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훼방하지 맙시다 막3:20- 30
집에 들어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려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 낸다 하니 예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쫒아 낼 수 있느냐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리 하시니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 막3: 20-30 )
성도 여러분 ! 우리는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 어떤 친구를 사귀고 누구와 어울릴 것인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 아파트로 이사할 것인가? 단독으로 이사할 것인가? 계를 만들어 목돈을 어디에다 쓸 것인가?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부당한 직장 상사의 명령에 대하여 무조건 따를 것인가? 아니면 거부할 것인가? 퇴근 후에 직장 동료들과 어울릴 것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직행할 것인가?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는 어떤 결정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성도 여러분! 이러한 결정들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여러분 조용히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날 나를 이 길로 인도한 어떤 결정적 사건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때 만일 다른 결정을 내렸다면 어찌 되었을까를 가끔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경영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런데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심각한 결정이 있습니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느냐 믿지 않느냐 \\\\\\\" 하는 결정입니다. 영적으로 볼 때 우리가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는 것은 인간이 잘 나고 똑똑해서가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이미 구원받을 백성을 하나님의 자녀로 정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된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기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지역에 태어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20세기에 들어 와서 극동의 이 조그만 한반도에 태어난 것입니다.
태어나자 마자 하나님께서는 택함 받은 사람의 심령에 보이지 않는 성령의 끈을 매어 놓으시고 시시때때로 택함 받은 그 심령을 예수님께로 잡아오시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는 \\\\\\\" 성령의 이끄시는 사역. \\\\\\\"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 성령의 이끄시는 사역 \\\\\\\"을 우리는 과연 어떻게 체험합니까? 사람마다 체험이 다릅니다. 성령님의 이끄시는 사역에 순종한 그 순간이 그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인생을 열어주는 복된 순간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에게도 실은 이런 복된 순간이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분명히 들으십시오. 나그네 인생길을 사는 동안에 가장 복된 순간이 바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는 순간입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우리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가족을 만날 때마다 \\\\\\\" 환영합니다. \\\\\\\" \\\\\\\" 축하합니다. \\\\\\\"는 인사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세 가지 유형의 인간이 등장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을 만나려고 불원천리 찾아 온 무리가 있습니다. 20절을 보면 \\\\\\\"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 이 사람들은 예수님 계신 곳에 모여든 사람들입니다. 이들 성령의 이끄시는 사역에 몰려온 사람들은 일단 성전에 모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신앙적 기초는 예수님 계신 성전에 모여 예배드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을 잡으러 온 예수님의 친속들이 있습니다. 예수님 가족과 친속들은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았고, 예수님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기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시자 모두 예수 믿고 복음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가 예루살렘 교회의 초대 감독이 됩니다. 행 15장에 보면 야고보의 결단으로 예루살렘 총회때 이방 선교의 길이 열립니다. 그러다 야고보는 끝내 순교를 당합니다. 영적으로 볼 때 예수님의 친족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받았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이끄시는 사역에 늦게 순종한 사람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주변에는 믿어야 할 사람들이 아직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분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들이 예수 믿게 되면 귀한 역군이 될 것입니다.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예루살렘에서 온 서기관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듣고 또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의 역사를 \\\\\\\" 귀신의 왕을 힘입어 \\\\\\\" 역사한다고 악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28-29절에서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 여기서 사함받지 못할 죄란 성령을 훼방하는 죄라고 예수님은 정의하셨습니다.
그러면 \\\\\\\" 성령을 훼방하는 죄 \\\\\\\"란 과연 무엇을 가리킵니까?
첫째는 성령이 이끄시는 사역을 거역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는 회개의 신호를 거역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은 죄를 하나라도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령께서는 회개의 신호를 보내어 회개하도록 역사하십니다. 만일 회개하지 않은 채 이 세상을 떠나면 어찌 될까요?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께서 보내주시는 회개의 신호에 대해서 민감해야 합니다. 일깨워 주시는 대로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셋째로 성령 훼방죄는 지은 죄를 변명하고 합리화 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넷째로 성령 훼방죄란 성령의 경고하심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죄를 짓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섯째로 성령 훼방죄란 성령의 조명하심을 의미적으로 외면하고 불순종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만일 어떤 성도가 이렇게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의도적으로 거역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계속해서 일깨워 주시고 경고하시고, 때로는 채찍질도 하십니다. 그래도 듣지 않으면 멸망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섯째 성령 훼방죄란 구원 사역을 위한 \\\\\\\" 성령님의 역사 \\\\\\\"를 의도적으로 방해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사사건건 교회 안에서 의도적으로 불의의 병거 노릇을 하면서 성령님의 역사를 방해할 때 이것이 바로 성령 훼방죄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자면 교회의 일체성을 깨뜨리고 교회를 분열시키는 자는 무조건 이단으로 정죄해 왔습니다. 또 복음을 혼잡게 해서 심령을 미혹하는 사이비 이단도 용서받지 못할 죄에 해당됩니다. 이외에도 전도나 선교 사역을 방해한다든지 성령께서 특별히 시키시는 사역을 거절하거나 방해하는 죄도 성령 훼방죄에 해당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서기관들을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정죄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 더러운 귀신 들려서 역사한다. \\\\\\\"고 매도했기 때문입니다. 그 한 가지 말로 많은 심령들이 시험에 들고 실족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책임을 묻고 계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령님은 지금도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여러 가지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성령의 역사에 민감해야 합니다. 행여 잘못해서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