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받은 은사를 따라 섬기는 공동체 마25:14-30
교회가 무엇입니까? 많은 표현이 있겠지만 오늘 본문에 의하면 각각 받은 은사를 따라 섬 기는 공동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우리들이 육체로 태어날 때도 누구나 받은 달란트 와 기질이 있듯이, 영적으로 태어 날 때도 주님은 반드시 어떤 은사를 주십니다. 우리들 이 내 은사를 온전히 발견하지 못 한것 뿐이지 하나님은 반드시 영적인 은사를 주십니다. 내가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은 오늘부터 자기의 은사를 발견하시기 바라며 자 기의 은사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들은 그 받은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 귀 하게 쓰임받으시고 크게 번성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번성의 축복을 주시는 것이 주님이 은사와 재능과 믿음을 주신 이유입니다. 그래서 각각 그 재능을 따라…. 믿음의 분량대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미국에 어느 농부가 수십년 동안 경마장에서 도박을 했는데 그 동안 한 번도 경마표를 맞 추지 못하고 계속 잃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기상천외로 경마표가 당첨되었습니 다. 상금은 자그만치 2억 불이나 되었습니다. 마사회는 지혜가 있는지라 그냥 당첨자를 발 표하지 않고, 당첨발표 전에 상금 받을 사람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알 아본 결과 그는 찢어지게 가난한 농부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2억 달러를 건네주면 심장마비에 걸리지나 않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달해 주는 방법을 연 구하던 중 그가 가톨릭 신자인 것을 알고 성당 신부에게 알려 그 돈을 전달해 줄 것을 부 탁했습니다. 그래서 신부가 농부에게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여보 미스터 죤, 이번에도 경마표를 사셨지요? 만일 1등으로 당첨되었다면 그 상금을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 농부는 “신부님, 맞을 리 가 있나요.”그럴 리가 없다는 듯이 시큰둥해 했습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죤에게 돈이 필요한 데가 있어서 한 2억불쯤 주실지도 모르잖아요.”그러자 죤은 상상을 하기 시작했습 니다.“글세, 2억불이라. 그 중 1억불은 신부님께 드리고여...”이야기가 여기까지 나오 자 한 사람이 꽈당하고 넘어졌습니다. 진짜 심장마비로 숨이 끊어졌습니다. 넘어진 사람 은 농부가 아니라 신부였습니다. 돈 받을 그릇이 따로 있는 모양입니다.
여러분 믿음의 그릇을 키우세요. 하나님께서 주실 복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문제는 내 비 전, 내 성품, 내 믿음의 그릇입니다. 당신은 예수 안에서 위대한 사람입니다. 이제부터 비 전의 단위를 바꾸세요. 축복의 단위가 달라집니다. cm의 단위를 km로 바꾸고 g의 단위를 kg으로 바꾸어 살란 말입니다. 킬로그램을 ton으로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다같이…당신은 믿음의 단위가 다른 사람입니다! 큰 그릇이 되시기 바랍니다. 도시와 민족과 세계 열방을 품는 큰 그릇이 되십시요. 큰 비전을 가지세요.
오늘 읽은 성경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달란트 비유입니다. 어떤 주인이 먼 나라에 가면서 자기가 부리던 종들에게 장사하라고 자본금을 맡기고 떠났습니다. 어떤 종에게는 다섯 달 란트를, 어떤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이것은 작은 것이 아닙니다.
달란트란 말은 중량의 단위인데 금 한 달란트 하면 당시의 월급쟁이 20년 봉급입니다. 연 봉 3만불 되었다면 약 60만불에 달하는 돈입니다. 다섯 달란트라면 300만불쯤 되었으니 사 업 밑천으론 큰 돈이지요. 우리 모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처럼 큰 밑천을 받은 사람들 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은 바로 가서 열심히 사업을 해서 이윤 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을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오래 있다가 주인이 다시 돌아와서 회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 은 곱을 남기고 와서 주인에게 바치니 주인은 기뻐 받으시면서 그들을 칭찬하고 상을 주었 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묻어 두었다가 그대로 그냥 갖다 바치니 주인이 대 단히 노해서 책망하고 단단한 벌을 내렸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 앞에 칭찬 받는 믿음 도 있고 책망 받는 믿음도 있습니다. 더 많이 받는 그릇도 있고 있는 것 마져 빼앗기는 그 릇도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성도는 다 예수님으로부터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교회를 섬기기 위한 비전을 받았고 사역을 받았고 직분을 받았고 은사를 받았고 기질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장사를 해 서 이를 많이 남기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긴 만큼 복을 주십니다.
본문 25장 1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때에 천국은” 이 말이 14절로 연결됩니다. 그러 므로 본 달란트 비유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너는 무엇을 남겼는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이 종말적인 시간 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몇가지 천국 백성으로서 지혜롭 게 살아갈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1. 청지기직의 원리입니다.
