동적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매우 냉소적인 표정으로 덧붙여 말하는 내용이 너무나 가슴 이야기입니다.

“나의 부모님들은 모든 이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시는데 너무 바쁘셔서 네 명의 아들들에게는 예수님을 소개하지 못하셨죠. 그래서 우리 4형제 중에는 아무도 기독교 따위에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자. 화제를 바꿀까요.” 자녀를 그리스도인께로 인도하는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은 부모에게 없습니다. 반대로 내가 전도한 사람들을 천국에서 만나 인사를 나눌 때, 바로 그 곳에 자신이 소홀했던 탓에 자기들의 자녀가 없다면 이처럼 더 비극적인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이여. 여러분 식구나 친척 중에 믿지 않는 분이 계십니까? 이번 새생명축제 기간에 반드시 전도하셔서 그 영혼을 사탄 마귀로부터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3. 지옥으로부터 영혼을 구해야 합니다.
부자는 죽어서 음부로 떨어졌습니다. 음부는 헬라어로 ‘하데스’로, 히브리어로 ‘스올’이라고 말하는데, 전통적으로는 음부는 지옥을 가기 전에 임시 가 있는 곳이고, 낙원은 천국을 가기 전에 임시 가 있는 곳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죽으면 그곳에 임시로 갔다가 대심판 후에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된다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예수님이 음부의 모습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계십니다. 어느 분은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비유이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를 말씀하실 때, 등장인물에게 이름을 붙이신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또한 이것을 비유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것과, 설명하실 때에 사용한 언어와 이 두 가지 사실을 연관시켜 보면 이 이야기가 실제적인 상항임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표현하시는 음부는, 얼마나 뜨겁고 목이 타고 고통스러운 곳인지 지옥에서 낙원에서 나사로를 안고 있는 아브라함을 향해서 ‘물 한 방울만 찍어다 내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애원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있을 때는 입에서 감미롭게 녹아지는 최고급의 술을 마음껏 마시던 부자가 단 한 방울의 물이 없어서 애원하는 모습은 너무나 애처롭습니다. 어느 분은 무슨 지옥이 있느냐고 코웃음을 칩니다.

심지어 교인이라고 하는 사람 중에도 지옥을 안 믿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천국이 반드시 있는 것처럼 지옥도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저는 과거에 아주 충격적인 책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스위든 붉이라는 분이 쓴 「천국과 지옥」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그는 1688년 스웨덴의 어느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후에는 과학자요, 수학자, 발명가로 유명한 분이 되었습니다.

그가 56-57세 때 세 번 예수님을 만나 뵌 뒤에 신비한 세계를 맛보기 시작했는데, 20년 동안 자주 육체를 떠나 영이 되어 천국과 지옥을 체험한 경험을 기록하여 만인을 놀라게 했습니다. 많은 예언을 해서 맞추었는데 심지어 자기가 죽은 날인 1772년 3월 29일까지 맞추었다는 것입니다. 철학자 칸트도 그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 「순수이성비판」이라는 저서도 내게 되었습니다.

시인 브라우닝도 ‘영계에 관한 것을 분명하게 밝힌 저술은 스위든 붉 외에는 없고 믿을 것도 그의 저술뿐이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가 죽은 지 20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스위든 붉 협회’가 있는 것을 볼 때 그의 영향력은 대단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책에 보면 천국은 삼 층천으로 되어 있어서 맨 상층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강한 빛이 비취는 가장 화려한 곳으로 이 땅에서 영적으로 가장 강했던 성도들과 가장 충성했던 성도들이 살고 있더랍니다.

중간층은 그보다 조금 못한 성도들이 들어가고 천국의 맨 하층은 겨우 구원받은 성도들만 사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옥도 세 개의 지하층으로 되어 있는데 지옥의 맨 위층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나 그래도 양심대로 살려고 애썼던 자들이 들어갑니다. 그런데도 그곳에 사는 자들의 모습과 형태, 얼굴 생김새가 얼마나 추하고 기괴한지, 어떠한 자의 얼굴은 검고 추하며 또 어떤 자는 오싹할 정도로 이만을 들어내 놓고 있더랍니다.

그리고 지하 중간층은 더 무서운 곳으로 서로 싸우고 욕하고 괴롭히고 있으며 그 모습은 더 기괴하고 추악하며 코를 찌르는 악취와 더러움이 견딜 수 없게 만들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맨 아래층은 감히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장면이 넘치고 있더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성경이 아니기에 여러분이 믿는지 말든지 자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 않던 이들도 죽은 순간에는 무엇이 보이는지 무서워 소리를 지릅니다.

