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축도 막3:13-19
1. 부르심에 대한 축복입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제자로 선택된 것에 대한 축복입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은 나라와 민족, 사람들은 심히 적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도 레위 지파를 뽑으셔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봉사하게 하셨고, 그 레위 지파 중에서도 제사장을 택하셨으며, 그 제사장들 중에서 또 대제사장을 선택하시어 모든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속함을 받는 중보자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축복의 심도를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 다른 민족보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더 축복이 있으며, 그 백성들 중에서도 레위 지파가, 레위 지파 중에서도 제사장에게 더 큰 축복이 있으며 ,제사장 중에서도 대제사장에게 제일 큰 축복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사람들을 택하셨지만, 그 중에서 특히 12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이들은 특별한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택하신 12제자들이나 하나님 앞에 택함을 받은 많은 종들에게는 뛰어난 장점이 있었을까요? 성경은 분명히 그렇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함을 받은 것은 그들의 수효가 다른 민족보다 많거나, 그들이 다른 민족보다 능해서 택함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며, 그것은 전적으로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제자들을 많은 사람들 중에서 택하신 것은 그들이 지닌 개인적인 우수함이나 지혜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적 결함이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평범한 사람들을 뽑으셔서 축복하시고 가르치시고 훈련시키심으로 그들은 특별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즉, 보통사람들을 주님이 뽑으셔서 특별한 인물로 만드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택함을 받고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축복 중의 축복을 받은 자들인 것입니다.
2. 제자들에게 맡겨진 임무가 축복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과 직분이 있습니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느냐,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생활양식이 정해지고 그 사람의 품성도 평가 될 수 있습니다.
베드로와 그의 형제는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잡는 어부였지만,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4:19)라고 말씀하시자 곧 배와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물고기를 잡는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인 주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그들은 세상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데려오고, 죄인들을 회개시켜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드는 구원의 사도들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입니까?
평범한 어부에서 특별한 임무, 가치 있는 임무를 맡게 되었으니 그들이 맡은 임무는 대단히 복된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막3:14-15)말씀을 통해서 사도들에게 주어진 임무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귀중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이룬다는 것이 대단히 힘들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불꽃 가운데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너는 애굽으로 내려가서 고통받는 내 백성을 인도해 내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라며 탄식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3:12)고 말씀하시고, 기적을 보여 주시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여전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이니 주여 보낼 만한 다른 자를 보내소서\\\"라고 말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으로 하여금 노를 발하게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세가 자기가 맡은 임무가 얼마나 중요하며 가치 있는 임무인가를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런 일은 모세뿐만 아니라 기드온, 이사야, 예레미야와 같은 하나님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았을 때는 이 사명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18년 만에 응답이 되어 제가 교사를 하다가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개척 당시에는 전적으로 주의 일만 할 수가 없어서 겸직을 하였는데, 낮에는 학교에서 가르치고, 밤에는 설교준비를 하는데 그 어려움과 고통이 대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왜 하필 외아들을 주의 종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을까?\\\'라고 생각하며 어머니를 대단히 원망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 저는 아니지요? 다른 사람을 보내주세요. 저는 못합니다.\\\"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얘야 네가 하는 것이냐? 내가 하는 거다. 네가 가는 것이냐? 내가 가는 거다. 너는 심부름만 하거라.\\\"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에 위로 받고 새 힘을 얻어 28년 간 열심히 주님의 심부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개척 당시의 어려움 속에서 7년이 지난 어느 날, 심방을 마치고 땅거미가 질 무렵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가 오늘 하루종일 무엇을 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날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15가정을 심방하였는데, 만난 사람들마다 가난하고 병들고 슬프고 문제 있는 사람들, 곤경과 환난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위로하고 치료하고 문제해결점을 가르쳐주고 온 것이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제가 하는 일이 형형색색의 삶의 문제를 가진 자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고 그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었습니다.이 일이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인지 이 임무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는, 지금은 하늘나라 갈 때까지 주님말씀만 증거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주님으로부터 임무를 부여받았을 때에 두려워하여 뒤로 물러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울 사도는 \\\"주님께서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1:12) 감사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직분을 주신 것은 여러분들을 충성되이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즉, 주님이 여러분을 인정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인정해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맡겨진 직분에 열심히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열심히 충성하다보면 내가 맡은 임무가 가치있고 보람된 것이며 이것이 내게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귀한 임무를 맡겨 주신 것은 온전히 우리 주님을 세우고 선전하게 하기 위함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제자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순간 그들은 가족과 생업까지도 버려 두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줄곧 주님과 함께 동고동락하였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훌륭한 사람을 먼발치에서만 보아도 그것이 그 생애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고 자랑하는데, 우리 주님과 늘 함께 동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하에 있을 때,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가 일본에 왔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고르가 우리나라에도 오기를 바랬지만, 시간이 없어서 우리나라에는 들리지 못하고 대신 우리나라를 위해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를 한 편 썼습니다. 그 시의 일부분을 읽어드리면,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대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이 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암울했던 그 시대에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시가 우리나라의 큰 축복이었으며,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 시라고 칭송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말씀은 이 보다 얼마나 더 귀한 말씀입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이 지상에서와 저 하늘나라에서 최대의 축복인 것입니다.
