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감사하라

함께 감사하라(레23:39-41) 

 

1. 추수감사절의 유래

 

“너희가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 월 십오 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 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레23:39).

 

추수를 마치고 성경상의 종교력으로는 7월 15일, 지금의 태양력으로는 10월 15일부터 7일간 전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 앞에서 함께 즐거워하며 초막절을 신년축제.

 

유월절, 오순절과 함께 3대 명절.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힘껏 예물(신16:16-17). 수확물이 없는 나그네, 고아, 과부, 노비, 레위인도 함께 즐겨야 한다(신16:14).

 

1620년 10월 1일 102명의 영국 청교도들이 네덜란드에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 신대륙에서 새 삶을 살기로 결정. 4개월 15일 만에 버지니아 북부의 플리머스 항에 도착.

 

척박한 땅에서 농사, 51명 생존자들, 감격스러운 추수. 보잘것없는 수확이었지만 생존과 수확의 기쁨으로 10월 14일부터 3일간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추수감사 축제.

 

물고기, 노루, 사슴, 칠면조를 잡고 옥수수, 감자로 맛있게 요리. 정착을 도왔던 90명의 왐파노악 인디언들을 초청. 함께 먹고 마시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생존에 감사, 수확에 감사, 또 생존할 수 있겠다는 것에 감사. 진정한 감사는 살아 있다는 것, 그리고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한 감사.

 

2. [영상] 감사할 이유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전8:4).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해 아래서 나은 것이 없음이라...”(전8:15).

 

산다는 것, 먹고 마신다는 것은 행복. 혼자서 밥 먹지 말고 밥 사주고 함께 먹으라.

가족과 이웃, 교회공동체가 먹고 마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라. 그리고 그것 때문에 감사. “함께 감사하라.”

 

3. [영상] 금식 대신 감사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감사하는 내용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감사기도.

 

안 풀린다 싶을수록 금식보다 감사.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고 감사하는 다니엘(단6:10)은 두 왕조에 걸쳐 국무총리.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4. [영상] 손양원 목사의 9가지 감사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이어도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그 선물을 깊이 묵상하면 감사.

 

복음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심, 죄 사하심, 의롭게 하심, 영생 주심, 영원한 상급을 주심에 감사.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5-17).

 

우리가 살아 있음에 감사, 함께 먹고 마심에 감사.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도우심에 감사,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에 감사. 주님을 믿고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헌신하게 하심을 감사. 영생에 감사, 영원한 상급에 감사.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항상 감사, 범사 감사, 무조건 감사.

 

5. [영상] 살쾡이 공중점프

 

1873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레이 유리는 소아마비 장애아. 그의 부모는 10세 때부터 그에게 체력훈련. 휠체어에서 껑충 뛰어오르는 것이 전부.

 

당시 올림픽 종목에 제 자리 높이뛰기, 제 자리 넓이 뛰기, 제 자리 세 단 뛰기.

 

1900년 26세의 나이로 2회 파리올림픽에 출전. 3종목에서 금메달. 1904년 세인트루이스올림픽에서도 3종목 금메달. 1906년 아테네 중간대회와 1908년 런던올림픽에서 없어진 세 단 뛰기를 제외하고 2종목 석권. 10개 금메달 기록은 100년 지속.

제자리 뛰기를 반복하다 보면 멀리 뛰기도 가능하게 하는 역량 비축.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어떤 자리와 일이든지 맡은 자는 충성. 충성은 자리와 일이 바뀔 때까지 제자리 뛰기를 반복하는 것, 민첩하게 오랜 동안 일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

 

마25:21에서 주인의 칭찬을 받은 충인은 맡은 일을 즉시 민첩하게 했고(마25:16), 오랜 동안 했고(마25:19), 효과적으로 했다(마25:20).

 

이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충인교회, 청년교회에서 임명되는 서리집사는 주님의 일도, 세상의 일도 민첩하게, 오래, 효과적으로 감당해야 한다. 교회 안팎에서 충인이어야 한다.

 

“주님, 저들이 이리저리 구르는 돌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깊이 박히는 돌, 점점 커지는 돌, 그 위에 집과 도시와 나라가 건축되는 반석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