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선물인 성령을 구하라! 눅11:1-13
명예에 대한 욕심은 많은 남성들이 갖고 있는 본능 중의 하나입니 다. 자기 이름을 드러내며 다른 사람보다 더 높아지고자 하는 남성들의 명예욕은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본능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의 모든 부귀와 영화를 다 버리고, 오직 복음 전도에만 헌신하겠노라 굳게 다짐 했을 사역자들까지도 자리다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여성들이 갖고 있는 본능 중에는 모성애(母性愛)가 있습니다. 이 모성애는 참으로 신비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여성의 생 명 인자(因子) 속에 이 모성애를 깊숙이 설치하심으로써 그 후손을 잘 길러낼 수 있도록 하셨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모성애를 저버리는 여성이 있다면, 그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리고 집을 나가는 여성들이 더러 있다 고 해서, 우리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SBS에서 방송하는 것 을 보니, 어떤 주부가 인터넷 채팅을 통해서 다른 남자를 알게 되자, 다 섯 살 먹은 어린아이까지 내팽개치고 집을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 남편 이 어렵사리 아내를 찾아서 집으로 데려왔지만, 그 여자는 다시금 가출 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된 노릇입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어머니들의 모습 과는 전혀 다른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위험한 상황 속 에서라도 목숨을 내놓고 자기 아이를 보호하려는 것이, 보통 어머니들이 갖고 있는 모성애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섯 살배기 어린아이를 놔두 고서 다른 남자를 좇아갈 수 있단 말입니까? 한 마디로 말해서, 악한 영(靈)의 미혹에 빠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 니다. 제 정신이라면 할 수 없는 짓입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우리가 전 에는 욕망을 끊지 못하여 죽었던 사람들이다(골2:13)\\\'라고 했습니다. 즉, 인간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들을 버리고, 순간적인 쾌락과 즐거 움을 위하여 악신을 따라갔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 부귀명예와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 리고 사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호세아서에서는 \\\'창녀\\\'라 표현하고 있습니 다. \\\'내 백성이 나를 떠나 창녀처럼 다른 신들을 섬기고 있다(호1:2)\\\'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죄에 빠진 이스라엘백성을 향해서 하나님은 말 씀하시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아니다( 9)』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가장 귀중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물론, 저와 여 러분은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까닭에, 오늘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나온 줄로 믿 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고로 그 아들 독생자까지도 아끼지 않고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예수를 기쁘게 받 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성령\\\'을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를 가장 귀하게 여기며 존중합니다. 우리가 예 수를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은, 예수가 곧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 다. 우리가 예수님을 귀하게 여기면서 주님 중심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 은 우리가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인 줄로 아시고 기쁘게 여기면서, 우리 에게 더욱 놀라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그런 고귀한 사랑을 배신하고 세상과 짝하여 산다면, 우리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앞서 말한 그 여성이 남 편과 자식을 버리고 가정을 등졌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등지고 살 게 될 경우, 우리의 앞날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겠습니까? 우리 중 에는 그 결과를 모를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SBS-TV는 그 여인의 뒷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 을 버린 그 여인은, 다른 남자를 좇아갔다가 그 남자에게서 배신을 당하 고 말았습니다. 그 여인은 남편과 자식이 있는 가정으로 돌아가려 했으 나,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두 번씩이나 버린 가정을 무슨 염 치로 찾아가랴!\\\'하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그 여인은 결국 자살하 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로써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을 버리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기 인생을 버리는 것과도 같습니다. 세상이 좋아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자기 멋대로 살게 되면, 잠시는 그 즐거움에 취해서 세월 가는 줄을 모르겠지만, 어 느덧 그 즐거움은 사라지고 쓰디쓴 허무와 고통만이 남게되는 것입니다. 하건만, 이런 결과를 내다보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그 결과가 어떠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 인생을 그토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떠나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안타깝게도
1.예수 믿는 믿음의 복과 신앙의 기쁨을 빼앗긴 채 살아가게 되는 것 입니다.
