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자여, 건강하여지라! 막5:25-34
부모의 소원은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육간에 건강한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2서에 보면,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의 혈루병을 온전히 치유함 받고 건강하여지는 축복을 받으실 수 있기 바랍니다.
1. 혈루병 든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도 역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데 그녀는 혈루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12년 간이나 ! 이로 인하여 그녀의 고통은 너무 컸습니다.
1]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년 초에 기침 감기를 한 두 주간 콜록거리며 지냈습니다. 얼마나 불편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혈루병을 12년간이나 앓으며 고통 당해야 했다면 그 고통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혈루병이란 피 고름이 혈관으로 흐르지 못하고 병적인 요인 때문에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몸밖으로 흘러나오는 유출병입니다. 늘 흐르는 피를 씻어야 합니다. 늘 피가 묻어나는 옷을 빨아야 합니다. 부정한 몸을 회개하면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일을 하루 이틀이 아닌 12년 동안을 그렇게 해왔습니다.
2] 심리적인 고통이 컸습니다.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당했습니다. 병이 들 수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병을 고쳐볼까 하여 용하다는 여러 의사들을 찾아 나섰는데 그들은 병을 고치지 못합니다. 답을 풀어내지 못하는 것이에요. 자꾸만 병은 깊어 가는데, 시간은 자꾸만 가는데, 의사들은 병에 대하여 속수무책입니다. 병의 차도는 없이 더 병이 깊어 갔습니다. 의사들은 병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의사들은 병을 오히려 악화시켰습니다. 이로 인한 나을 수 없다는 절망감은 참으로 컸습니다.그러므로 의사를 잘못 만나면 큰 고통을 당합니다. 너무 의사를 믿을 것이 아닙니다. 의학의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이단은 영적인 엉터리 의사입니다. 우리는 주변에 이단에 빠져 고통을 당하는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3] 경제적인 고통이 컸습니다.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이렇게 의원들을 찾아다니기를 12년 하였으니 재산이 많은 들 남아 있겠습니까? 있는 것을 다 허비하였습니다. 병은 여전히 깊은데 가진 재산은 모두 허비하였습니다 바닥이 났습니다 이로 인한 고통이 컸습니다.
4] 사람들로 인한 고통이 컸습니다.
생리적인 유출이 아닌 병리적인 유출병은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죄로 인식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유출병자를 죄인 취급을 하였습니다. 함께 지낼 수 없는 여자로 간주하였습니다. 위로해 주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격리시켰습니다. 병도 괴로운데 죄인이라고 접근조차 막고 사람들과의 교제를 끊어버리니 그 고통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혈루병이 든 여인은 우리가 역사 속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은 누구보다 비참한 혈루병을 앓고 있습니다. 남북이 서로 싸움으로 인하여 흘리는 피가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그것도 50년 이상을 피를 흘리고 있으니 그 고통은 어떻게 헤라릴 수 있겠습니까? 혈루병을 앓고 있는 교회도 많습니다. 한 마음이 되어서 복음 사역에 전념해야 할 교회가 서로 마음을 합하지 못하고 피를 흘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루병을 앓고 있는 가정도 많습니다. 부부는 누구보다도 한 마음이 되어 선을 이루어야 하나 서로 피를 흘리며 상처를 주며 살아갑니다.
2. 그녀에겐 구원 얻을 믿음이 있었습니다.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이런 중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당시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지 못한 한 가지 보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8절을 함께 봉독합시다. 그것은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이런 놀라운 믿음이 어떻게 생겼습니까?
1] 예수님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소문이라는 것이 요즘 말로 하면 뉴스이라는 것인데요. 많고 많은 뉴스들이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더 참담하게 하고, 낭패하게 만듭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모든 소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아니라 Good News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오늘 이 여인은 예수님의 소문, 곧 Good News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2]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리고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무리를 뚫고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녀에게는 간절히 병 낫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좋은 소식을 듣습니다. 그러나 나아오지는 않습니다.
지난주간 이종석 형제가 맨발의 전도자 \\\\\\\'최춘선 할아버지에 관한 책과 DVD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는 통일이 될 때까지는 신을 신지 않겠다면서 맨발로 살아오기 30년, 날마다 거리와 지하철을 다니며 예수님을 전하는 광인같은 전도자였습니다.
자청하여 걸어간 가시밭길에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예수는 나의 힘이요!”
라고 대답하시는 분,
가는 곳마다 싸늘한 시선과 주변의 몰이해와 조소를 당하시고도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사람들은 그가 전해주는 소식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를 가까이서 만난 김우현 PD는 이렇게 계속 적어갑니다.
