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라, 고치리라 렘3:22-23
본문은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을 속이고, 잊고, 범죄한 자기 백성들에게 돌아오면 용서하고 고쳐 주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망가진 물건은 고쳐야 사용할 수 있듯이 사람도 잘못된 것들을 고쳐야만 다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세기의 끝인 이 해가 다 가기 전 우리는 우리의 굽은 마음, 병든 몸, 빗나간 삶을 고침받고 새로운 시대의 문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첫째 : 굽은 마음 마음이란 사람이 사물에 대하여 어떤 감정, 의지, 생각 등을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비뚤어진 생각이나 굽은 마음은 올바른 작용, 혹은 온전한 상태를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배역하는 삶을 산 것은 심령이 잘못되어 있었던 까닭입니다. 비뚤어진 그릇에 물을 담으면 물의 모양도 비뚤어지듯, 뒤틀린 인간의 마음 속에서 나오는 언어와 행실은 뒤틀려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인간은 굽거나 비뚤어진 마음을 가진 존재로 피조된 것이 아닙니다. 사단에게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은 후부터 구부러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면 고쳐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본문에서 약속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우상을 섬기는 배역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죄였음으로 그들은 멸망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해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고침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돌아오라\\\"는 히브리어 \\\"슈브\\\"는 \\\"회복하다\\\" \\\"벗어나다\\\" \\\"복종하다\\\" \\\"그치다\\\"등의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로써 이는 예전으로 회복한다는 것이요. 지금의 상태에서 벗어난다 함이며 하나님께 복종함과 동시에 잘못된 것을 끝낸다는 뜻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가 허랑방탕하여 재산을 허비하고 돼지 치는 종이 되어 돼지 먹이인 쥐엄나무 열매로라도 배를 채우려고 했지만 아무도 주는 자가 없어 죽게 되자, 아버지에게 품꾼의 하나로라도 삼아달라고 매달릴 마음을 먹고 일어나 돌아섬은 \\\"슈브\\\"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허나 아직 새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가 제일 좋은 옷을 입혀주고, 가락지를 끼워 주며, 신을 신겨 주고, 잔치를 베풀어 주어야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아버지가 아들의 위치를 회복시켜 주어야 비로소 새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비뚤어지고 굽은 마음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만 고쳐집니다.
둘째 : 병든 몸 \\\"병은 자연이 고쳐주고 돈은 의사가 가져간다.\\\"의학의 아버지요 의성인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의 말입니다.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음미해보면 \\\"의사는 병의 치료를 돕는 자이지 고치는 사람이 아니다. 정말 병을 치료하는 것은 인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의사는 선의의 조력자, 곧 병든 자를 돕는(care) 사람이고, 병을 완치(cure) 시키는자는 인간을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4:2)\\\"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라(약5:15)\\\" 하나님은 모든 치료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만 오십시오 깊숙이 내린 병의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내 주실 것입니다. 치유케 하는 치료의 수단은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 내 죄를 정케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 병을 아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고쳐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함은 \\\"너\\\"때문에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는 \\\"나\\\"때문입니다. 죽음으로부터의 치유와 구원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진심으로 돌아오십시오.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것입니다. 폐결핵으로 죽음 직전에 놓여있었건만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 받고 세계적인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받고 있는 조용기목사, 술과 질병으로 폐인이 되어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로 돌아와 치유되어 치료의 하나님을 증언하고 있는 산곡기도원장 박영산목사 등등... 치유 회복의 표적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에게서 지금도 허다하게 입증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에는 인간과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것과 나누어 가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전자는 사랑과 능력이며, 후자는 하나님의 존재, 불변성, 전지전능, 무소부재입니다. 마시마토 요토미는 \\\"참사랑은 어디에\\\"라는 글에서 인간의 사랑을 사랑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만 사랑하는 \\\"때문에의 사랑\\\",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사랑할 수 있는 \\\"한다면의 사랑\\\"이 사람의 사랑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그럼에도 불 구하고의 사랑\\\"입니다.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용서받을 수 없는 진노의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살려주십니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소망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꿈이 뿌리를 내리고 기회가 포착되며 문제가 하나씩 풀려지는 결과와 만나게될 것입니다. 회개는 구부러진 것을 온전히 펴지게 만듭니다.