바울은 골2:8에서 \\\'너희는 잘못된 철학에 속아서 너희의 신앙과 기쁨 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잘못된 철학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인간의 생각과 사상에서 나온 잘못된 것을 말합니다. 양치는 어느 목동이 눈 내리는 겨울밤에 한 무리의 양떼를 몰고 눈을 피해서 동굴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마침, 그 동굴 속에는 한 떼의 야생 양들이 들어와 눈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이 목동은 \\\'이게 웬 떡이 냐!\\\' 생각하면서 그 야생의 양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목동은 자기 양을 내버려두고 야생 양떼들에게 열심히 건초를 먹였습 니다. 그런데, 겨울밤이 지나고 내리던 눈이 멎자, 건초를 실컷 얻어먹은 야생 양떼들은 인사 한마디도 없이 쏜살같이 동굴을 빠져나가 들과 숲 으로 달아나 버렸습니다. 내 것을 삼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쏟았던 목 동으로서는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 목동이 원래 보살피던 양들이 추위와 굶주림에 견디지 못하고 모조리 죽었기 때문입 니다. 목동이 온통 야생 양떼들에게 신경을 쓰는 사이에 정작 자신의 양 들은 쫄쫄 굶다가 죽었던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 목동처럼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소 중하게 여기면서 잘 보살펴야 할 것들은 뒷전으로 미뤄두고서 다른 데 만 신경을 쓰다가, 그만 그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은 예수님이십니다. 즉,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면서 주께서 일러주신 말씀대로만 살아야 합 니다. 그렇게 살고자 계속 노력하게 될 때, 생기가 넘치고 감사와 기쁨 이 가득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①하지만, 세상 욕심에 이끌려 다닐 경우에는 주님을 점점 멀리하게 됩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꾸 세상을 더 의지합 니다. 주의 뜻대로 살려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내 생각을 더 의지합니다. 목동도 야생 양을 자기 것으로 삼으려는 욕심을 품게 되었을 때, 그것이 옳은 일인지 여부를 따져보지 않고, 자기 의지대로 하다가 낭패를 봤습 니다. 우리도 이처럼 욕망에 끌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봐 야 하겠습니다. ②세상 욕심에 끌려 다니게 되면, 점점 진리의 길을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계속 멀리하면서 그 뜻을 거역하는 일이 많아집니 다. 그런 일이 많아지면, 결국 나중에는 자신의 의지와 능력으로 어쩌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야말로, 그 어떤 것에 중독이 되거나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제야, 몹시 후회를 해보지만 이미 때는 늦 습니다. ③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고, 기쁨도 없고 감사도 없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특권을 잃어버리 고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름만 기독교인이지, 생 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이방인들과 다를 게 없습니다. 어떤 경우 에는 이방인들보다 더 악하게 행동할 때도 있습니다. 이방인들도 옳다고 인정하는 일을 굳이 \\\'아니다\\\'라고 우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에게 예수를 믿는 기쁨이 있겠습니까? 자신을 하나 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데 대한 감사가 남아있겠습니까? 그 얼굴에는 기 쁨이 사라지고, 그 입에서는 매사가 부정적인 말만 나올 뿐입니다. 하지만, 너무 절망적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지금 주께 진심으로 돌 아오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그 악한 쇠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입 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예수는 우리를 악한 욕망에서 해방시켜주셨다(골 2:11)\\\'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해주 실 분이라는 것을 굳건히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2.우리는 주님과 하나되어 성령 충만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한 분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그분만을 사랑 하고 그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도 그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과 맘껏 바람피우더라도, 너만은 정숙해야 한 다.\\\' 이것이 우리 조상들이 가졌던 낡은 사고방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이 방식이 전혀 통할 리가 없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살 수 있음을 믿는다면, 우 리도 다른 데 눈길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주께서 보실 때에 \\\'네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구나!\\\'하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끼리는 자주 만납니다. 그러나,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는 것조차 꺼려합 니다. 그러니, 어쩌다가 전화 한 통화하면서 \\\'너만을 사랑한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생각과 마음이 통하게 마련입니다. 요컨대, 뜻을 같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면서 주님이 원 치 않는 일을 행한다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눅11:13 말씀을 보면 \\\'하나 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를 가장 원하시는 것은 성령\\\'인 것을 알 수 있습 니다. ①그런즉,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물인 성령을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옛날에 돌잔치 할 때에는 돈이나 쌀, 또는 연필 같은 것을 늘어놓고, 돌을 맞이한 어린아이가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그 때, 아이가 어른들이 원하는 것을 잡을 경우, 식구들은 박수를 치면서 기뻐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것을 자꾸 달라고 하면, 하나님은 참으로 답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 성령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성령 주시기를 간절히 원해야 합 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너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거야!\\\'하시면서 아주 반가워하면서 성령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가득한 상태를 말합니다. 달 리 말하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자 하는 의지가 굳건하고, 또한 그 열정이 그 마음에서 불일 듯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컨대, 하나님과 온 전히 하나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②성령을 가득히 받은 우리는 진리 안에서 주님과 하나되어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과 동 행하는 삶을 살려면, 늘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말씀 대로 살 수 있을까 궁리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말씀 안에서 살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나도 모르게 힘 과 용기, 그리고 기쁨과 감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처럼 좋은 하나님의 선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이 좋은 선물을, 오늘 이 시간 듬뿍 받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③그래서, 생기가 넘치고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생활을 해야 하겠습 니다. \\\'예수 앞에 나와서 은총을 받으며, 맘에 기쁨 넘치어 감사하리라. 우 리 주만 믿으면 모두 구원 얻으며, 영생 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찬 송가 205장 2절)\\\' 예수를 믿고 그 은혜 안에서 사는 사람들은 참으로 복된 인생입니다. 우리가 그런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이 은혜의 복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성령 안에서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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