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바라십니까? 눅17:11-19
브라질의 유명한 아마존 숲에는 40m나 되는 아주 큰 나무 꼭대기에다가 꼭 까치집처럼 지은 방이 있습니다. 어쨌든 사다리를 타고 한참 올라가야 되는 방인데 최고로 비싼 값을 내야 한다. 그런데 원숭이들에게 아무리 맛있는걸 주어도 탁 잡아채고 도망을 갈뿐이지 인사하는 법이 없답니다. 원숭이들은 감사를 모르는 반면에 의심은 충만하다는 겁니다.
공산국가들이 하나같이 못사는 이유가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공산국가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감사가 아니라 붉은 글씨로 크게 쓴 혁명, 투쟁, 쟁취라는 말입니다. 그런 공산국가들이 한결같이 식량이 모자라서 들판이고, 산이고 먹을만한 풀은 다 뜯아다 먹습니다. 그들은 혁명, 파업, 쟁취 이런 말을 하고 사는데 쟁취를 통해 얻은 것이므로 감사를 할 줄 모릅니다. 그건 빼앗은 거니까요. 그래서 이 붉은 띠를 두르고 뭐 \\\\\\\'결사투쟁\\\\\\\' 이런 것을 볼 때마다 참 마음이 서글픕니다.
물론 감사하지 않는다고 벌하는 형법은 이 세상 어디도 없습니다. 그러나 탈무드에 아주 명언이 있습니다. \\\\\\\'감사 안하는 자를 처벌안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이미 불행으로 처벌하셨기 때문이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벌써 불행이라는 벌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열 문둥병자를 만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센병은 언제 걸렸는지도 모르게 걸려가지고 서서히 썩어 죽어가는 참 비참한 병입니다. 손발이 떨어지고, 코가 떨어지고, 눈알이 빠지고 비참하게 죽어가는 난치병이요, 전염병이었습니다. 그런고로 이 병에 걸렸다 하면 가정에서 격리, 사회에서도 버림받고 심지어는 성전에도 못 들어갑니다. 어느 누추한 곳에 모여 살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불쌍히 여겨 식량을 조금 보내주면 그걸 먹고 삽니다. 그러다가 만일 식량이 부족해지면 때를 지어 동리 돌아다니면서 소리를 질러 얻어먹고 간신히 사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열명의 불쌍한 사람들이 떼를 지어다니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단 말이지요. 그런 그들을 만나신 예수님이 \\\\\\\"제사장에게 가서 보여라\\\\\\\"고 하셨습니다. 제사장은 그 당시 한센병의 치료여부를 감별하는 유일한 의사였습니다. 제사장이 \\\\\\\"너는 문둥병이 나았다\\\\\\\" 라고 인정을 해야만 그때에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낫지도 않았는데 예수님은 당장 가서 \\\\\\\"제사장에게 보여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문둥병자들이 예수님의 허무맹랑한 이 말을 듣고 가야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그러나 열명 모두 제사장에게 보이려고 가다가 보니 희한하고 감사한 일이 생겼는데 그만 다 나아버렸습니다. 그러자 9명은 도망가고 한명만 길을 돌려서 예수님께로 와서 발 앞에 꿇어 엎드리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렸단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밤 감사로 헌신하는 5여전도회원 여러분! 성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조건이나 의무가 아닙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예수님께로 돌아와서 감사하라고 말씀한 바 없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아홉은 어디있느냐?\\\\\\\"고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시고 있습니다.
