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 하라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잠4:1-19/신학교주일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잠4:1-19





오늘은 고려 신학교 주일이다.
고려 신학교 주일은 우리 고려 교단의 전 교회들이 교단 신학교인 고려 신학교를 위하여 지키는 신학교 주일이다. 이런 신학교 주일을 통하여 우리의 신학교인 고려 신학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과 기도를 모으기 위함이다.
우리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려측 총회는 성도간의 불신법정 고소 문제로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측 총회와 분리된 것이다.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더라도(고전6:7).... 어찌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송사하느냐(고전6:6)....는 말씀을 버리고 고신측 총회는 재단 문제로 불신법정에 고소를 했고.... 말씀대로 살자....는 분들은 고신측 총회와 분리하게 된 것이다.

말씀으로 돌아가자!
고려파 본래의 이념을 이어가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자!

이런 정신으로 고려측 총회는 조직이 되고, 고려 신학교가 개교를 하게 된 것이다. 어느 교단, 어느 신학교 못지 않게 순수한 이념으로... 숭고한 이념을 가진 교단이요, 신학교이다.
그 이념대로 살아가느냐....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삶의 부분이다. 신앙과 행위가 하나 되지 못한다면.... 결국 헛 구호에 그치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교단에 몸을 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과제이다.
이러한 신앙의 숭고한 삶의 일환으로....
우리 교단의 모든 교회가 나름대로 열과 성을 다하여 신학교를 도움으로....
우리 고려 신학교는 수업료가 없고, 기숙사비가 없는 순수한 목회자 양성 기관으로 자리 매김을 해가고 있다.
본 교단 지교회에 속한 자로서....
복음 전파의 사명감을 가지고 신학에 입문하게 되면....
다른 신학교와는 달리.... 돈 걱정 없이 선지 동산에서 수련에 몰두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일의 경제적 부담을 감당하기 위해....
지교회가 나름대로 \\\"고려 신학교 후원회\\\"를 조직하기도, 후원금을 부담하기도, 특별 헌금을 하기도, 오늘 같이 고려 신학교 주일을 지키기도.... 하여 신학교를 돕고 있는 것이다.
교단 신학교와 교단 총회와 지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 되어 함께 가는 이 길을 통하여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는 아름다운 삶이 이루어지고.... 땅끝까지 말씀이 전파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전도자 솔로몬의 잠언으로(잠1:1), 솔로몬 왕이 아들들을 불러 놓고 훈계를 들려주는 말씀이다.
본문 3절/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었노라/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었으며\\\"....
지금은 아버지의 위치에서 훈계를 하지만, 솔로몬 왕 자신도 아버지 다윗 왕의 아들로 아버지의 훈계를 받았다는 말씀이다. 그 아버지의 훈계를 지킨 결과 오늘에 와 있다는 것이다. 전무후무한 지혜자로, 이스라엘의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솔로몬 왕은 자신의 아들들을 불러놓고, 우리 인생 앞에 펼쳐진 여러 생의 길들 중에서 바른 길을, 바로 선택하라는 훈계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길이 있고, 의인의 길이 있고, 악인의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밖에도 잠언에 나타난 길만해도 엄청납니다. 결론 부분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지난주일 「돈보다 하나님의 은총을 선택하라」는 말씀을 통하여....
많은 재물보다는 명예를 선택해야 하고, 그 명예보다는 하나님의 은총을 더욱 선택해야 함을 살펴보았습니다.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 인생들 앞에 펼쳐진 여러 삶의 길들 중에서, 우리 성도들이 선택해야 할 길이 무엇인지, 또한 우리 목회자들이 선택해야 할 길이 어떤 길인지를 살펴보고져 합니다.