셋째 : 빗나간 삶
하나님의 큰 슬픔이요, 성령의 아픈 근심은 인간들의 삶이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서 빗나가고 있음입니다. 금년에도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서 빗나갔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돌아오라 고치리라\\\"고 하십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사1:5)\\\"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사1:1920)\\\" 그리스도인들인 우리 모두는 고침받은 사람으로 새 세기 새해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참회개란 지금까지 오던 방향에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했다는 것이요, 잘못된 지난날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나의 온전치 못했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결행이 있어야만 합니다. 악에 대한 기독교인의 비협력은 그리스도인의 신성한 의무입니다. \\\"돌아오라 고치리라\\\"이는 구원을 뜻하는 것이며, 구원이란 건진다는 것이요, 치유한다는 것이며,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복도, 기적도, 은혜도 내가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할때만이 임합니다. 회개에 대한 하나님의 촉구는 진정한 명령이요 구원의 선행조건으로서 \\\"너\\\"를 향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나\\\"를 향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죄는 내 눈 앞에 있고 내 자신의 죄는 내 등 뒤에 있다.\\\" 세네카(Seneca)의 말이랍니다. \\\"돌아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우리는 \\\"앞으로 돌아갈 것입니다\\\"가 아닌 \\\"주여 제가 지금 왔나이다\\\"라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섬은 나의 지금과 미래의 복입니다. 죄에 팔린 육적인 자는 지극히 비천한 열등한 존재로서 세상에 속해 있기에 진리와 선을 사모하지도, 추구하지도 아니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회개를 늦추는 것은 수치스러운 침상에 더 누워 있겠다고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악한 행위의 고백은 선한 행위의 시작이다\\\" 이는 어거스틴(Augustine)의 말이요. \\\"고백이 과오를 치료하는 약이 되게 하소서\\\" 이는 키에르케고르(Kierkegaard)의 기도문 한 구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행동\\\"이라는 응답을 드림으로서 일생동안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이 걸리는 모든 질병의 유일한 치료책입니다. 방탕한 생활에 찌들어 살던 한 청년이 어느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지난날의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 갖게 된 직업은 가로등을 켜고 끄는 일이었습니다. 헌데 과거에 같이 놀던 친구들이 그를 찾아와 유혹하며, 상스러운 말과 욕을 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꿈적도 하지 않았답니다. 하루는 못된 친구 중의 하나가 그에게 \\\"야 이 새끼야! 예수인지 뭔지 믿는 재미가 어떠냐?\\\"라고 했지요. 그러자 그는 아주 숙연해지며 \\\"나는 가로 등불을 끌 때마다 뒤를 돌아본다네. 그것은 내 과거의 참담한 어둠이었지. 그러나 나는 내 앞에 펼져진 등불의 긴 행렬을 보면서 위안을 받는다네. 그것은 내 미래의 모습이라네\\\"라고 했습니다. 이에 그 친구는 \\\"이 멍청한 자식아! 마지막 등불이 꺼지고 나면 어디로 갈래?\\\" 라고 힐난을 하며 낄낄 거렸습니다. \\\"걱정하지 말게 마지막 등불이 꺼지면 새벽이 오고 아침이 온다네\\\" 청년이 평안하게 웃으며 그들에게 한 말입니다. 신앙생활은 단호한 돌이킴입니다. 신앙생활은 캄캄한 터널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암울하고 절망적이었던 과거에서 헤어나와 어둠을 삼키는 빛을 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사실, 인간이 범죄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 나와 사죄의 은총을 입고 깨끗해질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인간은 모두 사죄의 은총이 필요하고, 소유해야만 살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란 사죄의 은총을 소유하고, 나와 나의 삶을 하나님께 완전히 귀속시키고 의뢰하는 자들입니다. 굽은 마음, 병든 몸, 빗나간 삶을 고치는 정답은 \\\"돌아오라\\\"입니다. \\\"돌아오라 고치리라\\\"이는 나 김우영목사의 말이 아니라 유일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기도 주님! 끝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돌아와, 주는 나의 바위시요, 요새시요, 구원이시요, 모든 것이라고 진실한 고백을 하게 하옵소서. 참된 회개가 있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비뚤어진 마음, 병든 몸, 빗나간 삶이 정도로 돌아와 새해의 날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새 시대를 인간적인 소원으로 시작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비뚤어진 그릇에 물을 담으면 물의 모양도 비뚤어지듯, 뒤틀린 인간의 마음 속에서 인간의 언어와 행실은 뒤틀려 있게 마련입니다. ◎ 의사는 선의의 조력자 곧 병든자를 돌보는(care)이고, 병을 완치 (cure)시키는 자는 인간 을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 병을 아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 고쳐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함은 \\\"너\\\" 때문에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는 \\\"나\\\"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입니다. ◎ 기독교인으로서의 소망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꿈이 뿌리를 내리고 기회가 포착되며 문제 가 하나씩 풀려지는 결과와 만나게 됩니다. ◎ 회개는 구부려진 것을 완전히 펴지게 만듭니다. ◎ 참 회개란 지금까지 오던 방향에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했다는 것이요, 잘못된 지 난날의 삶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 악에 대한 기독교인의 비협력은 그리스도인의 신성한 의무입니다. ◎ 구원이란 건진다는 것이요, 고친다는 것이며,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 회개에 대한 하나님의 촉구는 진정한 명령이요, 구원의 선행 조건으로 \\\"너\\\"를 향한 것 이 아니요, 바로 \\\"나\\\"를 향한 것입니다. ◎ 하나님께로 돌아섬은 나의 지금과 미래의 복입니다. ◎ 인간이 범죄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합니다. 그러나 사죄의 은총을 입고 깨끗해질 의 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단호한 돌이킴입니다. ◎ 굽은 마음, 병든 몸, 빗나간 삶을 고치는 정답은 \\\"돌아오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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