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도 하고 계십니까?

지금 기도하고 계십니까?/눅11:1-13

지금 기도하고 계십니까?
눅11:1-13





만일,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한가지 소원을 예수님께 아뢰라고 한다면 어떤 소원을 아뢰
시겠습니까? 새로운 직장입니까? 병을 고쳐달라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이 불경기에 좀더
많은 돈을 요구하시겠습니까? 한번 생각해보세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한때 그러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까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요청을 합니다. 사실 제자들이 예수님을 통해 본 것은 기도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병자를 고치시고 심지어 죽은 자를 일으키시는 모습을 제자들은 직접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신기하게도 \\\"주여! 우리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라고 요청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들이 예수님의 삶 가운데 나타난 기도의 능력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기도라는 것! 대단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도에 대한 회의감 및 죄책감이 있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기도에 대한 신화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아이! 아직 제가 기도할 때 아닙니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할 때가 언
제입니까? 불행한일을 당할 때인가요? 정신차려야 합니다. 먼저 기도는 영적 예방책임을 알
아야 합니다.
또 하나는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기 싫어하시는데 내가 기도해서 억지로 빼앗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기도가 힘이 들지요,
또 하나는 막연하게 내가 믿는 사람이니까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기도에 대한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이 잘못된 신화를 어떻게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까?
먼저 기도가 무엇인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셋째로 어떤 자세를
가지고 기도할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도의 결과를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 기도의 말씀을 통해 기도의 사람들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
니다.

첫째, 먼저 기도는 무엇입니까? 11장 2절을 보십시오.
어떤 목사님이 경상도에서 부흥회를 하는데 장로님이 나오셔서 기도하는데 기도가 막혀 가
지고 하나님 앞에 너무 죄송하니까 \\\"하나님 아버지 우예면 좋은교? 우예면 좋으니 껴\\\"
그러더래요. 그래서 전 교인들이 감동해서 울었답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
먼저 예수님은 기도란 부자간의 대화라고 소개해 주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간의 대화임을 보
여 주고 있습니다. 즉 기도는 아들과 아버지가 하는 친밀한 사랑의 대화입니다.
태조 왕건에 궁예가 중전과 아들을 곧 죽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죽이는 이유는 무엇입니
까? 자기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아버지와 아들의 친밀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왕과 태자와의 관계이지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대화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한 번 불러 보는 것이지요, 그것은 친밀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 이제 아버지라고 부르기 시작하겠습니다. 외경스럽기는 하지만 용서 해주십시
오, 하나님 아버지! 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결국 기도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내고자하는 마음 인 것입니다.
고로 기도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은 나는 하나님을 부르지 않겠다는 마음입니다.
얼마 전에 나온 책 가운데 \\\"CEO 가 되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책이 있습니다. 거
기 보면 CEO 50명을 연구했는데, 모두 전부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자랐습니다. 특별히
그걸 읽으면서 감명 받은 부분은 이것입니다. 아주 장난꾸러기가 되었을 때, 아주 문제아처
럼 되었을 때, 오로지 그 어머니만은 자기를 믿어주었다는 거예요. \\\"나는 너를 믿는다\\\" 그래
요. 이것 때문에 내가 오늘 있다는 거예요. 친밀감으로 최고 경영자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믿고 나도 하나님을 믿는 다는 신뢰입니다.
반면에 기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내마음대로 살겠다는 반항입니다.
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마치 아들이 아버지에게 이야기하는 대화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둘째 그렇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가? 기도의 내용입니다.
본문 2절부터 4절은 소위 \\\"주기도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은 간단하게 두 개의
선언과 세 개의 요청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국말 성경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헬라어 성경에 보면 아주 특별하게 두 부분이 갈라져
있어요. 처음 두 개의 선언에는 2인칭 단수가 쓰여졌어요. 한국말 성경에는 생략이 되어 있
습니다만,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이고, \\\'당신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라고 하는 점입니다.

