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뜨거운 사랑

항상 뜨거운 사랑/벧전1:18-22

항상 뜨거운 사랑/벧전1:18-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베드로전서 1:22)

이 세상에 \'사랑이라는 단어만큼이나 아름다운 말은 없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는)만큼이나 신이나는 일이 또 있을까요? 사랑은 가장 브드러운 말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생명이 탄생되고, 그 존재가 유지되며,양육되며, 양육되고, 성장합니다. 그런가하면 사랑안에 기쁨이 있고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적이 있습 니다. 사랑은 우리의 감정을 흥분시키고, 세상 살맛을 나게 합니다. 그래서 철학자나 예술가도, 유명인이나 무명인도, 여자나 남자도, 어른이나 아이들도 이 사랑의 묘약앞에서는 모두가 즐거워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 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사랑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이는 당시 박해를, 받는 그리스도인 들에게위로와 소망을 주고 그들의 신앙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베드로가 이 서신을 쓸 당시는 주후 64-68년 어간입니다. 온통 세상은 로마의 칼날아래서 숨을 죽 이고 있어야 할 때였고, 특히 당시 황제였던\'네로\'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 해서 기독교 박해가 절정에 달해 있을 때였습니다. 네로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살상표본의 재물로 삼고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교회사가들의 기록에 의하면, 네로는 주후 54년에 즉위하여 5년동안 선정을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59년 태후를 암살한 뒤부터 폭군 근성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62년에 있었던 \'로마시대화재\" 사건을 계기로 무서운 기독교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로마시민들은 네로가 신시가지 건설의 꿈 때문에 불을 질렀다고 믿고 있었지만, 네로는 화재의 원인을 기독교인들에게 뒤집어 씌우고 검거선풍을 일으켰고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런 와중에서 근거없는 중상과모략을 당해야 했고, 직장에서 쫓겨나야 했으며, 재산을 빼앗겨야 했고, 감옥에 투옥되는가 하면, 칼에 죽고 불에 타서 죽기도 했습니다.
베드로의 편지는 바로 그때 기록되었습니다.그런데 그 서신 내용의 골자는 그럼에도\"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왜,사랑하라 했을까요?
두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하나는 사랑치 않음으로 인해서 오는 \'마음의 심화\'때문입니다. 밖으로 부터 밀려오는 거센 박해의 세력에 맞서다 보면\'긴장\'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긴장상태가 지속되면 정신적 여유가 없어져 불안, 초조, 두려움,분노라는 어두운 세력이 마음에서 누적되면서\'우울증\'이라 는 또 하나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우울증은 우리의 마음을 파괴시키고, 생명을 좀먹게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또 하나는, 사랑이야말로 평화와 위로를 주고 하나님나라를 완성시키는 \'생명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기독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죽음이 아니면 사랑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사랑 이기에 그들은 원수를 미워할수 없었고 용서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형제(성도)들끼릴 피차 뜨겁게 사랑해야 했습니다. 그것만이 위로를 주고, 그것만이 박해를 이길 수 있는 진정한 길이었기 때 문입니다.

서로를 살리는 진정한 사랑, 뜨거운 사랑은 무엇일까요?

1.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의 모델입니다.
첫째, 당신자신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좋은 조건들을 포기하는 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위하여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한없이 낮아지신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한없이 자신을 낮추신 \'겸손한 사랑\'의 실천자이십니다.
셋째, 생명까지도 버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15:13)라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은 바로 이 말씀의실천인 것입 니다.
생명의 포기는 모든 것의 포기 입니다. 돈을 포기하고, 명예를 포기하는 것보다 더 큰 포기입 니다. \'종교\'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 \'religare\'에서 나온 말로 \"뒤로 묶는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 다. 하나님 에게 꽁꽁 묶는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을 묶어 놓는 것이 종교요, 신앙입니다.

존 포웰은 \"인간을 하나님에게 묶어놓는 필연적인 끈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사는 것도 사랑때문이어야 하고, 부모자식이 함께 사는것도 사랑때문이어야 합니다. 내두 손과 두 발이 꽁꽁 묶인 채 하나님께 잡혀 있는 것은 공갈이나 협박때문이 아니라 그 크신 사랑때문입니다.
우리가 서로 나누어야 할 사랑은 주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입니다. 자기를 포기하신 사랑, 한없이 낮 추신 사랑, 자기생명을 버리신 그 사랑입니다.

2.사랑은 이렇게 실천해야 합니다.

1)거지없이 사랑해야 합니다.(22절)
로마서12:9에서는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라고 했습니다. 참 사랑은 거짓이 없습니다. 속이는 것은 참 사랑이 아닙니다.사랑은 정직하고 진실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서로죽도록 사랑한다\"느니, \"너만을 사랑한다\"느니 하면서 거짓말로 속이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만이며 무서운 위선입 니다.
2)마음으로 사랑해야 합니다.(22절)
사랑은 마음이 원산지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진짜가 아닙니다. 우리들의 문제는 마음으로는 미워하면서 입술로 사랑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들의 문제는 마음문은 닫아 놓은채 입술만고백한다는데 있는 것입니다.
3)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22절)
\'뜨겁게\'라는 원문의 뜻은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요한계시록 3장에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미지근한 사랑을 책망하시면서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여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3:15-16)고 하셨습니다. 사랑은 뜨거워야 합니다. 그리고 금새 식어버리면 안됩니다.
4)피차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쌍방통행입니다.
원래 하나님의 사랑은 일방적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알기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아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나를 선택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나를 사랑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일방적으로 받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나도 그 사랑에 응답하여야 합니다. 사랑을 받았으므로 우리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피차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3.사랑을 하게 되면 이런 축복이 있습니다.

1) 내마음이 \'천국\'이 됩니다.
하나님이 심어놓은 사랑의 마음을 버리고 미움과 원한과 복수심으로 가득차서 살게 되면 의례히 각종 정신질환은 물론 위장병, 고혈압, 신경통,당뇨병, 심장병들의 원인이 될 뿐아니라 정서가 불아해져서 불안, 두려움, 강박관념 들에 시달리게 됩니다. 결국이것은 천국 깨뜨리는 행위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면 우리의 마음이 평온해지고 성결해지기 때문에 항상 행복합니다.
2)막혔던 \'기도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 누군가를 증오하고 시기하고 경계하는 마음을 가지면, 기도가 막히게 되고 맙니다. 기도뿐인가요 예배도 안됩니다. 그러나 피차 사랑하면 기도문이 터집니다. 예비가 은혜스럽습니다. 사라으로 \'한\' 의 고리를 풀어버리십시오.
3)아름다운 교제가 이뤄집니다.
사랑은 개인의 영혼과 인격을 \'성결\'시키고, \'변화\'시킵니다. 그러는가하면,그가 소속해 있는 가정과 사회,그리고 교회를 변화시킵니다.
\'상부상조의 원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만들때 서로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도록 하셨습니다. 때문에 이 창조의 조화원리를 벗어나면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심각한 죄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사랑 때문에 울고 웃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축복을 받았는가 하면 또한 왜곡되고 빗나간 사랑 때문에 허무해진 사람입니다. 사랑은 언제든지 그 자세의 순수성이 지켜질때만이 우리에게 행복과 축복을 더해줍니다. 순수하지 못한 빗겨나간 사랑, 상품화된 사랑은 늘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다되 항상 진실되고 거짓없고 실천되어지는 사랑은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항상 신이나고 즐거운 일입니다.
뜨거운 사랑을 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을 영원토록 지속시키는 지혜를 터득하십시오.
사랑은 \'솔로\'가 아닙니다. \'이중창\'이요 합창입니다.