최춘선 할아버지는 6.25 전쟁때 까지도 김포 근처에 수십만평의 땅을 가진 갑부였습니다. 동경 유학을 한 인텔리였구요. 다만 그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점이 보통 사람들과 다릅니다 그는 그곳에서 당대 일본 신앙의 거인 우찌무라 간조나 빈민 운동의 신앙인 가가와 도요히꼬 같은 분을 만나 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국에 돌아와 개척교회를 섬기기도 했던 그는 6.25 전쟁 후에 가난한 피난민들에게 3천 평만 남기고 모두 나누어주었습니다. 고아원을 세워 수많은 전쟁 고아들을 길러 냈습니다.
병에 걸려 죽어가던 자신을 살려내신 하나님의 은혜를 갚기 위해서였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여인은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주님께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오라 하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3]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율법에 따르면 그녀는 예수님과 접촉을 하면 안될 사람입니다. 유출혈병을 앓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면 그 만나는 사람도 부정해집니다. 그러나 이 모든 장애를 익히 알면서도 그녀가 예수님의 옷을 만졌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이 예수님을 만진다는 것은 큰 사건입니다. 그가 어떤 질병과 아픔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치료됨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고된 일 하다가 힘을 얻으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509장) 왜 예수님의 못자국의 만져야하는 것입니까? 만진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그의 옷에만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한다 하더라도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나으리라는 믿음이 그녀에게는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옷을 만지면 살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제사장의 겉옷에 달린 술(민15:38-41)이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고 믿었던 당시 사람들처럼, 그녀는 예수님의 옷깃만 만져도 구원을 얻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녀는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구원 얻을 만한 믿음의 사람이 참으로 필요한 시대입니다.
3. 전능하신 주님께서 건강을 주셨습니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오늘 혈루병이 든 여인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은 세상 어떤 의사를 만난 것보다 값진 일이었습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 주 자비 강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하네 고통받는 자녀 품으시니 주밖에 없네
전지전능하신 예수님께서는 중요한 사실을 아셨습니다. 첫째는 그녀 안에 구원 얻을 만한 믿음 있음을 아셨습니다.(27-28)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병든 여인의 믿음을 누구도 알 수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를 \\\\\\\'신앙의 행동\\\\\\\'이 아닌 단순한 \\\\\\\'접촉\\\\\\\'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에워쌌기 때문이 아님을 분명히 말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구원 얻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이 여자의 병고침에 있어서 믿음의 의미와 역할을 부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신앙 위에 능력을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공적(公的)으로 공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격리된 삶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또한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라고 말씀하심으로 그녀의 믿음이 예수님의 구원의 기초가 되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서머나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내면에 구원 얻을 만한 믿음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구원 얻을 만한 믿음 있음을 아십니다.
둘째는 구원하는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아셨습니다. 30절의 \\\\\\\'곧\\\\\\\'과 \\\\\\\'아시고\\\\\\\'(ejpignou;\\\\\\\";에피그누스)는 예수께서 병자를 치유하는 능력의 원천이심과 충만하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Dynamis).
예수님께는 건강을 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이 예수님으로부터 흘러나가는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요한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목마른 자들아 다 이리 오라 이곳에 좋은 샘 흐르도다 힘쓰고 애씀이 없을지라도 이 샘에 오면 다 마시겠네(316장)
내가 믿음으로 주님께 구원을 받았습니까?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우리 가정이 믿음으로 주님께 구원을 받았습니까?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우리 공동체가 믿음으로 주님께 구원을 받았습니까?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주님께서 나 같은 사람을 어떻게 아시랴 의심하십니까?
주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나를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마무리하는 말
우리의 많은 삶은 유출병으로 인하여 피를 낭비하고 살아갑니다. 그 아까운 피를 낭비하고 살아갑니다. 개인적으로 피를 낭비합니다. 가정에서 피가 샙니다. 교회에서 피가 샙니다. 나의 삶은 피가 새고 있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영육간의 병을 앓고 있지 않습니까?
[예화]
부유한 택사스 사람과 교회 사무원과의 대화
- 나는 이 구유의 우두머리 돼지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당황하며) 죄송합니다만.... . - 당신은 내 말을 들었습니다. 나는 이 구유의 우두머리 돼지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담임 목사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 당신은 그렇게 부르시나요? 나는 그를 \\\\\\\'구유의 우두머리 돼지\\\\\\\'라고 부릅니다. - (딱딱한 목소리로) 그렇군요. 미안하지만 그분은 지금 밖에 계십니다. 제가 전해드릴 말씀이라도 있으신가요? - 예, 사실 제가 지난 주일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건축헌금으로 백만 불을 헌금하고 싶습니다. - (조금 주저하다)선생님, 그 우두머리 돼지가 복도로 걸어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교회 사무원이 부유한 택사스 사람 속에 있는 가치를 보았을 때, 그 사람에 대한 비서의 시각이 갑자기 달라졌습니다.
