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제자의 삶의 결과 막14:10-11
사람은 삶의 결과를 낳게 된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삶에 대한 결과를 말하는 것이라고 본다.
두 사람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는데 그 결과는 너무나도 다른 결과를 낳았다.
한해를 마감하면서 우리는 어떤 질의 삶을 살았는가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피면서 왜 이렇게 다른 삶의 결과를 가졌는가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이들의 공통점은
1)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구와 관계를 맺고 살았느냐는 것도 중요합니다. 왜 평범한 사람과 관계하고 평범하게 살수도 있고아니면 범죄자와 만나서 죄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라의 공직으로의 부름도 영광스럽다고 한다면 하늘의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받았다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입니까? 가룟 유다와 베드로는 똑같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를 택하실 때 산에 올라서 기도하시고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신중하신 선택이셨습니다.
2) 주님과 함께 생활하셨습니다.(막3:14, 15) 자기와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함께 전도도 했습니다.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받았습니다.
3) 똑같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제자들과 3년 반 동안을 함께 먹고 자고 희노애락을 같이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자신의 모든 모습을 다 보여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섬김의 도, 사랑의 아름다움, 순종의 모습, 헌신의 모습, 제자의 도를 보여주셨습니다.
4) 사도의 직분을 얻었습니다. 아름다운 지위를 얻었습니다. 지위는 잘 감당하면 영광이 따라옵니다. 직분을 잘 감당하면 상급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들이 받은 직분은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5) 이들은 인간적인 실수를 저지른 면에서도 같았습니다. 가룟 유다만 나쁜 사람이고 베드로는 착한 사람이냐? 아닙니다. 죄질에 있어서는 크건 작건 간에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지닌 면에서는 차이가 업습니다. 똑같이 인간의 연약이 있습니다.
이들의 잘못이 무엇입니까? 가룟유다의 죄가 무엇입니까?
가. 스승을 팔았습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파는 데 영적으로는 사탄의 행동이 있었으나(눅22;3) 인간적인 면에서는여러 가지로 추측이 됩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을 때 가룟 유다는 이것을 허비한다고 생각하고 그 향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책망하면서 질책하였다. 이것이 그의 마음 속에 물욕으로 가득한 가룟 유다의 마음이 더욱 어두워지고 결국은 예수님을 팔도록 하였다.
나.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막14:10-11절을 보면 그는 자기 선생을 돈주고 팔았다. 그 예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그의 마음 속에 탐욕이 가득하여서 그의 선생을 돈주고 팔아버렸습니다.
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돈을 사랑했기에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어떻습니까? 베드로도 역시 죄인입니다.
가. 베드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가야바의 법정에 들어가셨을 때 베드로는 멀찍이 따라가다가 바깥뜰에 앉았다. 그 때에 한 사람이 이 사람도 예수님 다이라고 말할 때 부인했다. 세 번째는 저주를 하면서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나는 그가 도무지 누구인지 알지를 못하노라.
가룟유다와 베드로의 잘못의 경중을 가리려면 어느 쪽이 더 무겁습니까? 사람의 보기에는 베드로의 손을 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판단하실 때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죄인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나는 조금 죄를 졌기 때문에 갈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
2.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많은 공통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많은 차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들의 삼의 운명을 완전이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이들을 이렇게 다른 삶의 결과를 낳게 만든 것이 무엇입니까? 이 두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1) 가룟 유다 가룟 유다는 주님의 가르침을 받고 신실한 자리까지 갔습니다. 그는 재무를 맡는 자리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 욕심이 들어왔고 그 욕심을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마음에 사단은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 말합니다. (요13:2) 눅22:3에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예수님은 만찬석에서 그의 마음에 나뿐 생각이 있음을 아시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는 자기의 잘못을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회개하지 아니했다. 그는 더 큰 죄를 저지르기 전에 죄를 회개했어야 했는데 회개할 기회를 얻었으나 회개하지 아니했습니다.
예수님은 마26:24에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마27:3-10 가룟 유다는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갖다주고 받지 않으니까 성소에 던져 넣고스스로 목메어 죽었습니다. 사도행전 1:18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와 죽었습니다. 회개할 기회가 있었으나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뉘우쳤다는 것은 \"잘못을 깨닫는다\" 는 말이다 죄는 뉘우치고 깨닫는 것으로는 족하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여야 합니다.
2) 베드로 베드로도 예수님을 부인하고 자기가 장담했던 것을 지키지 못하고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도 인간 적인 죄를 지었습니다. 세 번 부인하고 나니 닭이 두 번째 울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울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밖에 나가 심히 통곡하였다고 했습니다.
회개란 방향을 바꾸는 것, 돌아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베드로는 진정한 회개를 했습니다. 그건 그가 예수님의 부활에 목격자로 참여하였고, 성령의 충만한 사람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굳게 섰음으로 우리가 알 수 있다.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주님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거꾸로 못박혀 영광스러운 순교의 반열의 자리에 섰습니다.
한해를 살아오면서 우리들도 가룟유다와 베드로같이 공통적인 면이 있습니다.
주님의 부름을 받고 주님을 섬기는 자리에 있습니다.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고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자리로 초대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군이 되어 하나님을 섬김에 있습니다. 그러나 한해 동안 이런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아닙니다. 후회스럽고, 마음 아픈 사건들도 있고 실수하여 잘못을 저지르며 죄를 범한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죄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가룟 유다야 베드로냐의 삶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그 결과는 너무나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합니다.
한해의 모든 어두움의 그림자를 진정으로 회개하여 삶의 방향을 바꾸십시다. 주님이 기뻐하는 자리로 나갑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삽시다. 한해를 도와 주신 하나님이 새해도 도와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