오늘 본문의 시작인 14절 말씀을 보십시오. “천국은” 이 말이 생략되고 “또 어떤 사람 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4절) 라고 하였습니다. 종이란 본래부터 자기 소유가 있을 수 없는 신분입니다. 종이 가진 모든 것은 주인의 것입 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소유는 하나님께서 잠시 맡겨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와 서 우리의 시간도, 몸도, 물질도, 가정도 잠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심에 불과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Time’s up! ‘다 되었다. 끝을 내라.’ 하시면 모든 것을 다 놓고 갈 수밖 에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잠시 위탁 받아 책임지는 청지기 와 같습니다.
그래서 봉사의 출발은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서 부터 시작되지 않습니 다. \"주인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가?\" 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마땅합니 다. 다시 말하면 종의 의욕보다 주인의 의도를 아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 입니다. 한 달란 트 받은자가 책망을 받은 것은 한 달란트를 그냥 땅에 묻어둔 것만이 잘못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종은 주인의 의도에 대해 무지했다는 사실입니다. 종들의 탈선은 바로 이런 청지기의식이 소유의식으로 변질 될 때 시작되는 것 입니다.
내것으로 착각하면서 봉사자들은 탈선하기 시작합니다. 건강이 내것 입니까? 시간이 내것 입니까? 재물이 내것 입니까? 내것 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아까운 것 입니다. 시간도 아 깝고, 물질도 아깝고, 희생을 드리는 것도 아까운 것 입니다.
시간을 맡았습니다. 날 때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시간입니다. 하 나님께서 주의 뜻을 이루라고 우리에게 주신 시간이 인생이라면 그 귀중한 시간을 주님의 뜻을 추구하면서 선용해야 합니다(엡 5:15,16). 엡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 혜 있는 자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건강을 받았습니다. 건강을 잃어버려 병들게 되면 주의 일에 충성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 니다. 건강할 때 주의 일에 열심히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평생의 밑천이라고 합니 다. 밑천이 든든하면 성공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으리라는 말씀처럼 우리 몸은 땀이 날 정도로 움직여 주어야 건강한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방탕하고 죄악된 곳에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곳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딤전 6: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지혜를 받았습니다. 권력을 맡았습니다.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 법관, 의사, 사업가, 공 무원, 군인…모두가 청지기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누가 염려함으로 작은 키를 한 치인들 늘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머 리카락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생명과 시간 문제에 대해서는 완전 히 속수무책입니다.
여러분! 맡겨진 달란트에 대해서는 반드시 계산하는 날이 옵니다. 그때 주인 앞에 뚝뚝 떨 어지는 땀방울을 닦으며 열심히 일한 굳은 손바닥과 발바닥을 내밀며 자신 있게 계산을 보 는 종이 되란 말이지요. 그때 주님이 눈물 닦아주시고 흘린 땀은 모두 천국 보석으로 바꾸 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때때로 어려운 일이 생기는 이유를 아십니까? 왜 질병을 허용하시고, 왜 경제 적인 손실과 타격을 경험하게 하시고, 왜 고난을 주십니까? 질병에 대한 가능한 그리스도 인들의 자세는 이것 입니다. 우리는 질병을 돌연히 만나는 순간 깨닫는 것은 \"이 건강이 내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을 통해서 우리의 삶의 지혜와 참 된 처세를 배우게 되는 것 입니다.
한 순간에 찾아온 \"경제적인 손실과 타격을 통해서\" 우리는 내가 쥐고 있었던 그 돈이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홀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어느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날개를 달고 날아가 버리는 돈과 재물… 아 내것이 아니었구나. 어느날 늙어가는 내 육체를 바라보면서 청춘이 내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발견하 게 되는 것 입니다.
닥터 goggin이라는 기독교 교육학 교수님은 북미에서 명성있는 분이셨습니다. 여자 분이십 니다. 제가 이 분을 만나뵈었을 때 거의 할머니가 되셨던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외모도 뛰 어나시고 성품도 너무 아름다운 분 이셨습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허스키 목소리…. 그 분의 외모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였습니다….
내용인즉 젊은 시절 닥터 가긴은 유명한 오페라 가수였는데… 어느 날 목이 붓기 시작하더 니…소리가 나오지 않기 시작하는 것 이었습니다. … 이 때 그가 홀연히 깨달은 것은 목소 리가 내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사실 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창조주 앞에서 겸손해 지 고… 자신에게 재능을 주신 분이 하나님 이시라는 것을 깨닫고 기도하다가 다시 기독교 교 육학 교수로서의 꿈을 펼치기 시작한 것 입니다. 그 분은 보람있고 행복하게 사시다가 은 퇴하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어리석은 부자처럼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성경에 어리석은 부자가 쓰는 말은 모두 1인칭 입니다. 내영혼아! 내곡식! 내 창고! 내 물건! …이 부자는 너무 늦게 이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그의 불행이었고 저주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특검 기회에 삼성의 이건회 회장도 그런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우중씨, 최순영씨, 노태우, 전두환씨 등 … 그 분들이 당한 수치와 능욕을 보십시오. 그 래도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청지기 의식이 왜 중요합니까? \"이때 비로소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겸손하게 봉사하는 자리에 설 수가 있기 때문\" 입니다.