부부간에 다른 점이 있습니까? 다른 점의 우수성을 감사하십시오. 그 감사한 마음을 배우자에게 말로 칭찬하세요. 이것저것 해달라고 목록만 내놓는 부부가 아니라, 칭찬이란 선물을 주세요. 칭찬하는 데 오직 몇 마디 말, 몇 초의 시간이면 됩니다. 그러나 그 영향은 깁니다. 칭찬은 \\\\\\\'나는 중요하다, 나는 필요하다, 우리는 서로에게 속하여 있다, 서로를 위하여 있다\\\\\\\'는 욕구를 충족시켜주어서 활기를 줍니다. 하지만 비판은 상대의 감정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으로 당신의 에너지가 흘러나갑니다. 그 구멍으로 더 잘해보려는 동기도 대부분 흘러 나갑니다.
오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가정적으로 병을 앓고 있습니까? 오늘 주님께서 우리 가정에 말씀하십니다.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공동체 안에서 병을 앓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 주님께서 우리 공동체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 여인은 건강해졌습니다.
우리의 남은 사람에서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주님의 소원이 우리 안에서 가정 안에서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성경본문]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 그 흔적을 가진 사람 ==================
삼상26장
들어가는 말
사냥꾼과 사냥감 같은 사울과 다윗입니다. 일방적입니다.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사울은 큰 군대를 가지고 쫓을 뿐이고, 다윗은 작은 무리와 함께 쫓길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벼룩 같이 쫓기는 다윗에게서 거인을 느낍니다. 3000명의 큰 등치를 가지고 움직이는 사울 왕에게서 초조함과 같은 연민을 느낍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갈6:17b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1.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에게 다가온 가시관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왕으로서 기름을 부어주셨습니다. 그것도 사무엘과 같은 대 선지자를 통해서 기름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왕관은 씌어지지 않았습니다. 왕관 대신 고난이 다가왔습니다. 사울왕으로부터 창이 날아왔습니다. 벼룩을 잡아죽이는 사람처럼 사울왕은 이리저리 피하는 다윗을 쫓아와 죽이려 듭니다. 끝없이 전개되는 황무지가 다가왔습니다. 수 없는 배반이 연속됩니다.
나발 사건이 있은 후, 다윗은 하길라로 피신하였습니다. 이곳은 다윗이 피난 생활 동안 이스라엘에서 있었던 마지막 도피처였습니다. 이후로 다윗은 사울을 피해 이방 지역 블레셋으로 피신하였고, 이곳에서 사울이 죽기까지 망명 생활을 하였습니다. 하길라로 피신한 다윗은 이곳에서도 마을 주민들의 밀고를 당했습니다. 그리하여 사울은 군사 3,000명을 이끌고 다윗을 추격하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다윗을 숨겨준 놉 땅 대제사장 일가 85명 학살 사건을 목도하고는 사울을 무서워하여 다윗을 밀고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기름부음을 받으신 그리스도!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온 세상의 구세주이십니다. 예수님보다 존귀하신 왕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귀한 왕관이 있다면 그 왕관은 예수님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는 그런 화려한 왕관 대신 가시관이 씌어졌습니다.
주님 가신 길 십자가의 길 외롭고 무거웠던 길 골고다의 거친 언덕 길 지치신 주님의 모습 오 나의 주님 용서하소서 죄인 위해 고난 받으셨네 이 세상에 생명 주시실 그렇게도 원하셨던 길(김영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에게 왕관 대신 고난이 왔다고 너무 당황하지 맙시다. 이는 어쩌면 우리도 주님처럼 하나님의 존귀한 백성의 반열에 들어왔다는 증표일 수도 있으니까요.
2. 하나님의 말씀으로 상식을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사울 왕을 제거할 기회는 있었습니다. 그만한 기회가 거듭 다가왔습니다.