기도할 때 먼저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소서. 찬양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입으로 찬양을 하는 것일까? 아닙니다. 많이 오해를 합니다. 이것은 기도할 때 어쩌
면 저 같은 사람을 이렇게 축복해주셨습니까? 주님! 구원해주셨습니까? 하며 감사하는 것이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이 임하옵시며\\\'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로 얘기할 수 있
지만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통치가 내 삶과 가정과 교회 위에 임하시옵소서.\\\"라고 기도
하는 것입니다. 결국 여기까지는 영적인 축복에 대한 기도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3절.4절을 보면 그 다음 세상에서 구해야 할 세 가지 요청이 나옵니다. 일용할 양
식을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두 번째 죄 사함을 위해 기도해야 되고, 마지막으로 유혹으로부
터 보호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일용할 양식에 대해 기도하는 것 치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이 의미는 무
엇입니까? 기본적인 필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한다면 오늘 하루 사는 것도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하는 고백과 간청이지요,
그리고 죄사함을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물론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입
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인이 아닙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얼
마나 분노가 생기는 지 모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무조건 다른 사람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그래서 자기가 회개하게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의 유혹에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마음이 황폐하십니까? 기도시간을 갖
아 보십시오, 그리고 죄의 유혹에서 승리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기도를 할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먼저 주님은 우리가 오해하지 않기 위해 한가지 비유를 드십니다. 어느 날 여행중에 친구
를 찾아갑니다. 배가 고픕니다. 그런데 시간이 자정이 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
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그때 누워있다고 도와주지 않겠느냐 라는 것입니다.
장례를 하면서 여러 경우를 경험하는데 임종예배를 여러 번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
은 이북에서 내려오신 분이셨는데 적어도 8번은 임종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밤중에 전화하는 데 제가 신경질 내겠습니까? 일어나서 예배 드리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가르치신 포인트가 어디에 있을까요? 8절에 등장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강청함!을 말합니다. 이것은 부끄럼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믿음 생활이 무엇입니까? 부끄러움을 이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배 드리러 나왔지만 흐뭇한 분이 얼마나 되십니까? 항상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요, 그것을 마귀는 이용합니다. 니가 지금 무슨 기도야? 너나 정신차려! 그런 마음을 줍니
다. 부끄러움은 우리의 가장 큰 적입니다. 부끄러움을 이겨야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이번 주에 전도하러 갔다가 실패했습니다. 운동회에 가서 전도지를 주려고 하는데 마귀
가 부끄러운 마음을 주는 것입니다. \\\"야! 너도 학부형인데 무슨 전도를 하니? 얼마나 꼴불견
이겠니 니 자식들이 보면 얼마나 챙피하겠니?\\\" 정말 그래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무승부에
서 조금 모자랐습니다. 이렇게 부끄러움은 우리의 힘을 약화시킵니다.

그러나 기도는 부끄러움 없이 하는 것입니다. 자격은 없습니다.
옆집 두드리는 것처럼 미안하지요, 이런 모습을 가지고 왔는데 기도해도 됩니까? 그런 마
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강청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심방을 가면 기도제목을 원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그렇게 기도제목을 내 놓
는 것입니다. 목사님 이 교회에서 제일 많은 십일조를 하게 해주세요,
그분의 평생기도 제목은 그렇습니다. 이 교회에서 십일조를 제일 많이 내게 해달라고?
얼마나 무식한 기도입니까? 어떻게 되었어요? 진짜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
니다
세상일도 그렇습니다. 삼수생이 있었습니다. 시험보러 가는날 물을 먹다가 물 컵이 떨어졌
습니다. 아버지가 아이고 물컵이 떨어졌네! 진짜 사수생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해에 조심스럽게 물을 먹다가 그만 접시가 또 떨어졌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아이고 접시가 땅에 붙었네\\\" 어떻게 되었습니까? 붙었데요.