2. 은사의 원리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5절) 하나님은 각자 감당할 수 있는 재능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 어떤 사람에게 는 두 달란트, 어떤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겨주십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능력과 풍 성과 기질 등에 따라 그에 필요하고 적절한 은사나 사명을 주셨습니다(고전 12:4~11). 고전 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역사 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 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다양성을 생각해 보십시오. 65억이 얼굴이 다 다릅니다. 세포도…지문도…눈의 동공도…하 늘에서 떨어지는 셀수 없는 눈송이도 같은 것이 없습니다. 나뭇잎 하나 같은 것이 없습니 다. 하나님의 창조물의 다양성의 신비를 다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아름다 움입니다. 우리는 한 인간이면서 다 다르다는 다양성에 아름다움이 있는 것 입니다.
여러분이 보실 때 카나다에 무리지어 다니는 구스는 어떻습니까? 그놈이 그놈 같지 않습니 까? 수많은 오리떼를 볼 때…양 떼를…까마귀 떼를 볼 때 어떻습니까? 그놈이 그놈 입니 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다 다릅니다.
어떤 양치기 원주민 여자가 산에서 양들과 함께 평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마을사람들이 이 여자에게 양치는 이야기를 해달라는, 소위 특강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이 여자가 이렇게 첫 말을 띠었다고 합니다. 양들은 모두 다르게 생겨서 금방 알아 보겠는데… 사람들은 너무 똑 같아서 그 놈이 그 놈 같다고…
하나님은 은사나 사명을 주시되 무조건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적합하게 주십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받은 달란트에 대해 무거워서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하거나, 반대로 과소평가하여 소홀히 해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달란트를 감사히 여기고 온 힘과 정성을 다해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하며 받은 은사를 잘 활용하여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베 드로 전서 4장 10절
우리 한국 문화의 약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다양성에 대한 감사의 부족\"입니다. 우리는 예로부터 획일적인 문화에 익숙합니다. 똑 같은 학교 제복을 입고 자랐습니다. 맹 목적인 복종을 강요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행동도 유니폼처럼 획일적인 것이 많습니다. 그 래서 다르다는 것을 장점으로 인정하지 않고 단점으로 생각 합니다. 옛날에는 중국집 가 서 고참이 시키면 같은 것을 시킵니다. (해병대 50명 똑 같이) 우리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는 왜 그 모양이야? 이 말은 너는 왜 나와 같지 않느냐는 말 입니다.
직분도, 직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그 자리에 적합한가? 이것은 중요한 질문입니다. 하 나님을 빼놓고는 내가 가장 잘압니다. \"이 자리에 내가 적합한가?\" 이 질문에 대하여 내 가 먼저 대답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원의 중요성입니다. 재능의 문제까지 교회가 일방적으 로 임명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 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에게 전혀 적합하지 않은 일들이 맡겨질 때 어떻게 하십니까? \"안 하겠다고 고집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정당한 것 입니다.\" 맡겨진 그 일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나 은사가 없을 때 그것을 맡는다고 자청하는 자체가 잘못입니다. 그러나 맡을 수 없다는 고집이 \"일을 안하기 위한 핑계\" 로서의 고집 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봉사의 삶을 사시기 원하십니까? 주신 재능의 원리를 따라 섬기시기 바랍니다.
3. 성실성의 원리
달란트 비유에서 중요한 것은 달란트, 곧 은사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그것을 어떻게 활 용했느냐 하는데 있습니다. 타국에 가면서 종들에게 각각 그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기고 간 주인은 오랜 후에 다시 돌아와서 회계(會計)했습니다. 그 때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은 갑절의 이윤을 남겨 주인에게 보고하여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 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 움에 참여할지어다.”(21,23절)라고 주인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종들이 칭찬을 받은 것은 커다란 업적을 남겼기 때문이 아닙니다. \"네가 적은 일에 충성 하였으니\" 입니다. 작은 모임… 작은 일에 대한 성실성입니다. 작은 것의 아름다움을 수용할 줄 아십니까? 작은 것을 가지고 세계를 놀라게 한 나라들이 많습니다. 이스라엘(300만대 3억), 스위스(영생 중립국), 덴마크, 룩셈부르크, 홍콩, 싱가 폴, 두바이….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 가운데 가장 큰 사랑과 존경과 흠모를 받은 사람은 다윗왕입니 다. 그는 이스라엘의 목자였습니다. 그러나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다 스리는 목자이기 전에 양치는 목동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양치 는 목동 시절 다윗을 택하신 것 입니다.
