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도 마4:18-22 신약성경의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사복음서와 바울서신 가운데서 교량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28장으로 된 사도행전은 내용상 두 부분으로 본류할 수 있는데 그중 1-7장까지는 위대한 사도로 변화된 베드로의 활약상과 초대교회의 부흥에 대하여 기록하고 잇으며 , 8-28장까지는 사도 바울을 통해 복음이 유대 땅에서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1-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가 어떻게 생성되어 어떠한 부흥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성경은 초대교회 성도를 세부류로 소개하고 있는데 이것은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잘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이 부류중 첫째는 무리입니다. 사도행전 1장 15절에 보면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 이십명이나 되더라.\" 11장 24절에 보면 \"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무리\"란 초대교회 당시,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는 참석하나 그저 교회는 드나드나 시류에 따라 쉽게 흔들리는 사람들이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확신도, 천국에 대한 소망도 없습니다. 두번째 부류는 신자입니다. 사도행전 2장 44절에 보면 \"믿는 사람이 다 함게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그리고 4장 32절에는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5장 14절에는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믿는 사람\'이란 \'신자\'를 말합니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확실히 믿고 신앙고백하는 참다운 신앙인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험과 고통 중에서도 신앙의 변화가 없이 꾸준하게 주님을 믿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삽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자\"보다 더 좋은 신앙인이 바로 세번째 부류인 \'제자\'입니다. \'제자\'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할 뿐만 아니라 예수와 동거하동락하며, 예수와 함께 고난을 받으며, 예수와 함께 그의 영광에도 참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해서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하며 예수님을 위해서 희생할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열 두제자를 부르사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쫓는 능력과 권세도 그들에게 주신 것입니다(막3;13-15). 여러분은 이 세가지 부류의 신자 중에서 어떤 부류에 속하십니까? 만약에 여러분이 \'무리의 한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신앙의 태도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신자\'의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이제는 \'제자\'가되기 위해서 몸부림을 쳐야 할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주이시며, 나의 생명이시기에 주님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희생하며 헌신하는 제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제자\"라는 명사가 265번, \"제자가 된다\"는 동사가 25번이나 쓰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제자\'라는 말은 헬라 원문에 \'마데테스\'라고 합니다. 이것은 \'배우는 자\' 또는 \'같은 방향으로 가면서 같이 행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제자란 자신의 마음을 어느 것에다 집중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미 초신자가 아닌 사람들입니다. 신앙의 처음 상태를 떠나서 복음에 대해, 배움에 대해 종사하고, 더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를위해 나의 모든 소유와 시간과 생명까지도 기꺼이 내어드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막3:13). 여러분이 만약 옛님의 제자가 된다면 여러분은 이적과 기사를 행할 수 있는 능력도, 복음을 전하는 능력도,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역사도 분명히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제자는 버릴 것을 버릴줄 아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은 제자가 갖추어야 할 제자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제자는 버릴 것을 버려야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갈리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베드로와 안드레를 보시고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4;19)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때에 베드로와 안드레는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았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거기서 조금 더 가시다가 야고보와 요한을 보시고 동일하게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야고보와 요한도 배와 붜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버려두고\"라는 말은 헬라어로 \"아휨\"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포기한다\'는 뜻을가지고 있으며 강세형으로 하면 \'숨을 거둔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세상적인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끊어야 할 것은 끊어야 합니다. 본문 20절, 22절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제자는 때론 직업도, 가정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다름 아닌 삶의 우선 순위를 예수 그리스도써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원리입니다.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할 때 우리의 신앙생활은 그로 말미암아 많은 실패와 고통의 쓴 잔을 마시게 됩니다. 사울을 보십시오. 그는 욕심과 명예욕을 버리지 못해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삼손을 보십시오. 그는 육체적인 정욕을 버리지 못해 끝내 파멸하고 말았습니다. 기독교는 버림이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버리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산상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27:46)라고 탄식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버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이것을 여러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언 23장 4절은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리라\"고 합니다. 에스겔 20장 7절은 \"너희는 눈에 드는바 가증한 것을 버리라\"고 합니다. 가증한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3장 11절에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고 데살로니전서 5장 22절에서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디모데전서 2장 23절에서는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고 디모데후서 2장 16절에서는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디도【‼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라\" 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6장 1절에서는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라\"베드로전서 2장 1절에서는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라\"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히브리 기자의 말처럼 이제 우리는 제자리 걸음하는 신앙의 초보를 넘어 버려야 할 것을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버릴 것을 버리는 자의 축복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10장 29절에서\"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제자는 예수님을 좇는 사람입니다. 본문 20절,22절에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좇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좇는다\'는 말은 \'연합한다\'는 뜻으로 주님을 따르는 생활은 곧 주님과 연합하는 생할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좇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들어가 하나가 되는 생활의 표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이 물질도, 가정도 다 버렸지만 예수님을 좇지 않았다면 그들은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물질을, 명예를, 권력을 좇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좇아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나의 창조자요, 구속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좇아야할 참된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4장 27절에서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주님을 따르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이 십자가는 질병일 수도, 물질일 수도, 고독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문제를 어깨에 걸머지고 예수님을 좇아가는 것이 제자가 걸어가야 할 삶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간 것은 바로 십자가를 메고서 주님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자로서의 삶은 어려운 길이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9마19:28)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하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여러분, 제자가 되십시오. 버릴 것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를 좇아가는 참된 삶, 이것이 참된 제자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