프렌시스 뉴톤이라는 무신론자는 죽음에 임박했을 때 무서워서 외치기를 “나는 영원히 정죄 받았구나.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되었으니 누가 나를 구원해 주리요.”라고 했고 토마스 스코트경도 무신론자인데 죽음 앞에서 고백하기를 “나는 이때까지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는 줄 알았다. 나는 전능자의 공의로운 심판에 의하여 지옥으로 간다.”고 외치면서 운명했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나사로는 죽은 후에 천사들에게 받들려 낙원에 올라갔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은 죽는 순간, 천사들이 데리러 옵니다. 그래서 얼굴이 평안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은 무시무시한 죽음의 사자들이 와서 끌고 가기에 공포에 질린 얼굴을 하거나 고함을 지르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 날이 옵니다. 죽음 후에는 반드시 천국이나 지옥 중에 한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인간이면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과연 어디로 가야 합니까?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이 중에 단 한 사람도 롯의 사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알다가 지옥의 불로 떨어지는 자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지옥에 가서야 부자는 크게 후회하면서 내 형제들만이라도 이곳에 오지 않게 해 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래도 그처럼 자기뿐이 모르는 욕심쟁이라도 식구에 대한 사랑만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고 하면서 우리 식구들이 지옥에 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러한 태도는 지옥을 믿지 않거나 식구를 사랑하지 않는 모습과 같습니다. 아니 됩니다. 만약에 우리가 그들에게 천국과 지옥을 전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보실 때는 우리가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다는 증거로 삼으실 것입니다.

어느 어머니는 아들이 새벽에 학원에 보내기 위해서 늦잠을 자면 욕을 해서라도 깨워 보내면서, 주일날 교회 가라고 하는 데는 너무나 양보합니다. 몇 번 가라고 하는데도 잠에 빠져 있으면 ‘얼마나 피곤해서 저럴까?’ 측은해서 그냥 놓아둡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믿음을 다 잃어버립니다. 옳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식구들의 영혼이 어치든지 천국 가는 준비를 할지언정 지옥의 불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일날은 매를 때려서라도 교회에 보내야 합니다. 남편이나 자녀가 교회 나올 때까지 아침 금식을 몇 년을 하더라도 교회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어느 날 남편이나 자녀가 “왜 아침을 안 먹느냐?” 묻거든 “당신이 교회 나올 때까지 아침을 금식하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했습니다.”라고 대답해 보십시오. 묘한 감동과 찔림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노인 교우들은 돌아가실 때 유언하시기를 “애들아, 나를 고향 땅 양지바르고 경치 좋은 묻어 달라”든지 “영감 옆에 묻어 달라.”는 식으로 하지 마십시오.

자녀들이 믿든지, 안 믿든지 관계없이 다 불러 모아놓고 “나는 너희들이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천국에서 다 만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 죽거든 제사상 차려놓고 울고불고 하지 말고 목사님을 모셔다가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하라.”고 반드시 유언하시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급히 요구하는 것은 단 한 명의 영혼이라도 죄와 사탄과 지옥에서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른들의 영혼만 구하는 것을 바라시는 것 아닙니다. 영혼은 어린 영혼이나 어른 영혼이나 다 똑같습니다. 정 전도를 못하는 분이면 아이들이라도 전도하십시오. 그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군이 될지 어떻게 압니까? 이런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작은 농촌 웨스트 브로우치라는 마을에 사는 어느 신자가 어느 날, 교회를 가다가 길거리에서 놀고 있는 네 명의 소년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 소년들을 잘 권고해서 교회에 데려갔고 자기가 주일학교 선생을 자원하여 그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1932년이 되었습니다. 이 교사는 이제 늙어서 은퇴 겸 생일 축하연을 베풀었는데 그 분이 처음 가르쳤던 네 명으로부터 축하 카드가 왔습니다. 한 사람은 중국 선교사요, 또 한 사람은 연방 은행 총재요, 또 한 사람은 대통령의 비서요, 또 한 사람은 그 유명한 미국 31대 후버 대통령이었습니다.

얼마나 보람 있는 일입니까? 우리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식구들과 친척들과 이웃들과 청소년들과 어린아이들이 지옥을 향해 내려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이여, 이번 새생명축제 기간에 우리 식구의 구원을 물론, 열심히 나가서 전함으로 많은 영혼을 죄와 사탄과 지옥으로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하는 자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