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을 고치신 기적 마15:21-28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일으키신 23번째 기적은 두로 시돈 지방인 수로보니게에서 한 여인의 딸을 고치신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지방에 가셨을 때였습니다. 한 여인이 예수님에게 와서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님은 침묵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와서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라고 말씀하시며 이방사람의 병고쳐 주기를 거절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여자는 예수님에게 나와서 절하면서 \\\"주여 도우소서\\\"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 하니라\\\"라고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 여자는 이 말을 듣고 \\\"주여 옳소이다만은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다시 매달렸습니다. 예수님은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하셨습니다. 이 때 딸에게서 귀신이 나가고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이는 믿음과 소원성취의 관계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르짖는 소경에게도 \\\"너희 믿음대로 되리\\\"라고 하셨더니 눈이 떠졌습니다(마 9:27~34). 믿음을 보시고 소원을 성취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① 하나님이 우리를 늘 사랑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② 우리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죄씻음을 받았음을 믿어야 합니다. 탕자가 방탕하고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날 아들이라 여기지 마시고 품군중에 하나로 여기소서\\\"라고 말했을 때 아버지는 죽었다가 살아난 내 아들이라고 하며 안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죄를 많이 지었다 하더라도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용서받은 의인이 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이 말에서 떨어지게 될 정도로 말이 뛰었습니다. 갑자기 무엇에 놀란 모양입니다. 이 때 한 병사가 목숨을 걸고 뛰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뛰는 말을 진정시켰습니다. 나폴레옹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너는 대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그는 장교석에 가서 섰습니다. 장교들이 \\\"너는 사병이니 저 쪽에 가 서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장교입니다.\\\" \\\"누가 그러더냐?\\\" \\\"황제가 그랬습니다.\\\" 그렇습니다. 황제가 대위라면 대위입니다. 누가 무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라고 인쳐 주셨습니다. 누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말했습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3~39) ③ 무엇이든지 예수 이름으로 구하면 받을 줄 믿어야 합니다. ④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이길 줄 믿어야 합니다. 이 여인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었기에 큰 믿음이라고 주님이 인정하시고 칭찬하시고 소원을 들어 주셨을까요? 지금도 이 여인처럼만 믿으면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큰 믿음이라고 인정하여 주실 것입니다. 꼭 믿음대로 됩니다.
1. 예수를 찾는 믿음 본문은 예수님의 첫번 해외여행이었습니다. 또 마지막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유일한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예수를 찾아온 이 여인의 기회포착능력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우선 예수님에게 가지고 오는 것은 믿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홍해의 문제가 생겼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문제 속에서 문제만 보았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문제를 하나님에게로 가지고 갔습니다.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그 기도를 들으시고 홍해를 갈라 주셨습니다. 문제를 예수께로 가지고 온 이 여인의 믿음을 주님은 크다고 인정하셨습니다.
2. 부르짖은 믿음 \\\"소리질러 가로되\\\"(22) 많은 사람 앞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은 여자다운 행동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매너도 아닙니다. 체면을 차리는 것도 아닙니다. 소리를 계속 질렀습니다. 부르짖는 믿음이었습니다. 갓난아이에게 어머니가 젖을 주는 경우는 3가지가 있습니다. ① 울지 않아도 때가 된 경우입니다. ② 배고프다고 우니까 주는 경우입니다. ③ 갑자기 자즈러지게 우는 경우입니다. 하나님도 같습니다.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비를 주시고 햇빛을 주십니다. \\\"너희 쓸 것을 미리 아시느니라\\\"라는 말씀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달라고 하여야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게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떼를 써야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간절히 기도하니까 그 눈물과 열성을 보시고 15년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야곱도 환도뼈가 부러지도록 기도하여 축복을 받았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렘 33:3) 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3. 예수를 바로 아는 믿음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내 딸을 불쌍히 여기소서\\\"(22)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습니다. 성경에 보면 67명의 사람들을 예수님은 만나 주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부른 것을 보면 3가지입니다.
