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으로 시작한 사람! 갈3:1-9 본문에 중요한 말씀은 3절 말씀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3-“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여기 두 가지 서로 상반된 단어가 있는데, <성령>과, <육체>라는 말입니다. 우선 <성령>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성경에서 성령은 <하나님의 영>, 혹은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롬8: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8:9-“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즉 <성령>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영이고,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영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성령을 생각하려면 우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하고, 그리스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을 생각하는 바른 기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계실 때 성령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5:26-“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 여기 보면 <성령은 하나님께로 나신 분이며, 예수님이 보내신 진리의 영>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성령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신하여 이 땅에 오신 영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할 목적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사람은 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임하시는 영입니다.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 속에 오셔서 감동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시고, 결단하게 하시고, 일하게 하시는 영인 것입니다. 어떤 특별한 몇몇 사람에게만 오시는 영이 아니고, 모든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주님의 증인이 되게 하시는 영이십니다. 성경에 보면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하시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1) 믿음을 주십니다. 빌1:19-“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안다.”하셨습니다. 즉 성령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게 하십니다. 그래서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면 모든 신령한 것을 믿어지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게 되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게 되고, 천국과 지옥을 믿게 됩니다. 성령은 믿음을 주시는 영입니다. 2) 능력을 주십니다. 엡3:16-“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즉 성령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셔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는 영이십니다. 그래서 그 능력으로 인하여 믿음을 유지하고, 주일도 지키고, 말씀대로 살게 되고, 고난도 이기고, 질병도 고치는 것입니다. 3) 지혜를 주십니다. 특별히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시고, 신령한 것을 분별하고, 선한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요16:13-“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4)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십니다. 마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인격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서 온유하고 겸손하고 사랑이 풍부한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5) 선교하게 하십니다. 땅 끝까지 가서 주님의 증인으로서 선교하게 하십니다. 행1:8-“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그래서 성령을 받은 사람은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증인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성령이십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에 가서 여러 선교사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일하고 있는 사역 현장을 돌아보고, 그들을 격려하는데, 번번이 그렇지마는 이번에도 저는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선교사들은 한결 같이 성령의 종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들의 가정과 자신을 위해서 안일을 택하지 않고, 문화적으로 갈등을 겪고, 육신적으로 고난을 받으면서도 열심히 일하는 그들을 보면서 참으로 성령께 붙들린 종들이라는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성령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음에 <육체>라는 말은 <성령>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용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5: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슬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슬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했습니다. 즉 육체는 성령의 소욕을 거슬리면서 서로 대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체의 소욕은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고, 차단하고, 소멸하는 것입니다. 갈5:19-“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내가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간단히 말하면 육체를 따라 살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체를 따라 사는 사람은 죄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성령의 소욕을 거슬리고, 성령을 소멸하고, 구원의 영역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에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친다.>는 말은, 믿음으로 시작했다가 죄로 마친다는 말과 같습니다. 즉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친다는 말은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진로를 받고 영혼이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시작은 믿음으로 했고, 출발은 성령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사람의 육체가 가진 본능을 자극합니다. 의식주 문제, 명예와 권력, 물질, 쾌락 같은 육체적인 것을 가지고 집요하게 유혹하는 것을 이기지 못하여 그만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근심하고 떠나가시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된 상태를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친다고 합니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마쳐야 할 사람들이지,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쳐서는 안 될 사람들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육체로 마치지 않고, 성령으로 마칠 수 있겠습니까? 1. 성령을 소멸치 말아야 합니다. 살전5:19-“성령을 소멸치 말며”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 성령을 소멸한다는 말은 성령이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차단한다는 뜻입니다. 성령은 우리 속에서 선한 일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지를 이용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선한 일에 대하여 감동하고 감화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지가 육체의 본능에 매어 달려서 성령의 뜻을 거역합니다. 오히려 성령이 기뻐하지 않는 것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성령의 능력은 자연적으로 축소됩니다. 그러다가 끝내는 성령이 우리를 떠나시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을 소멸하게 하는 일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성령을 소멸한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사울 왕>입니다. 사울 왕은 처음에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인기가 올라가자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을 죽이려는 마음을 품었습니다. 그때 성령은 사울 왕을 떠나셨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의 말년은 아주 비참해지고 말았습니다. 성령을 소멸했기 때문에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성령을 소멸한 사람은 <가룟 유다>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의 한 사람으로 선택될 정도로 훌륭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총애를 받고 일행의 재정을 맡을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성령으로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물질에 탐욕을 가지고, 도둑질을 하고, 세상적인 야망을 버리지 않고 예수님을 팔아먹었습니다. 그래서 끝내는 뽕나무에 목을 매고 자살하는 종말을 마지 했습니다. 성령을 소멸했기 때문에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부부가 함께 상의하여 성령의 감동을 거역했습니다. 성령이 바치라고 하는 것을 거절하고 인색하다가 저주를 받고 말았습니다. 부부가 함께 성령을 소멸하다가 성령으로 시작했으나 육체로 마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소멸하지 않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열심히 믿어야 합니다. 행2:44-47“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간단히 말씀드려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열심히 믿었다는 뜻입니다. 성령은 인격의 영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성령의 역사에 몸을 맡기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성령은 왕성하게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미지근하게 믿게 되면 성령의 역사도 미지근해 지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전도하는 것도 예루살렘 안에서만 하다가 성령이 역사하게 되니까 예루살렘을 벗어나서 유대와 사마리아와 소아시아를 비롯하여 유럽까지 건너가서 전도를 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점점 강하게 나타나고, 하루에 3,000명씩이나 회개하고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도와 성도들이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마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뜨겁게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성령으로 마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마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좋은 신앙은 성령 안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죽는 순간까지 믿음을 지키면서 충성을 다하는 신앙이 좋은 신앙입니다. 본문에 보면 아브라함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과 충성을 소개하면서, 아브라함이야 말로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마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9-“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아브라함이 <갈데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그는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고 기다렸습니다. 100살에 얻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믿음으로 아들을 바친 것입니다. 이렇게 끝까지 순종하고 끝까지 충성하는 아브라함을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창22:12-“이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는 줄 알겠다.” 그러므로 이러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사람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본문에 보면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책망하면서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3-“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너무도 쉽게 믿음을 떠나서 율법을 쫒고, 육체로 신앙을 마치려는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을 보시고 탄식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십자가의 도를 포기하고, 율법과 행위를 강조하는 잘못된 신앙에 빠져 들어가는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을 보시고 탄식하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쉽게 은혜를 저버리는 사람, 쉽게 믿음에서 떠나는 사람, 인내심이 부족하여 쉽게 믿음을 포기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기독교는 성령으로 시작된 종교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신 이후에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교회의 창시자입니다. 성령이 없으면 교회는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좋은 교회는 성령이 살아서 역사하는 교회입니다.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성령으로 시작된 교회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1) 성령을 소멸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열심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3) 끝까지 믿음으로 충성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마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