사울은 수많은 군대를 이끌고 수 차례나 다윗을 추격하였지만, 한번도 다윗을 잡지 못했습니다. 반면 다윗은 번번이 사울을 죽일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다윗을 결코 사로잡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일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지키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께서 그들로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이었더라(12b) 자기를 잡으러 온 사울이 자기의 창과 물병을 가져가도 모를 만큼 깊이 잠들어 있습니다. 자기를 잡으러 온 사울의 군대가 사울 왕의 창과 물병을 가져가도 모를 만큼 깊이 잠들어 있습니다. 아마 다윗이 사울을 헤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편하게 잠자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사울을 해치우라고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이 아닐까요? 더구나 하나님께서 이미 대선지자 사무엘을 통해 자기를 왕으로 기름을 부으셨는데요. 상식적으로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비새는 다윗에게 이렇게 확신을 가지고 말했습니다.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날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나로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사울이 잠든 틈을 이용하여, 다윗의 부하 장군들은 사울을 죽이자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런 기회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사울을 죽일 수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울을 죽이지 않으면 언제 다윗과 그 부하들이 사울의 칼에 죽음을 당할지도 몰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행운과 성공을 자발적으로 붙들려하지 않습니다. 사울이 하나님이 세운 통치자라 하여, 죽이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기회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과 그 군대를 잠들게 하셨으니까, 그리고 다윗과 그 군사는 깨어 있게 하셨으니까 사울왕을 제거하라는 뜻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렇게 하고 싶은 충동을 참았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자를 치면 죄가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함으로 참았습니다. 인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기름 부은 자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에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23 여호와께서 각 사람에게 그 의와 신실을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날 왕을 내 손에 붙이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에 다윗은 하나님께서 상주실 것을 바랐습니다.
24 오늘날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에 다윗은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에 다윗은 끝까지 믿었습니다.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어제 정선희 전도사님이 우리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주었습니다. 저는 고맙고 해서 커피를 사려고 Tim Hortons에 갔습니다. 다섯 잔의 커피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네 잔의 값만 받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그것을 알았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1.20이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 받으라고 하면 민망할 것도 같고, 잘난척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기분좋게 받아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하지요?
얼마 후, 저는 다시 그 집에 가서 한 잔의 커피를 시켜먹고 한 잔 값을 구제 헌금 통에 넣어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것으로 양심의 회복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다시 돌려주었습니다. 더 받은 돈이라고 말하면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 장로교의 신앙이 옳다고 확신합니다. 장로교의 장점이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니 우리의지는 약화됩니다. 알미니안 주의 신앙인들이 인간의 의지를 강조하는 것과 많이 비교됩니다. 그리고 보면 다윗은 매우 장로교인답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그렇게 고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레아의 소생인 유다의 가문에서 다윗이 태어났고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아무리 기도해도 고쳐지지 않는 몸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약할 때 강함을 체험했습니다. 그는 자유롭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전도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감옥에 두셨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서신서를 썼습니다. 그,서신서들은 이천 년이 지난 오늘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을 때 인내할 수 있습니다.
25절에 보면, 다윗의 인내가 다윗의 믿음이 다윗의 소망이 다윗이 승리한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지키지 않으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입니다.
3. 원수를 사랑하는 넉넉함 때문입니다
2 사울이 일어나 십 황무지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과 함께 십 황무지로 내려가서
3 광야 앞 하길라 산 길가에 진치니라 다윗이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황무지로 들어옴을 깨닫고
사울왕은 끈질기게 다윗을 쫓아옵니다. 사울에게 있어 다윗은 없어야 할 존재입니다. 죽어야 할 원수입니다. 엔게디 동굴에서 분명 그는 울면서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엔 다윗이 여전히 죽어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사울은 여러 가지로 다윗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유리한 조건이 성공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그의 말대로 \\\\\\\'어리석은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대단히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유력한 가문 출신이었습니다. 훌륭한 체격을 갖추었습니다. 매우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불행히도 하나님보다 자기가 우주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어두운 영에 자신을 내주었습니다. 신뢰보다 의심으로 사람(다윗)을 만났습니다. 재물에 집착하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았다면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믿음 없는 좁은 마음으로 인하여 사울은 그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생에서 패배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다!
눅9: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50 예수께서 가라사대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마음이 너무 넉넉하여 보이지 않습니까? 만일 사울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다윗을 대하였다면 사울의 노년은 참 넉넉하고 복된 삶이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울을 암살하지 않고, 겸손하게, 그리고 간절하게 온유한 방법으로 사울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성도 역시 이런 겸손과 온유를 본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까지도 원수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손에 맡겼습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19:18)
그리고 오히려 다윗은 사울 왕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사울의 군대 장관 아브넬을 꾸짖었습니다. 물론 아브넬 자신도 사울 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겠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사울은 순간적으로 다윗의 손아귀에서 죽음의 위기를 맞이할 뻔 하였던 것입니다.
