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가서 제자 삼아라! 마28:18-20
하나님께서 2001년 새해 첫 주일인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너희는 가서 제자 삼아라\"고 하십니다. 오늘 주님께서 이 시간 말씀을 통해서 직접 소명의 말씀을 우리 각 사람의 마음에 들려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이 말씀은 누구에게 주어진 말씀인지 생각해봅시다. 19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여기 \'너희\'는 예수님에 의해서 택함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과 3년 동안 함께 지냈던 자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들었던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주로 고백한 자들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주로 고백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고 제자가 되겠다고 결단한 모든 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주님으로부터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사는 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느냐? 나를 구주요, 주라고 부르느냐? 그렇다면 바로 너에게 명하노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이제 안일한 삶에서 일어나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아직 예수님이 자기의 구주로, 주로, 믿어지지 않는 사람은 죄송합니다만, 이 복된 소명의 말씀을 아직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가 되지 않은 자에게 생명의 일을 맡기시지 않으십니다. 영광의 소명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구주요, 주님으로 믿어지는 사람에게는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그가 감당해야 할 영광스러운 소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상에 가야 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왜? 예수의 제자가 된 우리가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까? 그것은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세상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원래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을 그의 창조동산에 세우시고 관리하고 다스리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세계를 하나님의 대신해서 관리하고 다스리는 왕 적인 신분을 인간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왕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로 어두워져서 그의 왕 적인 신분을 상실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만물의 왕이 아니라 만물의 종으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곧 창조주께서 그의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오셔서 제자들을 택하시고 잃어버린 고귀한 신분을 회복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본문에서는 이제 세상을 향해서 가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옛 시대에 주님은 죄 중에 있던 이사야를 구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고\" 우리를 위하여 갈자가 누구인가? 우리를 대신해서 갈자가 없는가? 고 물으신 것입니다. 그때 이사야는 응답했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사6:8) 이사야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일어나 갔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자신을 대신해서 파송 해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향해서 분부하십니다. \"가라\"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주님을 대신해서 주님의 권세를 가지고,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족속을 향해서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성도들이여! 여러분이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여러분이 세상에 있는 것은 여러분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대리자임을 기억하셔야합니다. 세상은 여러분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여러분을 남겨두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있어야 할 존재 이유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왜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까? 하나님 뜻과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해 옴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파멸된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한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회복될 영광의 나라를 알게 하라는 것입니다.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피고, 사막에 샘이 솟고, 어린이와 사자가 함께 노는 낙원이 도래할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영에 사로잡혀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자유케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의 영에 사로잡혀서 종처럼 끌려 다니는 인생을 자유케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상실해버리고 세상풍속에 끌려 다니는 인생을 해방시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바로에게 보내면서 주신말씀이 \'내 백성을 보내라\'(출5:1)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분부하신 말씀은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가서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게 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영에 사로잡혀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해방시키라는 것입니다. 타락한 욕망에 사로잡혀 욕망의 종으로 살아가는 자를 자유 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거짓을 진리로 알고 살아가는 자를 진리로 돌아오게 하라는 것입니다.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자에게 생명의 빛으로 나오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생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물질을 신처럼 의지하고 살아가는 자들을 영원하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라는 것입니다.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영원한 소망을 알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에 매여있는 자로 하여금 자유케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나오게 하라는 것입니다.
왜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까? 그리스도의 제자 삼기 위해서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진리를 선포하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는 죄인에게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 법도를 알리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그들의 삶의 원리가 되고, 삶의 방향이 되고, 삶의 동력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들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해야합니다. 그들이 믿는 대로 실천하는 제자의 삶을 살도록 해야 만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의해서 지배되고, 행동하도록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그의 마음속에 거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때 그들은 진리가 주는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때 비로써 그들은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될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 이런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모든 족속에게 나아가는 것은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기 위해서입니다. 제자 삼는 것은 씨뿌리듯이 하는 노방전도와는 다릅니다. 한 생명, 한 생명 구체적으로 기도 중에 택하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서 땀과 수고와 사랑을 쏟아 부으면서 해산의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면서 양육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주의 교양과 훈계로 교육하는 것입니다. 제자 삼는 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사역에서 그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사역은 12명의 제자 삼는 데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군중에게 전도하셨습니다. 천국복음을 선포하시고 불쌍한 자에게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듣고 기적의 떡을 먹었던 자들을 성경은 제자라고 말하지 안습니다. 그들을 그냥 무리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하는 자는 극소수 특별한 사람이다. 예수님은 그들을 택하기 위해서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찾아가서 그들을 친히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생활하시며 함께 다니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의 심령의 눈을 열어서 그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양육하셨습니다. 세상을 향한 그의 비전을 그들의 가슴에 담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주님의 비전을 그들의 가슴에 심어주신 것입니다. 그들이 바로 예수의 12제자다.
