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념하라

나를 기념하라-성찬식

 

 (고전 11:23-34)

성찬예식은 어떤 예식보다 중요합니다. 성찬 예식을 통해 주님의 임재와 역사 하심을 깨닫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찬은 예수님께서 친히 제정하셨습니다. 성찬의 의미를 바로 알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1. 성찬식의 유래
  구약적 배경으로는 출애굽 사건을 통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430년 간 애굽의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진정한 해방을 맛보고 자유를 누리게 되던 날.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죽음의 재앙에서 면제받았고 그리고 노예생활에서 해방을 받아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유월절 사건으로 애굽에서 해방됨 같이 우리도 유월절 어린 양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험악한 세상에서 해방됨을 의미합니다.

  신약적 배경으로는 예수님께서 유월절 전남 밤 마가의 다락방에서 12제자를 모아놓고 떡과 포도주를 베풀며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떡과 포도주를 받을 때 영적으로 연합하는 것이며, 십자가가 부활에 동참하는 엄숙한 예식입니다.

2. 성찬식의 의미
○ 교회사적 측면에서 보면
  (1) 로마 카톨릭에서는 화체설을 주장했고
  (2) 루터교파에서는 성체공재설을 주장했고
  (3) 쯔윙글리파에서는 기념설을 주장했고
  (4) 개혁파 칼빈주의 입장에서는 영적 임재설을 주장해 왔습니다.
우리들이 성찬식에 참여하여 떡과 포도즙을 받을 때 주님이 영적으로 우리들과 연합하고 그 생명과 능력을 공급해 주고, 생명과 영생의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런고로 성찬식은 우리들이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동참하는 엄숙하고 신성한 예식입니다.

○ 신학적인 측면에서 성찬식의 의미를 살펴보면
  (1) 주님이 나를 위해서 죽어주신 그 죽음을 깊이 음미하며 주님 지신 그 십자가를 나도 지고 동참한다는 의미가 있고
  (2) 극진한 사랑으로 참다운 주님의 자녀 됨을 주님 앞에서 확인하는 의미와 더불어 영생을 받았다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3. 우리가 임할 자세와 의미는
(1) 주께로부터 받은 것
  고전 11: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고린도 교회에 전한 성찬식은 전통이 아니라 주님께 받았음을 분명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직접적으로 계시에 임함이 여러 번 있었고, 바울도 자신이 주님께 직접 받음을 말하므로 성찬의 권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 성찬은 주님이 우리에게 전해주신 것이므로 성찬의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의 죽음을 의미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 11:25-26)

이것은 십자가상의 죽음이 새 언약임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살과 피를 희생시킴으로 믿는 모든 자에게 새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 언약은 생명을 구원한 유일한 길임을 믿는 자에게 허락하신 영생의 길입니다.
두 번째는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령입니다. 성찬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약속하신 임재설을 믿는 것입니다. 화채설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가 성찬식을 행할 때 임재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쯔잉글 리가 말하는 기념설처럼 기념하고 마는 것 아니라 먹고 뗄 때 영적으로 동행함을 믿어야 합니다.

(3) 어떤 모습으로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고전 11:28) 이것은 먹고 마실 때 먼저 손을 씻는 것과 다릅니다. 성찬은 단순한 식사 아닙니다. 고린도 교회의 범죄 동기가 바로 여기 있었습니다.
성찬을 식사로 생각하고 멋대로 먹고 마심으로 죄 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먼저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살피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 떡을 뗄 때 나와 함께 하시고 동행하심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피를 생각한다면 어찌 무의미하게 그냥 먹고 마실 수 있겠습니까. 믿음을 가지고 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두 번째 성찬은 참여할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전해야 합니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 11:26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죽으셨는지. 어떻게 죽으셨는지. 이 죽음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전해야 합니다.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