시 78:70 또 그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71 젖양을 지키는 중에서 저 희를 이끄사 그 백성인 야곱, 그 기업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72 이에 저가 그 마 음의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였도다
주님은 다윗의 성실함을 보시고 이스라엘의 목자로 선택하신 것 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도둑이든, 강도든, 살인자든…회개하면 누구든지 쓰실 수 있으십니다. 그러 나 불성실한 사람, 게으른사람은 쓰시지 못 하십니다. 잠언 22장 13절에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 겠다 하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로 안되는 방향으로만 생각합니다. 매사에 부정적 인 생각만 하게 되니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12 제자를 택하신 것도 그들이 빌빌거리며 해변에서 놀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작은 그물입 을 꿰매고 있더 사람들… 고기 잡은 현장에서 …비록 밤새 한마리도 못 잡았지만 계속해 서 그물을 내리고 있는 사람들… 그들을 찾아 내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Follow me! 내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마틴 루터 킹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항상 작은 일에 충성된 자는 큰일에도 충성되다고 가르 쳤습니다. 그가 큰 비젼을 말할 때 마다 어머니는 청소부터 잘하라고 말슴하셨다고 회고합 니다. \"말틴 청소할 때 쉑스피어가 글을 쓰는것 처럼 충성하여라. 베에토벤이 음악을 작 곡 하듯이 청소하거라\" 그가 큰 인물이 되었을 때 그는 거리의 청소부에게도 이런 말을 하 였습니다. \"형제여, 하나님이 그대에게 맡겨주신 지구의 한 모퉁이를 쓸고 있다는 자부심 을 가질수는 없겠는가?\" 내게 맡겨진 일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끝가지 최선을 다하시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4. 충성의 원리
하나님은 맡겨주신 달란트에 대해서 충성하는 자에게 반드시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할 때 더 큰 것을 맡겨주시고, 상을 베풀어주십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 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21,23절) 하나님은 이와 같이 맡겨주 신 달란트에 대해서 충성하는 자에게 칭찬해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하는 상을 주십 니다.
어떤 주인이 머슴들에게 상을 주려고 짚단을 주며 새끼를 꼬라고 했습니다. 게으른 머슴 은 크게 꼬면 빨리 끝낼 수 있어서 그냥 대충대충 빨리 꼬아서 일을 끝냈습니다. 그러나 충성된 머슴은 새끼를 어디에 많이 쓰시려고 하는가 싶어서 정성껏 가늘고 길게 잘 꼬았습 니다. 그런데 주인이 한 자루에다가 엽전을 담아서 내놓으며 하는 말이 ‘너희들이 우리 집에 와서 수년 동안 수고했으니, 어제 꼰 새끼에다 이 엽전을 끼어서 가져가라’라고 했 습니다. 가늘고 튼튼하게 새끼를 꼰 충성된 머슴은 한 짐씩 걸머지고 가서 집도 사고 논 도 사서 부자가 되었는데, 대충대충 굵게 새끼를 꼰 게으른 머슴은 돈이 들어가지 않아 별 로 못가져 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의 일에 죽도록 충성함으로 하나님께서로부터 상 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충성과 열심은 동의어가 아닙니다. 맹목적인 열심은 매우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 습니다. 충성도 중요하지만 착하고…. 충성되어야 합니다.
착하다는 말은 그냥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원하는 그런 동기를 가지고 충성하고 있는가?\" 하는 것 입니다. 자기를 나타내지 않는 것 입니다. 많 은 사람들이 여기서 걸립니다.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언제 나 열심없는 사람보다 열심 있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 입니다. 충성의 동기를 항상 점검하셔야 합니다. 착한 종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마지막 30절에 보면 주님의 책망 이 나옵니다.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어 쫓으라\" 이 무익한 종을! 은사를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직분을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봉사하는 목적이 무엇입 니까?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봉사를 통해 나는 이웃을 유익하게 만들고 있습니까?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있 습니까? 열심히 일하면서도 교회를 전혀 유익하게 하지 못하는 봉사도 있습니다. 동기가 잘못된 봉사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이 한가지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나의 봉사를 통해서 나는 나는 나의 이웃들을 유익하게 만들고 있는가? 하나님의 나라에 유익한 사람인가? 교회에 유익이 되고 있는 존재인가?
결심: 은사 주일입니다. 새롭게 교회 봉사를 결심하는 순간입니다. 작은 일라도 충성 하겠 습니다. 유익한 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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