예수님은 이 비유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셔서 9절에 우리가 잘 아는 이런 말씀을 하셨
습니다. 다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
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여러분,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기도의 태도인줄로 믿습니다. 계속해서 구해야 합니다. 계
속해서 찾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부끄러움을 버리고! 하나님의 나라
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오늘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 직장과 건
강과 일용할 양식과, 죄사함과 유혹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이 모든 기도의 제목들을 계속해
서, 담대하게 기도해야 된다고 가르치십니다.

넷째. 그러면 어떤 기도의 결과가 있습니까?
기도를 한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비록 눈에 보이기에는 같지만 기도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실패처럼 보이나 승리하는
것입니다. 기도한 사람에게는 구한 것보다 좋은 것으로 주시기 때문입니다.
11절 이하를 보십시오.
\\\"얘들아, 아비된 자들아! 너희 중에 너희 자식이 생선을 달라고 하면 독이 가득한 독사를 줄
아비가 있겠느냐? 달걀을 달라고 하면 독이 가득한 전갈을 줄 부모가 있겠느냐? 절대 그럴
수 없지 않느냐?\\\"
예) 어린 시절에 제게 상처가 있습니다. 사탕을 그래서 지금도 싫어합니다.
약을 먹을 때 안 먹으려고 하잖아요? 그러면 사탕을 준다고 꾑니다. 그래서 가면 약을 먹이
기 위해 코를 막습니다. 그러면 입을 열지 않습니까? 그때 약을 먹이는 것입니다.
배신을 당하는 것이죠, 그러나 부모님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기도하면 무조건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기도는 무조건 이득입니다. 손해가 없습니다. 기도는 축복을 담는 바구니임을 믿우시길 바랍
니다.
예) 2001년 1월 9일자 국민일보에 나온 간증입니다.
경상북도 영덕에 있는 교회의 안수집사 김상태씨 이야기입니다.
그가 다니는 21년이 되는 교회로 비바람이 들어오고 흔들거리는 낡은 교회였습니다. 출석
교인이 50명이라 재정적으로도 어려웠습니다. 김 집사님은 수리도 못하는 낡은 성전을 보고
마음이 안타까워서 하나님께 새벽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교회를 수리하고 싶지만 돈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나에게 능력을
주시옵소서.’그는 성탄절을 앞두고 목사님을 찾아가서 “목사님, 내가 이번에 고기를 잡으
러 가는데, 고기를 많이 잡아서 성전을 수리할 수 있게 기도를 좀 해 주십시오.”하고 기도
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12월 24일에 엄청난 방어 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보통 고기떼는 중앙에는 몰리지 않는 법인데, 한 가운데 있
던 김 집사님에게 고기가 다 몰렸습니다. 수협 위판장에 경매하여 4억여 원의 수입을 올렸
습니다. 그는 십일조도 드리고 감사헌금도 드리고 건축헌금도 드렸습니다.
‘하나님, 드디어 성전을 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달에 또 기적이 일어나 국민일보 2월 12일자에 실렸습니다.
기적을 체험한 지 한 달만에 5m나 되는 대형 밍크고래를 잡은 것이었습니다. 혹 돌고래가
걸리기는 해도 대형 밍크고래가 걸리기는 극히 드문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정도 크기의
큰고래라면 그물을 끊고 도망을 갔을 법도 한데, 그 고래는 항구로 끌고 와서 건져 올릴 때
까지도 신기할 정도로 얌전하게 있었습니다. 이 고래를 팔아서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김집사님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가 바꾸어주는 것입니다.
기도가 변화 시켜주고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교회는 기도가 부족한 교회입니다. 그러나 기도의 불이 붙기 시작한 교회입니다.
지금 기도하십니까? 이 기도의 불길 속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냥 와서 기도하십시오, 틈
이 나는 대로 중보기도를 드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 기도로 성령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
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