예수님의 지상 사역은 전적으로 이 12명의 제자를 교육하는 일에 그 초점이 모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함을, 그 거룩하심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그것을 설교로 말씀해주셨고, 삶과 이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무리에게 설교하신 후에 따로 그의 제자들을 대리고 가서 그들에게는 그 뜻을 풀어서 가르쳐주셨다. 그들에게 죄용서의 길을 가르쳐주셨다. 사랑의 길을, 정의의 길을. 하나님의 관심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심판과 종말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언약 백성 삼으시기 위해서 친히 언약의 피를 흘리시고 죽어주셨습니다. 그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신 것입니다. 예수을 대신하여 살도록 예수님의 영, 성령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예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세상으로 보냄을 받는 것이다.
예수님은 오늘 2001년 새해 첫 주일에 우리에게 분부하십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의 제자 된 것처럼 그렇게 너희도 가서 너희 제자, 곧 나의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이제 우리를 가라고 명하신 주님은 무슨 대안을 가지시고 파송하는 것입니까? 주님은 어떤 대책을 가지시고 우리를 가라고 파송하시는 것입니까? 두 가지 대책을 말씀하십니다. 먼저 18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첫째,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있으니 가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불치의 병을 고치시는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문둥병, 혈루병, 모든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풍랑 이는 바다를 한마디의 말씀으로 잔잔하게 하셨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수 천명을 먹이셨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것이 실지로 다 그분의 것입니다. 천군, 천사를 거느리신 분이십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가라고 분부하십니다. 하나님의 절대권력, 절대적인 힘으로 지원하며, 보호하며,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세상을 향해서 가라고 명하십니다.
주님은 지금 부르고 계십니다. 누가 우리를 위해 갈고, 우리는 응답해야 합시다.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조지 뮐러는 주님의 분부하심에 응답했습니다. 그래서 고아들을 향해서 나아간 것입니다. 자기는 아무 것도 없었지만 주님의 대책을 믿고 고아들을 향해서 나아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2100명의 고아들을 뮐러에 맡기고 함께 하시면서 그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교육시키게 하신 것입니다. 진센도르프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을 바라보다가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나는 너를 위해 피 흘려주었건만 너는 나 위해서 무엇 하느냐? 그는 그 음성을 마음으로 받아 드리고 주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형제 단을 조직하고 선교에 헌신한 것입니다. 그래서 개신교 최초의 선교단체를 일으킨 것입니다.
둘째, 20절을 봅시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끝날 까지\" 란 말씀(pasas tas hmeras-all the days )은 막연하게 영원토록 이란 말씀이 아닙니다. 그 하루하루 그 모든 날을 표현한 말입니다. 너희 땅위의 모든 날 그 하루하루를 내가 너와 함께 있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우리를 향해 주님은 분부하십니다. 일어나 세상을 향해가라고 하십니다. 주님을 대신해서 가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권세와 주님의 이름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죄에, 죄의 본능에, 마귀에 사로잡혀서 종노릇하는 백성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가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백성을 자유케하라는 것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라는 분부이십니다. 무슨 대책을 세워놓으시고 가라고 하십니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지원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함께 해주시겠다고 보장하면서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성도들이여! 이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주님의 분부하심에 순종하며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 일어나 소명의 땅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금년은 우리교회에 두 교구 - 동서 교구로 나누었습니다. 대구에 8개 구가 있습니다.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중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수년 내에 각 구마다 교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년 내에 각 구마다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소명을 가지고 한 구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일어서보시기 바랍니다. 제자 삼기 위해서 소명의 땅으로 옮겨 가 보시기 바랍니다.
중고생들의 땅으로 나아갈 자를 부르십니다. 십대들의 세계로 나아갈 자를 부르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세계로 나아갈 자를 부르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제자 삼기 위해서 소명을 가지고 일어나 보시기바랍니다. 외로운 노인들의 세계로 나아갈 자를 부르고있습니다. 노인들을 주님의 제자 삼기 위해서 갈 자를 부르십니다.
가서 제자 삼겠다고 일어서는 자에게 주님은 위대한 능력으로 지원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그와 함께 해주십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일어나야 합니다.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가서 제자 삼아야 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주의 제자가 이 강을 덮을 때까지 주의 제자 삼으로 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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