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뿌리(1)/히12:15
쓴 뿌리(1)/히12:15 read : 126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교회 앞 뒤 공간에 나무를 심고 꽃을 심었습니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시간 날 때 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꾸밀 수 있을 까 하고 돌아봅니다. 올해는 김 장로님께서 주신 장미를 심었더니 더욱 아름답게 되었고 주일학교 아이들이 부활절을 기념하여 심은 꽃들이 적지만 아름답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 중에 지민이 꽃이 잘 자라고 있는데 싹이 날 때부터 커다랗더니 어느 정도 커 보니까 꽃 호박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방 권사님께서 심어놓으신 과꽃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잡초가 함께 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떤 것이 잡초이고 어떤 것이 꽃인지 확실히 구분이 잘 되지를 않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잡초가 확실히 드러나면 사정없이 뽑아버릴 것입니다. 지난해 어느 날 장 장로님께서 이상한 눈빛을 하시면서 목사님 교회 뒤에 대마가 자라는데 무엇에 쓰실려고 해요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누가 언제 심어 놓았는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장로님게 무엇이 대마냐하고 묻고 바로 뽑아 버렸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정원에 악한 것이 뿌리를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올해도 또 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견되면 바로 뽑아 버릴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에 뽑아버려야 할 독초와 같은 죄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교만 일수 있고 육신의 정욕일 수 있고 남을 향한 시기심일 수 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성경의 존경할 만한 위대한 인물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다윗을 꼽습니다. 성경에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셨고 다윗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에게 왕이 되는 표시인 기름부음을 받고 골리앗을 물리친 이후 사울의 시기를 받아 생명의 위기를 수없이 통과합니다. 거의 15년 세월을 사울에게 쫓기는 신세로 살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훌륭한 신앙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다윗이 통일된 이스라엘의 왕이 되면서부터 실패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너희가 섯다고 생각될 때 넘어질 까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사무엘하3장에 보면 다윗은 헤브론에서 왕이 되면서 아내를 여섯을 두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다가 이 부분을 보면서 의문을 가집니다. \"아니 다윗이 아내를 여섯이나 두었다고???!!!\" \"그렇지만 그 시대는 그랬나보군\"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그러나 그냥 넘어갈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아내를 여섯이나 두었던 것은 다윗의 실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이었습니다. 신명기17장17절에 하나님은 임금 된 자는 아내를 많이 두어서 그 마음이 미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다윗이 편안해 지니까 하나님의 말씀 보다 자신의 육신적인 것을 앞세우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3장을 더 깊이 잘 보면 다윗이 압살롬이란 아들을 얻는데 압살롬의 어머니는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였습니다. 압살롬은 이후에 볼 수 있지만 아버지 다윗을 죽이고 나라를 빼앗으려고 했던 타락한 아들입니다. 그 압살롬은 다윗이 그술왕 달매의 딸과의 관계에서 얻은 아들이라고 했는데 이것도 다윗의 실수 였습니다. 신명기7장3절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에게 이방인과 혼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방의 타락한 풍습이 이스라엘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다윗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이방인과 결혼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더 깊이 보면 다윗의 실수는 다윗 이전에 그의 조상이 심어놓은 죄악의 씨였습니다. 여호수아13장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 모든 가나안땅을 완전히 점령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고 그술 사람을 남겨두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뿌리 내려진 쓴 뿌리는 언젠가 반드시 다시 싹이나고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중요한 진리입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흐르는 쓴 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우리 가정에 이전에서부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습관과 성품은 반드시 자손들의 삶에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악한 습성과 성품은 지금 잘라내고 뽑아내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조금 더 다윗의 실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무엘하3장을 보면 다윗이 여섯 아내를 두고서 그것도 부족했는지 사울왕이 다윗에게 약속하고서 주지 않았던 사울의 딸 미갈을 강제로 데려옵니다. 미갈은 사랑하는 남편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신하들을 시켜서 강제로 미갈을 데려올 때 미갈의 남편은 어찌 할 수 없어 울면서 미갈을 따라옵니다. 무엇이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이런 엄청난 일을 저지르게 했습니까? 다윗이 저지른 실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다윗의 쓴 뿌리 그것은 다윗 안에 뿌리내리고 있는 육신의 정욕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에게는 육신의 정욕이라는 쓴 뿌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어려울 때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육신이 편안해 지니까 드러난 쓴 뿌리였습니다. 여러분 성경은 지금도 우리 안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범죄하게 하는 쓴 뿌리가 있음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사무엘하11장에서 다윗의 쓴 뿌리는 거세게 일어나게 됩니다. 왕궁지붕을 거닐다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목욕을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왕궁으로 데려다가 간음을 행하고 밧세바로 하여금 임신을 하게 합니다. 