솔로몬 왕 때 스바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저를 시험코자 먼 나라에서 왔었습니다. 여왕은 자기가 시험하고자 묻는 모든 말에 대답하는 솔로몬의 지혜와 예루살렘의 모든 건축물과 제도와 여호와의 성전을 보고는 황홀하여 정신을 잃을 뻔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의 지혜가 직접 와서 보니 들었던 것보다 더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솔로몬의 지혜에 놀란 스바 여왕은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왕상10:8)라고 하였습니다. 한 지혜로운 왕 앞에 있는 것도 축복이라고 했는데, 하물며 천지를 창조하신 우리 주님을 직접 뵙고 동행하는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온 스바의 여왕을 칭찬하신 주님께서는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마12:42)라고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마13:16-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씨로 말미암아 세상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과연 내 후손 중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줄 사람이 누군가 보고싶어 하다가 믿음의 눈으로 보고 기뻐하였다고 하였습니다(요8:56).
다윗 왕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시42:1)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한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주님이 주신 말씀을 깨닫기 위하여 21일이나 금식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어 이를 깨우쳐 주셔서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마리아가 잉태되어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을 찾아 왔을 때 그는 복중에서 6개월 된 태아였지만 기뻐 뛰놀았다고 하였습니다.
제사장 시므온은 평생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리다가 성전에 들어오시는 아기 예수를 보고는 감격하여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눅2:29-32)라고 찬양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선지자와 의인들이 사모하였으나 보지 못한 주님을 제자들은 늘 함께 동행하였으니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저의 소망 가운데 하나는 주님이 탄생하시고 활동하셨던 그 성지에서 주님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오랫동안 묵상하며 연구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은 성지 순례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걸어가신 그 지역만 살펴보아도 그것이 기쁘고 감격스러운데, 하물며 주님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말씀하시는 것을 두 귀로 들으며, 주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직접 체험했을 때 그 감격은 얼마나 컸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주님의 음성을 직접 듣지 못하고 뵙지 못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고 듣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도마가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할 때, 주님께서는 도마에게 찾아오셔서 네 손을 들어 내 손을 보고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시면서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응한 줄 믿습니다.
우리는 2천년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이 땅에 오셔서 고난 받으시고 하늘 영광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을 두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통해, 주의 종의 말씀을 통해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들과 주신 교훈들을 압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복 받은 자녀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일은 성령으로 된 것인데 주님께서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씀을 믿음으로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들은 제자들과 똑같은 축복 을 받은 자들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주님과 동행했다는 것은 구경하고 듣는 자로만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일을 옆에서 도와주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하시는 일을 옆에서 도와 주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그러므로 주님과 동행했다는 것은 주님의 사역에 동참했으며, 주님과 연합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보고 듣는 입장에서 더 나아가 주님을 도와주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더 나아가 주님과 하나가 되었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따르다가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였고, 주님 같은 삶을 살다가 주님과 같은 생애를 마쳤습니다.
주님과 동행하여 주님의 일을 하다가 주님과 같은 죽음을 당한 것이 제자들에게는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4. 주님으로부터 능력 받은 것이 축복입니다.
제자들의 능력은 주님의 말씀을 전할 때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제자들이 전할 때, 그 말씀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왔다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말씀의 능력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의 능력은 병 고치는 능력, 귀신을 내어쫓는 능력으로도 나타났습니다(막3:15).
예수님은 또한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10:19)라고 말씀하심으로 원수의 모든 능력도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있는 제자들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복이 있다고 하시면서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19)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이 땅에서 하늘 문을 열고 닫는 능력을 받았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주님은 이런 능력을 제자들에게 주셔서 그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주님을 전파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주님으로부터 능력 받은 제자들처럼 더 큰 능력을 받기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5. 하늘의 상 받는 것이 축복입니다.
주님께서는 평범한 갈릴리 어부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아들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축복을, 능력 행하는 축복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 도래할 새 예루살렘 저 천국에서 더 큰 축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마19:28)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택함 받고 하늘의 영광에 들어가는 것도 축복인데, 우리 주님이 영광의 보좌 옆에 12보좌를 만들어 제자들을 앉히고 12 지파를 심판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주님께서 제자들을 택하시고 그들을 축복하신 것은 주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과 관계 있습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는 말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의 사역을 완성하게 하시고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을 다 구원하게 하려는 것이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었습니다.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계속적으로 이 땅에 이루기 위하여 제자들을 택하셨으며, 그들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도록 그들을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저와 여러분을 택한 목적도 제자들을 택한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주님이 저와 여러분을 이 죄악 세상에서 구원하신 것은 죄인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 삼으셨다는 아름다운 덕을 세상에 널리 선전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시기 위해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자\\\'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그를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자입니다. 그렇다고 볼 때 저와 여러분은 매 순간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교훈으로 배우며 그 말씀을 지켜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삶 속에서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열 두 제자는 아니지만 주님의 제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우리들이 걸어가는 길은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걸어가는 길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와 같이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들도 아름다운 보좌,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서 주님 앞에 큰상을 받게 되고 위로 받게 될 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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