1.지혜로운 길이 있다.
본문 11절/ 내가 지혜로운 길로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첩경으로 너를 인도하였은즉/
\\\"내가 지혜로운 길로\\\"....
여기서 \\\"지혜\\\"는.... \\\"든든함\\\"을 뜻하는 말로 사물의 본질을 밝히는 지식이나, 일반적으로 선한 일에 대한 지식을 말한다. 이는 곧 총명이요, 지식이요, 여러 가지 재주이다(출31:3).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바른 삶에 대한 지식으로 종교적, 윤리적 총명을 가리킨다.
\\\"내가 지혜로운 길로\\\"....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전도자 솔로몬은(잠1:1)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지혜를 받은 사람이다(왕상3:12). 그러므로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보다도 지혜로운 길을 말하고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다.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지혜를 가진 솔로몬 왕이 말씀하는 지혜로운 길은....
우리 인생 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길들 중에서 곧고 올바른 길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의의 길이요(잠8:20), 정직한 길이요(잠2:13), 선한 길이요(잠2:9), 바른 길이라고 했다(잠10:9). 이 길을 가는 자.... 장수하리라고 했다.
본문 1절/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아비의 훈계\\\"....
솔로몬 왕은 아들들을 자기 앞에 불러놓고 아비의 훈계를 받으라고 가르친다.
이 훈계는 자신도 아버지인 다윗 왕에게서 듣고 배운 것이라고 했다.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고 했다(본문3절).
본문 2절/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여기의 \\\"도리\\\"는.... \\\"받은 것\\\"을 뜻하며, 부모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배운 교훈을 말한다. 그래서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했다(본문4절).
그래서 \\\"아비의 훈계\\\"는....
대를 이어 전해져 오는 유대인의 교훈이요,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아비는 가정에서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곧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할 책임을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자이다.(엡6:4) 그러므로 아비의 훈계는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
그러므로 아비의 훈계를....
네 마음에 두라고 했다. 아비의 명령을 잘 지키라고 했다. 여기에 장수의 비결이 있다고 했다(본문10절). 바로 제5계명의 축복이다(엡6:3).
잠언 8:33절/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아비의 훈계를 들음으로 지혜를 얻는다고 했다. 지혜는 배워서 익히는 지식과는 좀 다르다. 부모의 삶을 바라보고, 듣고, 함께 체험하는 고된 훈련의 삶을 통하여 얻어지는 살아 있는 지식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우리 인생이 한 평생 살아가는 길에.... 우리 앞에는 수많은 길들이 펼쳐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넓은 길도 있고, 소수의 무리들이 찾는 좁은 길도 있습니다. 의로운 길도 있고, 악한 길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길도 있고, 어리석은 길도 있습니다.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지혜를 가진 솔로몬 왕은 그 아들들에게 훈계합니다.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잠3:15)」.... 한마디로 \\\"지혜가 최고야!\\\"라는 말씀입니다.
그 지혜를 가지면....
그 지혜가 너를 보호하리라고 했습니다(본문6절). 너를 높이리라고 했습니다(본문8절).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 머리에 씌워 주리라고 했습니다(본문9절). 정직한 첩경으로 너를 인도하며, 실족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본문12절).

2.악인의 길이 있다.
본문 14절/ 사특한 자의 첩경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지어다/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지어다\\\"....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길이요(잠15:9), 여호와께서 인정치 아니하시는 길이요(시1:6), 어두운 길이요(본문19절), 망하는 길이다(시1:6). 그래서 멸망하지 하지 아니하려면 악인의 길을 떠나야 한다.
이사야 59:7절/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악인은 악을 즐긴다. 그래서, 악을 행치 아니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했다. 이들의 행악은 계획적으로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고, 남을 해치고, 피를 흘리기를 즐긴다.
요즈음 문제가 되는 폭력물....
이런 폭력물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 자체가 그만큼 사람을 해치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자꾸자꾸 늘어간다는 것이다.
잠언 9:17절/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도적질한 물이 달고\\\"....
악을 즐기는 자들의 삶의 모습이다. 도적질하여 몰래 먹는 물이 달고, 도적질하여 몰래 먹는 떡이 더 맛이 있다고 한다. 이런 악을 즐기는 자는 돈이 궁해서 도적질을 하는 게 아니다. 바로 악을 즐기는 것이다.
본문 19절/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여기의 \\\"어두움\\\"은.... 한밤중과 같은 \\\"깊은 어두움\\\"을 뜻하며, 햇빛이 없는 어두움이 아니라 생명의 빛이 되신 예수님이 없는 어두운 마음이다(요1:4). 곧 무지와 불신과 죄악을 상징하고 있다. 깊은 밤 곧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말씀하고 있다(창6:5)
\\\"그가 거쳐 넘어져도\\\"....
악인을 악을 즐기며, 무죄한 피를 흘리려 어두움 속을 빨리 달려가다가 실족하여(본문12) 넘어지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왜? 넘어졌는지.... 이를 알지 못한다.
넘어짐....
곧 실족이요(본문12절), 패망이요(겔7:25), 파멸이다(신28:20).
그러나,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악인의 길을 걷는 자는 죄악을 즐기며, 그 죄악이 어떤 것인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닫지 못한다(롬3:11).
이들은 죄악이 관영한 어두움의 길을 달려가다가....
걸려 넘어져도 무엇에 걸려 넘어졌는지, 패망을 당하여도 왜? 패망을 당하는지.... 알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죄값으로 멸망을 당하나 왜? 무엇 때문에 멸망을 당하는지... 알지 못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내 한 평생 살아가며 수많은 일들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 수많은 일들은 내 앞에 펼쳐진 숱한 삶의 길과는 다릅니다. 솔로몬 왕이 그 아들들에게 훈계하는 것은 삶의 방향을 말하는 것이요, 삶의 목적을 말하는 것입니다.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악인의 길을 좇아가는 자들은.... 불의의 떡을 먹으며 맛이 더 있다고 합니다. 강포의 술을 마시며 함께 어울려 죄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듯, 새가 올무에 걸리듯,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나 이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전9:12).