그 결국은 무엇입니까?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다윗이 가로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21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중히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다윗의 호소를 들은 사울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앞길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울은 일시적으로든 자기 잘못을 뉘우쳤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자신의 잘못을 철저하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윗을 대적하였습니다. 회개는 단순한 일시적 뉘우침이 아니라 철저한 회개와 함께 평생 변화된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울은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회개를 하지 못하였기에 결국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4 오늘날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마무리하는 말
하나님께서는 깊은 잠을 사울과 그 무리에게 주심으로 다윗을 세워주셨습니다.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깨든지 이를 보든지 알든지 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로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이었더라
아담에게 깊은 잠을 주시고 이브를 동역자로 빚어주신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깊은 잠을 주어서 다윗에게 비밀스런 계획을 성취케 하셨습니다.
우리 중에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7-8)
[성경본문]
1 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이르러 가로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2 사울이 일어나 십 황무지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과 함께 십 황무지로 내려가서
3 광야 앞 하길라 산 길가에 진치니라 다윗이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황무지로 들어옴을 깨닫고
4 이에 탐정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
5 일어나 사울의 진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대 장관 아브넬의 유하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 가운데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쳤더라
6 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가로되 누가 나로 더불어 진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아비새가 가로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혔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날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나로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10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가서 망하리라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깨든지 이를 보든지 알든지 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로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이었더라
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꼭대기에 서니 상거가 멀더라
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가로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지 아니하느냐 아브넬이 대답하여 가로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중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중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 네 행한 이 일이 선치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의 기름 부음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다윗이 가로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18 또 가로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 청컨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인자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날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붙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20 그런즉 청컨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로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21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중히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22 다윗이 대답하여 가로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각 사람에게 그 의와 신실을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날 왕을 내 손에 붙이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날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1.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1]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피 고름이 혈관으로 흐르지 못하고 병적인 요인 때문에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몸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생리적인 유출이 아닌 병리적인 유출병은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몸을 씻어야 하고 옷을 빨아야 하고 제사를 드리는 이 지긋지긋한 일을 12년을 해왔습니다.
2] 경제적인 고통이 컸습니다.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있는 것을 다 허비하였습니다. 재산도 다 나아갔습니다 그 싸움이 예수님을 만나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의학의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줄기세포 배양을 통해 유출병을 고칠 수 있다고 환호 중입니다.(황우석)
3] 심리적인 고통이 컸습니다.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당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차도는 없이 더 병이 깊어갔습니다. 이로 인한 나을 수 없다는 절망감은 참으로 컸습니다.
4] 사람들로 인한 고통이 컸습니다.
유출병자는 죄인 취급을 하였습니다. 함께 지낼 수 없는 여자였습니다. 병도 괴로운데 죄인이라고 접근조차 막고 사람들과의 교제를 끊겨야 하는 고통이 컸었습니다. 위로하는 자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 유리시켰습니다.
2.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그러나 그녀는 1] 예수님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3]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율법에 따르면 그녀는 예수님과 접촉을 하면 안될 사람입니다. 사람을 만나도 만나는 사람도 부정해집니다. 그러나 그녀가 예수의 옷을 만진 이유는 간단했다. 예수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한다 하더라도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에게는 간절히 병 낫기를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의 옷에만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나으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옷을 만져야 살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제사장의 겉옷에 달린 술(민15:38-41)이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고 믿었던 당시 사람들처럼, 그녀는 예수님의 옷깃만 만져도 구원을 얻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R.Earle, J.S.Harvey, Blaney).
3. 주님께서는 건강을 주셨습니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아셨습니다. 예수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0절의 \\\\\\\'곧\\\\\\\'과 \\\\\\\'아시고\\\\\\\'(ejpignou;\\\\\\\";에피그누스)는 예수께서 병자를 치유하는 능력의 원천이심과 충만하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Dynamis). 제자들은 티스 헵사토(누가 대었느냐)를 \\\\\\\'신앙의 행동\\\\\\\'이 아닌 단순한 \\\\\\\'접촉\\\\\\\'만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에워쌓기 때문이 아님을 분명히 말해주셨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이 여자의 병고침에 있어서 믿음의 의미와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예수 자신이 행하는 사역의 구조를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R.A. Guelich). \\\\\\\'그녀의 신앙에 대하여 능력을 베푸신 사실을 공적(公的)으로 공표함으로써 그녀의 격리된 삶을 회복시켜 주려고 했습니다. 또한 믿음이 병을 \\\\\\\'낫게 하였으리\\\\\\\'로 말씀하시지 않고 \\\\\\\'너를 구원하였으니\\\\\\\'라고 말씀하심은 바로 믿음과 구원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 같은 사람을 어떻게 아시랴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나를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병에서 놓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