① 나사렛 예수여! ② 그리스도 예수여! ③ 다윗의 자손 예수여! 이는 각각 특징이 있습니다.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는 아들입니다. 나를 여보라고 부르는 이는 아내 밖에 없습니다. 나를 목사님이라 부르는 이는 틀림없이 교인들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렛 예수라고 부르는 것은 멸시하는 자세입니다. \\\"촌 사람 예수\\\"라는 말입니다. 나사렛은 조그만 촌이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이 말로 앉은 뱅이를 일으켰습니다. 너희들이 깔보는 이름의 위력을 보라는 과시였습니다. 그래서 예수 이름을 깔보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위력을 나타내 보이고 싶을 때도 이런 부름이 상용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죄의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예수를 부를 때 사용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고 부를 때는 다른 경우입니다. 유대인들은 다윗은 못할 것이 없었던 능력있는 왕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는 속에는 \\\"못할 것이 없는 예수님!\\\"이라는 믿음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여 달라고 부를 때는 이렇게 불렀습니다. 이 여인은 비록 이방여인이었지만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바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큰 믿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전의 한밭 순복음교회에 전상길 권사님이 계십니다. 그는 37년간 여기저기 절도 세우는 등 골수 불교신자였습니다. 그는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믿음 좋으신 교인 한 사람이 와서 \\\"예수님은 못 고칠 병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병만 고칠 수 있다면 예수를 믿겠다 고 교회에 나왔다가 병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금도 기도가 끝날 때는 \\\"나무아불 타불 아멘\\\"이라고 자기도 모르게 말이 나올 때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못할 것이 없는 다윗의 자손이라고 확실하게 믿는 믿음은 큰 믿음입니다.
4. 십자가 믿음 십자가란 남의 죄를 담당한 자리입니다. 남의 문제를 끌어 안고 죽은 자리가 십자가입니다. 이 여인은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이 들었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딸이 흉악한 귀신에 들었는데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내 딸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간디는 \\\"지구의 모든 이의 눈물은 내가 닦아주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 믿음입니다. 이것이 중보기도입니다.
5. 귀신의 역사를 아는 믿음 \\\"내 딸이 흉악히 귀신 들렸나이다\\\" 이 여인은 귀신의 역사를 아는 영안이 있었습니다. 귀신의 역사를 아는 것은 성숙한 믿음입니다. 지금 마귀는 우리에게 와서 어떤 일을 합니까? 바울은 다음과 같은 것은 마귀가 와서 우리에게 일으키는 형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곧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롬 1:29~20) 귀신은 우리에게 와서 이런 일을 합니다. 귀신의 역사를 알아야 귀신의 정체를 알고 이길 수 있습니다.
6. 도와 달라는 믿음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을 위해서 왔기 때문에 고쳐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이 여인은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25)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낮잠자는 이들을 쫓아 다니시며 문제를 해결시켜 주시는 분은 아니십니다. 열심히 일하며 강렬하게 매달리는 자의 문제를 돌보고 해결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자기의 힘으로 처리하기 힘들어 쩔쩔 매는 이에게 다가 가셔서 처리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베드로가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한마리도 잡지 못 하였습니다. 이때 다가 가셔서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고기가 잡히게 하는 기적을 주셨습니다. 우는 아이에게 젖을 주듯이 도와 달라는 믿음을 가진 자들을 도와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자기가 하겠다며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다가가지 아니하시는 주님이십니다.
7. 혈기가 없는 믿음 딸을 고쳐달라는 요청에 예수님은 이렇게 쌀쌀스러운 말씀으로 대꾸하셨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리니\\\"(26) 이 말을 듣고 이 여인은 \\\"주여 옳소이다 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신경질이나 화가 없었습니다. 혈기가 없었습니다. 화가 날 때 화를 부리는 것보다 화가 날 때 참는 것은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어느 정치가는 일생 화를 한번도 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당신은 화가 나지 않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왜 나라고 화나는 소리를 듣는데 화가 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화가 나면 휘파람을 불면서 화를 날려 보내지요. 화를 다스릴 줄 모르는 것은 성숙한 인격이 아니랍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여인은 혈기가 없는 믿음이었습니다.
8. 겸손의 믿음 그는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말하며 자기를 개의 신세로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나사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배를 불렸습니다. 예수님이 개라고 말하니까 개라고 대답하며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방인은 개라고 비유하며 꼼짝 못하게 만들려고 하였는데 이 여인은 자기가 개라고 인정하면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자기 딸에게로 끌어 드렸습니다. 겸손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은 다음과 같이 8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었기에 예수님은 큰 믿음이라고 칭찬하시며 소원을 성취시며 주셨습니다. ① 예수를 찾는 믿음 ② 부르짖은 믿음 ③ 예수를 바로 아는 믿음 ④ 십자가 믿음 ⑤ 귀신의 역사를 아는 믿음 ⑥ 도와 달라는 믿음 ⑦ 혈기가 없는 믿음 ⑧ 겸손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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