3.의인의 길이 있다.
본문 18절/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의인의 길은\\\"....
악인의 길과는 정반대입니다.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길이요(시1:6), 정직한 길이요, 정직하신 주께서 평탄케 하시는 길이다(사26:7). 또한 복 있는 자의 길이요(시1:1),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빛나는 길이다.
\\\"의인의 길\\\"은....
아침에 돋는 햇볕과 같다고 했다. 여기의 \\\"햇볕\\\"이란 말은.... [오르(rwOa)]란 단어로 \\\"빛, 발광체, 해\\\"란 뜻이다. 엄격한 의미에서 이곳의 번역은 잘못되었다. \\\"햇볕\\\"은 해가 내리 쏘는 뜨거운 기운을 말한다.
①.돋는 햇볕
의인은 지금까지의 그 어두운 마음에 빛이 임하여.... 깊은 밤은 지나가고, 찬란한 새벽빛을 발하는 떠오르는 태양이 되었다는 것이다(호6:3). 곧 중생으로 빛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씀이다(엡5:8).
쉽게 말해서 떠오르는 태양과 같다는 것이다.
의인은 빛 되신 주님을 영접하여 그 속에 \\\"빛\\\"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곧 생명의 주를 영접하여 거듭난 자이요, 생명의 빛이 그 속에 동거함으로(요14:20).... 이 세상에서 빛이 된 자들이다(마5:14).
②.점점 빛남
이제 세상의 빛이 된 의인은 곧 예수쟁이들은....
세상의 빛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점점 더욱 빛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화를 이루라는 말씀이다. 쉽게 말해서 믿음이 자라가야 한다는 것이다(살후1:3)
성화되는 과정....
온전한 거룩의 영화를 향해 주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이다. 모이기를 힘쓰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삶이다(롬12:11). 자신을 깨끗이 하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는 것이다(딛2:14).
오늘의 우리 한국 교회가....
이 사회로부터 때로 욕을 먹는 것들은 따지고 보면 이 성화의 과정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예수쟁이들 때문이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처음 전파되었던 시절에는 쇄국정책으로 폐쇄된 우리 사회에 등불의 역할을 감당했다. 예수쟁이를 욕하는 사람들도 이 부분은 인정하고 있다. 이런 점을 우리 성도들은 깊이 생각해야 한다.
③.원만한 광명
깊은 밤을 몰아내고, 찬란히 떠오른 태양은 점점 더 밝아져, 이제는 원만한 광명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밤하늘을 비추는 달로 말하면.... 초승달에서 상현달, 보름달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영화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우리 성도들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인 영화는....
주님의 재림으로 부활과 변화로 이루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우리의 이 육체로는 이룰 수 없는 영화이다. 누가 더 영화에 가까이 나아가느냐의 문제가 있을 뿐이다.
에베소 4:13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 르리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바로 우리 성도들이 이루어 나아가야 할 성화의 종착역인 영화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만큼 자라고, 그 분량을 채우라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 솔로몬이 자기 아들들에게 주는 훈계를 통하여.... 그 아들들뿐만 아니라 후대의 우리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전무후무한 지혜를 하나님께 받은 솔로몬은 잠언 3천을 말했습니다(왕상4:32).
그가 오늘 본문 말씀이 있는 이 잠언에서 밝힌 우리 인생 앞에 펼쳐지는 길들만해도 엄청납니다. 그 엄청난 길들 중에서 바른 길을 바르게 선택하라는 말씀입니다.
솔로몬이 잠언에서 말하는 길들은....
악한 자의 길(1:15), 이를 탐하는 자의 길(1:19), 공평의 길(2:8), 선한 길(2:9), 정직한 길(2:13), 선한 자의 길(2:20), 지혜로운 길(4:11), 악인의 길(4:14), 의인의 길(4:18), 평탄한 길(5:6), 사람의 길(5:21), 생명의 길(6:23), 음녀의 길(7:25), 음부의 길(7:27), 의로운 길(8:20), 명철의 길(9:6), 바른 길(10:9), 불선한 길(16:29), 패역한 자의 길(22:5), 마땅히 행할 길(22:6), 악한 길(28:10)이 있다 했습니다. 잠언 이외의 성경에서 찾는다면 실로 엄청난 길들이 되리라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솔로몬이 말하는 이 숱한 길들은 그의 아버지 다윗 왕이 말하는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길과 어리석은 길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둘로 갈라지는 길 중에서 바른 길을 바르게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잠언 14:12절/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내 앞에 펼쳐진 길을 선택할 때.... 사람 곧 나의 눈으로 보아서 바르게 그 길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비록 내 눈에는 \\\"바른 길\\\"이지만 필경은 \\\"사망의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오늘은 고려 신학교 주일입니다. 신학교가 \\\"바른 길\\\"에 선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 신학교를 통해서 교회를 담당할 목회자가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신학교가 \\\"바른 길\\\" 위에 세워지는 것 못지 않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바른 신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또한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주님을 경배하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며, 그 믿음이 자라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른 교회\\\", \\\"바른 목회자\\\"를 선택하는 것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고 만다고 했습니다(마15:1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여러분 앞에 펼쳐진 수많은 길들 중에서 바른 길을 올바르게 선택하세요.
사람의 눈에 보기에는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 있습니다. 사람의 눈을 기준으로 선택하지 마세요.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교회가 크냐, 성도들의 숫자가 많으냐, 교회당 건물이 있느냐.... 이런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겉모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판단의 기준이 되면 안됩니다. 우리 고려 신학교도, 우리 고려 교단도, 우리 덕산교회도.... 겉모습으로는 다른 신학교, 다른 교단, 다른 교회에 비교하여 작은 모습입니다.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그러나, 이런 겉모습이 선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이 있느냐, 거기에 성령의 역사로 생명 운동이 일어나고 있느냐.... 겉모습이 아닌 그 속을 보아야 합니다.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우리 덕산교회가 너무 작아 큰 교회에 나가보고 싶다.... 이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고, 뺨을 적시고 흐르는 게 아니라 가슴속으로 흐르는 눈물이 강을 이룹니다. 물론 그런 소리가 나오도록.... 부흥하지 못하는데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 둘 떠나가면...
이 덕산교회가 어떻게 부흥할 수 있겠습니까.... 큰 교회를 찾기 전에 과연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을 다 잘 했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나간 그들이 지금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 이 점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여러분 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길들 중에 바른 길을 올바르게 선택하세요.

