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장례절차
기독교 장례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공동체로서 슬픔을 당한 사람을 위로하고,
고인의 부활과 영원한 삶을 하나님께 위탁하는 예식입니다.
성도의 임종이 임박하면 교역자를 청하여 임종예배를 드리고 장례일정 및 제반
사항을 의논합니다.지나치게 슬픔을 표현하여 통곡하거나 큰소리로 기도하거나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생명을 낳게 하시고 거두시는
하나님을 우러러 보면 정숙한 주위환경을 조성하여 운명하는 이가 편안한
맘으로 가실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고인의 생시에 육신의 몸은 성령이 거주하시던 전이며 생명의 장막이었으므로
가장 정중하게 시신을 염습(殮襲)하고 입관을 마친후 입관예배를 드립니다.
\"죽은 사람의 입속에 구슬과 쌀을 물리는일\" 즉 반함(飯含)등을 해서는 안됩니다.
발인일자는 교역자와 의논하여 정합니다.근래에는 대개 삼일장으로 하고 있지만
이러한 일수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으며 주일은 피하고 그전 또는 후일로 합니다.
조객문이 분향할 수 있는 향, 또는 현화할 수 있는 꽃을 준비하되 지나치게 낭비적인
고가의 화환이 장례식장을 어지럽혀 도리어 경건하고 엄숙한 의식이 손상되지
않도록 합니다.운구가 장지로 떠나기 전에 엄숙하고 정중하게 발인 예배를 드립니다.
운상시 집을 떠날 때 세 번 절하는일, 요령(종)을 흔드는일,소리를
지르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관을 지실 (地室)에 안치하고 횡대(橫帶) 를 덮되, 세번째 횡대를 열어놓고 하관
예배를 거행합니다.지실에 관을 모신 후 일반 풍속에서 행하는 일체의 미신적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정부에서는 국토를 잠식하는 심각한 묘지 난을 해소하기 위하여\"시한부 매장제\"
로 법을 개정하여 15년 (최장60년)이 지나면 의무적으로 화장 또는 납골하도록
함으로써 이제 더이상 매장이 영원히 존석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계에서도 화장이 부활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발표를 하고
기독교인의 화장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