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량 목회
목사가 자신의 생활을 책임지며 목회하는 것은 괜찮은가? 목사의 자비량 목회는 성경적인가? 목사가 세속 직업(secular job or employment)을 가지고 목회 활동을 하면 결국 목회에 장애가 되지는 않는가? 목사가 선택할 수 있는 세속 직업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가?
자비량 목회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있지만 문화적인 특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예를 들면 한국적인 목회 풍토에서는 반대론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미국적인 목회 시각으로 볼 때 자비량 목회는 용인될 뿐 아니라 권장할 만한 일인 것이다.
미 남침례교단의 개척교회 운동인 느헤미야 프로젝트(the Nehemiah Project)의 책임자이며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의 교수를 역임한 에드 스테처 박사는 “자비량(bivocational) 목회나 평신도 교회개척은 오랜 경험으로 보증이 된(time-tested), 성경적인 방법으로서 모든 교회개척자들이 숙고해 보아야 할” 교회개척의 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미국 신시내티 시의 빈야드교회를 담임하는 스티브 쏘그렌 목사는 교회개척자들이 주일예배 출석인수가 200명에 이를 때까지 세속 직업을 가질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