말씀으로 돌아가자!
고려파 본래의 이념을 이어가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자!

이것이 우리 고려 신학교가, 우리 고려 교단이, 우리 덕산교회가 선택한 길입니다.
이 길은 겉모습을 보고 좇아가는 길이 아닙니다. 사람의 보기에 바른 길이라 선택한 길이 아닙니다.
오늘날의 건축헌금과 같은 베드로 성당을 짓기 위해 면죄부란 부적을 파는 타락한 중세 교회에서 종교 개혁을 한 것이 바로 「말씀으로 돌아가자!」입니다. 일제 36년의 치하에서 신사참배(紳士參拜), 동방요배(東方遙拜)를 거부하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려 옥살이를 하다.... 해방으로 출옥한 성도들이 신사참배(紳士參拜), 동방요배(東方遙拜)를 하고, 일제와 손잡았던 어용 교회들과 갈라져 따로 모인 것이 「고려파 본래의 이념」입니다. 이런 말씀 중심으로, 이런 이념으로....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CoramDeo)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 나가자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자!」는 외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 앞에 펼쳐진 길을 바로 선택하라』
겉으로 드러난 모습으로 판단의 기준을 삼지 마세요. 겉모습으로 선택의 기준을 삼지 마세요.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고 판단하시는 게 아닙니다(행10:34).
이 세계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계사는 구속사(救贖史)를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러시아의 대통령이, 한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계사의 중심에 당신의 아들 예수를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세계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주전(B.C)과 주후(A.D)로 갈라지게 했습니다. 한 사람 개인의 인생사로 말하면 예수 영접 전과 예수 영접 후로 갈라지게 됩니다. 예수 영접 전의 사람들은 예수와 무관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처음 것들이 지나가고, 새 것이 되는....
새 하늘과 새 땅 곧 영원한 천국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지금 현재 나의 위치가 어디이냐가 문제입니다.
주님 재림하시어 새 하늘과 새 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면....
큰 교회에 나가던 성도이든, 작은 교회 나가던 성도이든.... 다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이 땅 위에서 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주를 위해 충성했느냐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12:48절/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주님의 일은 내 힘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내게 주시는 능력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빌4:13). 그러므로 많이 받은 자도 있고, 적게 받은 자도 있습니다. 많이 맡은 자도 있고, 적게 맡은 자도 있습니다. 적게 받고, 적게 맡은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맡은 것에 얼마나 충성했느냐.... 영광스러움과 부끄러움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런 사도 바울과 같은 신앙고백이, 신앙간증이 체험되어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