그 아홉에 대한 이야기가 늘 궁금해요. \\\\\\\'그 아홉의 변명\\\\\\\' 이라고 하는 작자 미상의 글이 있습니다. 생각해 볼만합니다. 한사람은 \\\\\\\'의사와 제사장에게 가서 정밀검사를 해야겠다\\\\\\\' \\\\\\\'이게 나은 것 같은데 정말 나았는지.\\\\\\\' 의심론자 두번째 사람은 혹, \\\\\\\'재발 가능성이 있는지도 몰라. 그런고로 며칠 두고 봐야겠다.\\\\\\\' 신중론자 세번째 사람은 \\\\\\\'내 병은 본래 문둥병이 아닌 좀 특이한 피부병 정도였던가보다.\\\\\\\' 회의론자 네번째 사람은 \\\\\\\'내 병은 나을 때가 돼서 나았을 거야.\\\\\\\' 자연현상론자. 다섯번째는 ‘병 걸리기 전에 가졌던 밭과 재산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재산걱정자 또 한사람은 ‘병 걸리기 전에 같이 있었던 가정과 식구들, 특별히 아내가 바람안나고 수절하고 있을까?’ 의처증자 또 한사람은 \\\\\\\'그리스도께서 특별히 해준 것이 없잖아.\\\\\\\' 안수도 안찰도 약을 준 것도 아닌데 뭐...’ 무감각자 또 다른 사람은 \\\\\\\'다른 유명한 랍비들도 이런 것은 아마 가능할는지 몰라.\\\\\\\' 예수님의 능력을 상대화 한 상대론자 혹시 마지막은 \\\\\\\'목욕을 하고 새 옷을 입고 예물을 가지고 그리고 예수님께 가야지.\\\\\\\' 신중론자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마리아 사람은 어떻습니까? 이 한사람은 이 모습 이대로. 이게 중요한 거예요. 문둥병자의 옷을 그대로 입고 그 더러운 모습, 냄새 그대로이지만 주님에게 달려와서 사례했습니다. \\\\\\\'예수님이 벌써 우리를 환영해주시고 사랑해 주셨는데 이 모습 이 추한 모습이면 어떠냐?\\\\\\\' 이점이 그의 특징입니다. 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날위해 돌아가 가신주 날 받으옵소서
예화) R. A. Toray 라고 하는 목사님께서 쓰신 책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미시간 주에 풍랑이 일어나서 배 한 척이 파손이 되었고 그때 한 청년이 뛰어들어가서 스물세명이나 구조를 했어요. 몇십년 후, 토레이 목사님이 그 사건을 설교했더니 그 가운데 한 노인이 자신이 구조했다고 밝히더라는 겁니다. 그런데 노인은 말하기를 “아무도 나에게 고맙다는 카드한장 보낸적이 없다”고 하더랍니다.
여러분, 죽을 목숨 살아난 사람들이 어찌 이럴 수가 있습니까? 감사는 즉각적으로 해야 하는것이지 바로 그 시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감사를 못하고 맙니다. 하루만 지나도 몇시간만 지나도 생각이 바뀌고 영영 감사를 놓치고 마는 것입니다.
예화) 1980년 태국에 갔다가 한국의 고위층 관료들 17명이 폭탄이 터져 살해되는 테러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소망교회 다니는 여집사님의 남편이 대통령을 수행하느라 조금 늦게 갔다가 참사를 면했답니다. 부랴 부랴 한국 김포비행장에 새벽 4시에 내려 즉시 소망교회로 달려갔답니다. 그는 새벽기도회에에 한번도 안나온 사람이었는데 그 참사를 목격하였기에 교회로 달려왔던 것입니다. 감사는 미루지 말고 즉시 드리는 것입니다.
수술환자가 방귀가 나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소식입니까? 환난과 고통, 역경, 그것이 사람의 생각을 깊게 만들고 깨달음을 만들고 신앙을 빛나게 만듭니다. 정말로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형통할 때, 평안할 때 감사할 줄 모릅니다. 오히려 원망합니다. 그리고 가장 절박한 어려움에 있을 때 감사할 뿐 아니라 미처 감사하지 못한 것까지 감사하게 됩니다.
예화) 평소에 아주 말을 잘하는 논리적인 웅변가였고 평소에 정치에 큰 꿈을 둔 유능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 사람은 교회 일, 선교하는 일이나 전도하고 구제하는 일에 부정적인 논리를 갖고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교통사고로 뇌수술을 몇차례 받고 전신마비에다가 언어마비가가 되고 나서 깨달음이 생겼습니다. “아!~ 내가 왜 하나님의 일을 부정했고 방해했을까? 그것은 논리성, 웅변력 그것 때문이었구나!” 그걸 깨닫고 그는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깨달은 후에 그가 입으로 그리는 그림들은 한결같이 “범사에 감사할 것을 가르치는 그림들”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잘되고 평안한데서 감사가 우러나오는 줄 알지만은 실제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어려운 형편에서 우리는 감사하게 됩니다. 고통이 없이는 깨달음이 없고 깨달음의 깊은 세계에서 감사하게 되고 행복을 얻게 됩니다. 행복해서 감사하는 게 아니고 감사함으로 행복이 자꾸 자꾸 많아지는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네 믿는 대로 되리라. 너를 내 믿음이 너를 구원했으니, 평안히 가라.\\\\\\\' 감사하는 은혜, 그리하여 은혜로 은혜되게 하는 은혜, 그리고 범사에 형통한 은혜, 그것은 감사하는 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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