뿐 만 아니라 이 일이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전쟁터에 있는 밧세바의 남편을 데려다가 밧세바와 하룻밤을 지내게 하려고 합니다. 다윗은 밧세바가 가진 아이가 우리아의 아이로 꾸미기 위해서 였습니다. 다윗 안에 쓴 뿌리는 다윗으로 하여금 간음을 저지르게 할 뿐 아니라 무서운 음모를 꾸미게 합니다. 그런데 그 일이 다윗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아가 집으로 가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다윗은 우리아를 의도적으로 전쟁의 최전방에 내 보내서 죽게 합니다. 다윗의 쓴 뿌리는 다윗으로 하여금 살인까지 하게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윗 안에 있는 정욕의 쓴 뿌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게 할 뿐 아니라 간음이란 열매를 맺었고, 살인이란 열매를 맺었고 양심을 저버린 열매를 맺었습니다. ⊙ 쓴 뿌리로 인한 재앙 결국 다윗의 쓴 뿌리는 다윗의 삶에 큰 고통과 재앙이 오게 했습니다. 쓴 뿌리가 자라면 처음에는 달콤한 것 같지만 결국은 우리 인생을 멸망으로 이끌어 갑니다. 사무엘하13장에 다윗의 가정에 무서운 재앙이 닥치게 됩니다. 다윗의 자녀들 안에 무서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큰아들 암논이 어머니가 다른 이복 누이 다말을 강제로 강간을 하게 되고 다말의 친 오빠인 압살롬이 큰 아들 암논을 죽이게 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고 자세히 성경을 보면 다윗의 자녀들이 행한 죄악은 다윗의 삶 속에서 나타난 것 들이었습니다. 밧세바를 취한 것 같은 다윗의 죄악이 다윗의 자녀 암논과 다말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밧세바의 남편인 우리아를 교사 했던 다윗의 비열한 모습이 압살롬에게서 나타나 압살롬은 암논을 무서운 음모 속에 죽이게 됩니다. 여러분 여러분 안에 있는 쓴 뿌리는 여러분의 인생에 괴로움을 반드시 가져오게 한 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불변하는 이치 가운데 하나가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내 안의 쓴 뿌리를 뽑아내지 않으면 그것은 반드시 자라서 고통이라는 열매를 가져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쓴 뿌리로 인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취한 일로 인하여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서 다윗의 죄를 지적하시고 너의 죄로 인하여 네 집에 칼이 떠나지 않을 것이고 대낮에 네 여자들이 다른 남자와 동침하는 것을 보게 되는 아픔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정욕으로 인해 범죄한 대로 벌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우리아를 죽인 죄를 다스리기 위해서 칼이 네 집을 떠나지 않으리라고 하셨고 남의 여자를 빼앗을 죄를 다스리시기 위해서 네 여자들이 다른 사람과 동침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는 아픔을 주십니다. 그러나 다윗에게 행하신 무서운 벌은 단순히 다윗을 벌하시기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의 매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셔서 그에게 무서운 고통을 통해서 그의 쓴 뿌리를 뽑으려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쓴 뿌리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해서 죄를 지적하시고 밧세바와의 관계 속에서 나온 어린 아들을 죽이십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서 아들을 잃은 다윗은 너무 괴로워서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그런데 다윗이 괴로웠던 것은 자식을 잃을 슬픔 뿐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진 자신의 모습이 괴로웠던 것입니다. 이 때 지은 시 인 시편52편의 간구를 통해서 다윗의 심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서 깨끗이 씻어주시기를 간구하면서 10절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성신을 거두지 마옵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자신 안에 정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윗 자신의 심령을 더럽게 하였고 주의 성령이 떠나게 하였고 구원의 기쁨을 상실하게 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쓴 뿌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윗과 같은 육신의 정욕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떠나 슬금 슬금 여러분으로 하여금 음란한 것을 탐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교만일 수 있습니다. 교만의 쓴 뿌리는 순간 순간 하나님의 뜻을 부인하고 범죄하는 일을 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세상의 쾌락일 수 있습니다. 이 쓴 부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을 떠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합니다. 물질적인 욕심의 쓴 뿌리, 시기심의 쓴 뿌리 어려분 안에 쓴 뿌리가 있어서 여러분의 영혼의 정원을 망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쓴 뿌리를 뽑지 않은 채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결국 다윗과 같이 엄청난 결과를 얻게 된 것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읽은 히브리서12장15절 말씀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너희는 돌아보라\" 여러분 안에 쓴 뿌리를 돌아보세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여러분 안에 있는 쓴 뿌리는 보이지 않지만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게 합니다.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여러분에게 다가온 고통을 통해서 여러분의 쓴 뿌리를 보셔야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라\" 여러분 안에 있는 쓴 뿌리는 여러분의 심령과 삶을 더럽게 합니다. 오늘 쓴 뿌리를 보세요 그리고 뽑아 내시기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여러분 오늘 성경은 쓴 뿌리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뿌리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안에 쓴 뿌리는 다른 사람에게 안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안에서 활동을 하고 자라서 드러날 때에는 추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 쓴 뿌리는 여러분이 잘 아는 것입니다. 쓴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쓴 뿌리는 우리스스로의 힘으로 뽑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도우심 속에 뿌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 묵상/ 나는 나의 마음에 쓴뿌리를 그대로 두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