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사람으로 서의 책임 완수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말씀) #3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말씀) #3

“사람으로서의 책임 완수”

■ 오늘의 읽을 말씀 / 요한복음 19:26-27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데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오늘의 찬송 / 347장, 365장, 372장




질문] 십계명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사랑입니다.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 사랑,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이웃 사랑입니다.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1) 여자여(헬라어:귀나이)

당시 부인을 가장 높이 부를 때 사용하던 존경어입니다. 매우 정중하고 예의바른 말입니다. 왕이 왕후를 부를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시던 중에서도 마리아를 향해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요2:4).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이시면서도 인간의 아들로서 겸손함을 나타내셨습니다. 나를 낮추면 높아집니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요,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잠16:18; 18:12).’

2)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 ‘보소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마리아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 ‘보소서’라고 말씀하신 것은 마리아에게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하시려는 것입니다. 특히 ‘아들이니이다!’라고 하심으로써 예수님은 자신을 철저하게 낮추셔서 온전한 사람임을 표현하셨습니다. 아울러 마리아와 예수님을 모자관계로 설정하셔서, 아들로써 예수님은 아들의 책임을 온전하게 감당하시려는 것입니다. 영적인 삶을 산다고 해서, 하나님을 따르는 종이라고 해서, 사람으로서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보라, 네 어머니라!

1) 보라

사도 요한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마리아를 육적인 삶으로 섬길 수 없음을 아시고 마리아의 남은 삶을 보필할 제2의 아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 일에 선택된 사람이 사도 요한입니다. 우리에게 모셔야 할 웃어른이 계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네 어머니라!

예수님은 사도 요한에게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위임하고 계신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즉시로 마리아를 자기 집에다 모셨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삼상15:22).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막3:35).”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는 모든 사람은 우리의 형제입니다. 자매입니다. 어머니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섬김의 대상, 사랑의 대상입니다. 섬기며 살아가는 사람은 큰 사람입니다. 이웃 사랑, 믿음의 열매입니다. 오늘로 승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