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장례예식에 예배 절차

기독교 장례예식에 예배절차

기독교 장례예식에 예배절차





1. 임종예배


수세를 거둔 다음 고인의 시신을 흰 홑이불(기독교십자위생보)로 덮고 목사님 집례하에 임종예배를 드리며,
이때 유가족들이 슬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위로의 설교를 필요로 한다.


① 예식사 ……………………………………………………………………………………….................................(집례자)
지금부터 ○○○형제(자매)의 임종예배를 거행하겠습니다.
② 묵 도(시편 23편을 낭독) …………………………………………………………………...............................(집례자)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이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
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
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③ 찬 송 …………………………………………………………………………………………................................(다함께)
(329장 형제여 지체말라, 43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④ 기 도 …………………………………………………………………………………………................................(집례자)
영원하신 하나님, 인생이 세상에 오는 것도 세상을 떠나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속에 되어짐을 믿고 기도를 드립
니다. 우리의 고○○○ 형제(자매)의 임종의 슬픔을 갖는 이 자리에서 참빛이신 하나님 아버지만 믿고 의지하옵
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불러가신 우리 ○○○형제(자매)의 모든 것을 아버지의 품안에 품어 주시옵소서. 슬픔에
싸인 유가족들과 고인과 관계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⑤ 성경봉독(다음 성경말씀의 봉독) ………………………………………………………….............................(집례자)
(약 4:9~10)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찌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
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으시리라.” (참조: 요 14:1~6?27~28, 살전 4:13~18, 계 7:9~10:22)
⑥ 설 교 ……………………………………………………………………………………................................……(집례자)
슬픔의 극복(야고보서 4:9) 인생 생활에는 눈물 없는 날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기는 “주야에
눈물로써 음식을 삼았다”고(시 42:3) 하였으며, “자기가 먹는 식물과 마시는 것에 눈물이 섞였다(시 102:9)”고
고백한 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보내게 된 슬픔은 크리라고 봅니다.
신앙인들은 믿음 안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인간의 슬픔을 숨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당한 슬픔 속에서 우리를 교훈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살펴야 합니다.
야고보서 중에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찌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앞에
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9)”는 말씀은 슬픔에 대한 적극적인 가치를 인정하는 교훈
입니다.


첫째, 자기 반성의 기회를 삼자. 야고보가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찌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
심으로 바꾸라는 것은 진실한 회개와 반성을 촉구하는 교훈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은 견딜 수
없는 슬픔입니다. 불교에서 인생의 팔고(八苦)를 말할 때 애별이고(愛別離苦)를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슬픔입니다. 세상을 떠나신 이의 뜻을 어겼던 점과 거스렸던 일들을 부끄러워 하고 근심해야 합니다. 이
렇게 함으로써 떠나신 이와 더 가까이 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위로와 평안을 소
유하게 됩니다.
오늘의 우리 잘못된 생활을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는 복을 받지만 오히려 그것을 웃고 즐기는 자는 그 날에 영원
히 애통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미래의 소망을 갖자. 어떤 사람은 심각한 슬픔이 그의 살을 에이고 뼈를 갉으며 이로인해 그의 영혼이
쇠하다 못해 녹아 내리는 듯한 경험을 가지기도 합니다.
슬픔이 극도로 달한 자는 원래 말이 없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유대교 탈무드 법전에 슬픔이 깊을수록 혀끝을 덜
돌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때는 지나치게 과장된 슬픔도 있어서, 소리 높여 허곡을 하는 호상꾼의 눈에 반드
시 눈물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슬픔이 우리 앞을 가릴 때는 우리는 근시안이 되어 아무것도 안보이는 때도 있습
니다. 그러나 슬픔이 우리 앞을 가리워서 인생을 바로 보지 못하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모든 종류의 슬픔의
공통점은 슬픔을 무서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대하면 그 슬픔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비교적 견딜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나 처자를 잃은 이들이 처음에는 못살 것 같이 생각되지만 세월이 흐름
을 따라 그 아픈 상처가 나아져가는 것을 우리가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슬픔을 통해 미래의 소망
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의 슬픔 때문에 앞날의 소망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셋째, 주 앞에서 자기를 낮추라. 자기를 낮추라는 것은 겸손하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의 임재를 기억한
다면 늘겸손할 수 있습니다. 고통이나 환난을 당할 때 인간은,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이런 슬픔을 당하는가
하는 생각을 갖기 쉽습니다. 예레미아는 눈물의 선지자입니다. 그는 자기 나름대로 애꿇는 애국심으로 동족에게

호소한 것이 도리어 민족을 파는 매국노, 반역자라는 낙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고독과 사회적인 추
방에서 슬프게 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치내 자기 자신과 싸워 하나님의 능력의 굳센 것
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는 밤낮 울기만 하는 선지자가 아니라 동족의 잘못을 자기 잘못으로 느끼고,
동족의 고통을 자기 고통으로 아는 겸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슬픔을 견디므로 사람에게 위로와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밤 동안에는 비록 울음이 있으나 아침에는 즐거움이 오리로다.

(시 30:5)
⑦ 기 도 ……………………………………………………………………………………… …(집례자)
온 인류의 생사화복을 임의로 주장하시며 섭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그 오묘하신 뜻과 거룩한 경륜을 누가 감히 헤아릴 수 있사오리이까! 가정을 보시던지 교회의 형편을 보시던지

더 오래 오래 사시어서 하셔야만 할 일이 아직 태산같은 데 이처럼 졸지에 그 영혼을 부르시오니 하늘이 무너진 듯

구슬퍼함이 어찌 호곡되는 유족뿐이오리이까? 하나님이시여! 긍휼히 여기시고 또 긍휼히 여기사 신실한 안위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묘하신 섭리와 그 거룩하신 뜻을 깨달아 아멘으로 응종하게 하시고,

영원한 천국에서 기쁨으로 만날 수 있다는 확실한 신념이 저희 믿음을 새롭게 하는 거룩한 활력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슬픔 가운데에서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만날 귀한 소망을 주시옵고,

뛰어난 효성심을 가지고서 고인의 뜻을 이어 받아 귀한 가문을 더욱 빛낼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⑧ 찬 송(290장 괴로운 인생길 가는몸이)…………………………………………………..................... (다함께)
⑨ 축 도(혹은 주기도)………………………………………………………………………..................................(집례자)


※ 불신자 가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설교를 통하여 전도의 효과를 가질수 있다.


예수를 믿으라(요한복음 3:16)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은 종말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 육신의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 후에 반드시 내세가 있다. 그 내세에서 복을 누리느냐,

화를 받느냐 하는 문제는 지금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있다. 말씀을 통하여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
(1)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다.(히 9:27)
(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 (행 4:12)
(3) 믿는 자는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된다.
(4)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